드라마 W, 현실과 가상의 경계

요즘 우리를 가슴떨리게 하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드라마 W이다. 현재 학교에 가면 반 친구들이 거의다 W 이야기만 하고 있을 정도로 드라마 W의 인기는 아주 대단하다. 드라마 W-두개의 세상은 수,목 10시 MBC드라마로 송재정 극본 정대윤 연출이다.


동시간대의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이 드라마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참신함이다. 이 드라마는 이전에는 전혀 보지 못한 스토리이다. 만화(웹툰) 속의 세계에서 살고 있는 강철(이종석)이 현실세계에서 그 웹툰을 그리는 오연주의 아빠와 오연주(한효주)를 만나면서 그려지는 이야기로  같은 공간 다른 차원을 교차하는 사건의 중심에서 선 냉철한 천재 재벌 강철과 달달하고 정 많은 외과 의사 오연주가 펼치는 로맨틱 서스펜스 드라마이다. 

초특급 캐스팅도 무시할 수 없는 인기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한효주는 드라마 동이 이후에 6년 만에 다시 돌아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샀고, 이종석은 닥터 이방인 이후의 2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이렇나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각종 변수들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이야기를 현실 가능하게 진자 일어나는 이야기처럼 연출한 감독님의 연출력 그리고 주옥같은 대사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은 것 같다. 현재 3회를 남겨두고 있는 W의 남은 이야기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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