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피자헛의 로봇 페퍼를 아시나요?

로봇 '페퍼' 피자헛에 취직하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현지시간5월 24일 일본 소프트뱅크의 로봇'페퍼'가 빠르면 올해 말부터 아시아 지역의 피자헛에서 계산원에서 일하게 된다고 한다.


이미 일부 기업들은 '페퍼'를 도입해 업무를 맡기고 있다. 피자헛에 투입되는 '페퍼'는 앞서 도입된 것과 달리 일의 일부가 아닌 음식주문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장에서 로봇을 사용하는것은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마스터 카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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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cm의 키를 가진 '페퍼'는 고객과 대화하거나 잘문에 응답 할 수있다. 또 '페퍼'와 인사하고 아이콘을 누르거나 '페퍼'가 들고 있는 태블릿 QR코드를 스캐닝하여 마스터카드의 계좌를 등록시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위 절차를 거치면 소비자 맞춤 메뉴를 추천해주고 피자의 칼로리등 추가 정보를 알려주기도 한다. 


'페퍼'에게 음식을 주문하고나면 최종 계산서를 제공하여 음성지원 기능을 통해 주문을 확인하기도 한다. 네슬레재팬도 지난해 12월 부터 페퍼를 이용해 커피며신인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등을 판매하고있다. 마스터카드는 "로봇의 업무가 쇼핑과 안내서비스, 호텔 간편 체크 아웃, 택배 수령등까지 확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로봇을 우리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지만 언젠가는 로봇이 공격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들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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