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이번 6월 평가원 시험문제 유출의혹

S사 인기강사 이모씨의 강의내용과 거의 일치해


평가원이 오는 11월 치뤄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대수능)의 난이도 조절과 학생들에게 출제방식을 알리는 시험인 6월 수능​모의평가에서 유출의혹이 제기되 지난달 31일 수사를 요청했다.

3일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모의평가에서 사전 유출되었다고 알려진 내용을 학원에서 강의한 혐의로 스카이에듀 강사 이모씨를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6월 모의평가 지문에는 강사 이모씨가 말한 문학부분 현대시와 고전시가, 현대소성에서 특정지문이 거의 정확하게 출제되었고, 이씨가 언급한 중세국어에서 비문학 지문이 나온다는 것을 강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당 부분에서도 정확하게 같았다.

시험 일주일전 평가원은 제보자의 제보로 인해 이미 알고있었으나 6월 시험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고있다.​ 이에 평가원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예정되었던 대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평가원의 6월 수능모의평가의 재시험은 없을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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