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딸기 우유에 벌레가 들어간다고?


우리가 즐겨먹는 새콤달콤한 딸기우유에는 비밀이 있다. 이 비밀을 알기전에 먼저 우유에 대해 알아 보자.


일단 우유는 과학적으로 증명되 안전식품으로 114가지의 영양소가 들어 있다. 그 종류로는 유산균, 무기지, 나트륨, 칼슘 등이 들어 있으며 단백질 성분의 하나인 카제인은 우유 속의 지방구와 빛을 흩어지게하여 우유가 흰색으로 보이게 한다. 


또 우유는 여름에 먹으면 밍밍하고 겨울에 먹으면 단백하다. 그이유는 여름엔 젖소도 우리처럼 더위을 타서 스트레스가 싸여 풀을 적게 먹기 때문이다.


자, 그럼 딸기우유는 과즙을 함유한 우유이며, 당이 흰우유보다 2배 이상이며, 심지어 일부 제품은 탄산음료와 비슷한 정도의 당분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고 한다. 당분은 비만과 당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나 청소년 비만을 예방하기가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또 딸기우유나 바나나우유 같은 첨가 우유는 흰우유를 다시 가공하여 만들기 때문에 흰 우유 보다 비싸다.


딸기 우유 성분표에 보면 코치닐이라는 색소가 함유되었다고 표기 되어 있다. 이 코치닐의 이라는 것은 연지 벌레라는 만든 색소를 지칭하는 말로, 중남미의 선인장에 기생하는 벌레이다. 아즈텍 문명에서 처음 사용했다가 이후 에스파냐의 정복자들이 신대륙을 정복하면서 발견되었다.


딸기우유에 사용되는 색소를 추출하는 대상은 코쿠스 칵티라고 불리는 패각층과의 암컷으로 일반적으로 딸기우유 200ml에 4마리 가량의 코쿠스 칵티가 들어간다고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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