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파초] '여자 vs 여자', 피구로 겨루다.

제10회 학교스포츠클럽 여자피구대회가 열리다.

2016년 6월 11일, 김포시 11개 초등학교 여자 피구팀이 모인 '제 10회 학교스포츠클럽 여자 피구대회'가 금파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도교사 및 코치 뿐만 아니라 각 학교의 교장선생님, 응원단들이 함께 모여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즐거운 피구 대항전이 펼쳐졌다. 심사 또한 피구 전문 심사위원 5명으로 구성되어 더욱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가 진행되었다.


11개 초등학교 예선전 경기는 5분 단판경기로 이루어졌고, 준결승전은 3분씩 3세트경기로, 1조 1위인 유현초와 2조 2위인 금파초가 겨루어 유현초가 결승전에 진출, 1조 2위인 감정초와 2조 1위인 김포서초가 겨루어 김포서초가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은 준결승전과 마찬가지로 3분 3세트로 유현초와 김포서초가 겨루었으나 3판 2승으로 유현초가 여자피구부 최종우승을 하였다.


 이번 경기에서 우승한 유현초 선수들의 단결된 모습이 돋보였고, 참가한 모든 학교의 선수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매순간 열심히 뛰는 스포츠맨 정신을 볼 수 있었던 멋진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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