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11일 새벽 열린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2016 리우 올림픽(이하 리우2016) 男축구에서 권창훈의 환상적인 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두면서 C조 2승 1무로 조 1위 8강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전반초반에는 빌드업과정에 있어서 불안함이 많았고 후반 초반에는 멕시코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등 몇차례 고비가 있었지만 골네트를 먼저 흔든 쪽은 대한민국이였다. 권창훈의 개인기를 이용한 환상적인 왼쪽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1:0으로 만든 스코어를 지켰다. 대한민국은 한국시간 14일 오전 7시 온두라스와 4강전 티켓을 놓고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