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파초] 차량이 뒤집어져도 안전한 체험?

한국도로공사와 함께한 안전띠 체험

   2016년 5월 31일 금파초등학교에서는 1~2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안전띠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안전띠는 생명의 띠’라는 말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중요성을 체험해 보는 기회는 드물다. 본 교육에서는 아이들이 안전띠 미착용의 위험성을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배워보고, 안전띠를 착용한 후 차량이 뒤집어지는 체험을 통해 안전띠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먼저 한국도로공사에서 나온 강사의 강연에서는 자동차를 타거나 횡단보도를 지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영상과 퀴즈를 통해 아이들이 지켜야할 교통 수칙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강연을 마치고, 아이들은 운동장으로 나와 한국도로공사 강사의 도움을 받아 미리 설치되어있는 안전띠 체험 차량에 3~4명씩 탑승, 안전벨트를 착용 후 차량이 뒤집히는 체험을 해 보았다.




체험교육을 마친 2학년 김○원 학생은 “정말 실감나는 체험이었어요. 가까운 곳을 가더라도 차를 탈 때에는 무조건 안전벨트를 하고 갈 거예요.”라고 했고, 담임교사 최○영 교사는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여러 번 설명하는 것보다 이런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평생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 참 좋은 수업이었다.”라고 말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띠는 생명의 띠’라는 말처럼 안전띠를 잘 사용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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