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파초] 놀 틈! 쉴 틈! 꿈꿀 틈! 틈새 락 콘서트에 흠뻑 빠지다.



2016년 6월 15일, 금파초등학교에서는 일상생활이 늘 바쁜 친구들을 위한 "놀 틈! 쉴 틈! 꿈꿀 틈! 틈새 락 콘서트" 를 열었다.


이 콘서트는 '학생자치회'의 6학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점심식사 후의 틈새시간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겁게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는 학교가 아닌 학생자치회 스스로가 기획하고 실천하여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요즘 인기곡인 '트와이스'의 'cheer up'을 플룻, 바이올린, 기타로 연주하고, 관람하는 학생 관객들은 입을 모아 함께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단순히 연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연주한 악기들에 관한 퀴즈들을 통해 지식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본 공연을 관람한 5학년 학생은 "학교생활, 학원생활로 바쁜 우리들을 위해 이렇게 잠깐의 틈을 이용하여 공연을 해 준 학생자치회가 정말 고맙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에게는 학교 가기 전, 쉬는 시간, 학원 가기 전의 시간 등 많은 자투리 시간들이 있다. 이런 자투리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말고, 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생각하고, 노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