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적으로 버리는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걸까? 땅에 묻히거나 재활용될수도 있고심지어 쓰레기가 수출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쓰레기가 가장 많이 향하는 곳은 다름 아닌 바다이다. 더 이상 쓰레기를 버릴 곳이 없어진 우리는 바다에다 쓰레기를 버리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의 해양 운동가 찰스 무어는 1997년 엄청난 것을 발견했다. 바로 태평양 중앙에 거대한 쓰레기 뭉치가 떠다닌다는 것이었다. 이 쓰레기 뭉치는 해류를 타고 더욱 커져 현재 대한민국의 16배 크기에 8만 톤의 무게인 쓰레기 지대가 되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쓰레기 뭉치들을 '쓰레기 섬'이라고 부른다. 쓰레기 섬은 1950년부터 10년마다 10배씩 커지면서 해양 쓰레기 오염의 상징이 됐다. 이 쓰레기 섬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이 쓰레기 섬으로 인해서 수많은 태평양의 생물들이 쓰레기가 먹이인 줄 알고 섭취하고 있으며 실제로 인근에 있는 약 35%의 물고기 배 속에는 미세 플라스틱이 있었다. 쓰레기 섬으로 인해서 우리가 배출한 쓰레기를 우리가 고스란히 다시 먹는 것이다. 가장 문명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태평양 한가운데, 아이러니하게도 그곳이 문명
11월 중반인데도 한낮엔 날씨가 부쩍 뜨겁다. 아침 날씨만 생각하며 오후의 채비를 했다간, 뜨거운 햇살에 다시 겉옷을 벗어야 할 일이 일쑤였다. 날씨는 왜 이렇게 오락가락 한 걸까, 왜 아침과 오후 사이의 짧은 시간 사이에서도 일관성을 갖추지 못하는 걸까? 까다로운 날씨에 어떤 두께의 겉옷을 챙길지 고민을 하게 된다. 뉴스에서는 11월 말에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간지역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스키장 개장 일정을 12월로 미뤘다고 한다.이렇게 변덕이 심한 날씨의 원인이 지구온난화 일 수 있다는 과학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나 다시 한번 지구온난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지구온난화란 대기 중 온실기체의 양이 증가하면서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1)온실기체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기체로 지표면에서 우주로 발산하는 적외선 복사열을 흡수 또는 반사할 수 있는 기체2)를 말하며 온실가스라고도 한다. 이중 이산화탄소는 인류가 산업혁명을 겪으면서 화석 에너지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기 시작했고 따라서 1800년대에 280ppm, 1958년에는 315ppm, 2000년에는 367ppm으로 대기 중에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인간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온실기체 가운
김동인의 단편 소설 감자는 192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다.소설 속 주인공(복녀)이 처한 환경으로 인하여 복녀의 삶이 점차 타락으로 가는 과정과 죽음으로 가는 결말이 그 주제이다. 이 소설은 3인칭 전지적 시점으로, 작가는 글 속에서 자세한 그녀의 내면에 대한 설명을 배제 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것으로 인하여, 인물의 행동은 독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부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그렇다면, 주인공 복녀를 파국으로 이끈 그녀의 행동에 대해 과연 어떤 해석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았다.주인공 복녀는 그녀가 처한 환경으로 인하여 그녀의 행위가 결정된 환경 순응적인 인물로 평가 할 수 있다. 그녀가 도덕성을 유지 했던 것도 몰락한 선비집안의 자식의 영향이었고, 그녀가 도덕성을 상실 했던 것도 남편의 게으름과 극도의 가난으로 인한 영향이었다. 복녀를 죽음으로 까지 이르게 한 것도 결국 그녀 주변의 불우한 사회적 환경으로 인하여 발생이 된 것이며, 운명이라는 하나의 단어로 표현 할 수 있는 것이다.복녀의 행동이 환경으로 인하여 결정 되는 필연적인 것이라면, 그녀 스스로가 했던 행동과 생각은 자기의 의지가 결여된 것으로 생각 될 수 있다.
채식에 대해 생각 해 본 적이 있는가? 채식은 말 그대로 고기류를 피하고 주로 채소, 과일, 해초 등의 식물성 음식을 먹는 것이다.1아마 미디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채식에 대한 영상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채식에 대해 얼마나 잘 아는가? 먼저 채식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욱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채식의 종류는 크게 5개로 나뉘는데 채소, 유제품, 달걀, 어패류, 조류 등 음식을 허용하는 단계에 따라 비건, 락토, 락토 오보, 페스코, 폴로로 구분할 수 있다.2 즉 채식이라고 해서 채소만 먹는 것은 아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은 채소가 맛이 없다는 이유로 채식에 거부감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채식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며, 생각보다 많은 곳에 영향을 준다. 첫째로 채식은 우리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채식을 하면 몸이 건강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채식은 오히려 우리를 건강하게 해준다. 물론 열량이 높은 식물성 식품만 먹는 건강하지 않은 채식은 건강을 해칠 수 있지만, 건강한 채식을 한 사람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당뇨병 등의질병 발병률이 다른 사람들보다 낮다.3 다음으로 채식은 환경과도
얼마 전 엄청난 폭우로 인해 서울 및 수도권에 일부 지역이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 기상청의 서울 본청 자동 기상관측시스템(AWS)에 따르면 서울에는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의 호우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까지 올렸으며 이는80년 만에 나타난 기록적인 폭우이다. 이번 폭우로 인해 주요 도심 일대가 물에 잠기고 지하철역까지 물이 차 지하철 운행에도 차질이 생기는 등의피해가발생했다. 하지만 이러한 도시의 폭우로 인한 피해는 이번이 결코 처음은 아니다. 과거 2010년 9월 21일에 발생한 폭우는 서울에 시간당 259.5mm의 비를 뿌려 광화문 광장이 물에 넘치는 피해를 주었다.1또 1년 뒤인 2011년 7월에는 호우로 인해 광화문 광장은 물론 강남 일대가 침수되었으며 6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금까지의 호우 및 홍수로 인한 피해를 살펴보면 유독 도시의 피해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피해가 도시에 집중될까? 여기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핵심이 되는원인은 도시가 아스팔트로 뒤덮인 탓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도로 건설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 아스팔트는 석유 아스팔트로 이는 방
빈티지패션 그냥 중고 옷을 입는 게 아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중고 옷과 구제 옷을 입는다고 해서 빈티지패션을 소비한다고 할 수 없다. 그렇다면 빈티지패션은 무엇이고 어떻게 소비해야 할까? {빈티지(Vintage)라는 단어의 어원은 와인에서 나온 말이다. 좋은 질의 포도로 만든 좋은 질에 와인에 붙여 주던 것이 현재의 형태로 변화된 것이다. 단어의 어원에서 알 수 있듯이 빈티지라는 단어는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에 붙여주는 이름이다.패션에서의 빈티지는 시즌이 지난 옷이나 옛날 느낌을 내는 옷들로 취급된다.이러한 빈티지는 단지 패션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문화, 음악, 영상물들 또한 포함된다.1 그렇다면 빈티지는 과거의 문화를 소비 한다는 것인데 중고 옷과 구제 옷 또한 과거의 옷이니 그것들을 소비하면 빈티지라고 할 수 있는 것 아닌가?빈티지는 어떠한 기준으로 구제와의 차이점을 가지는 것일까?빈티지와 구제를 나누는 기준은 여러 가지이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역사적 가치와 희소성이며 빈티지의 역사적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은 그 옷이 현재에 패션 디자인에 끼친 영향력을 토대로 판단한다. 또한, 개인적 가치를 중점으로도 판단하기도 한다. 이러한 모습은 마치
얼마전 나는 환경오염 주범에서 해결사로 ‘바이오플라스틱’ 개발관련 기사를 보았다.1해양으로 매년 유출되는 플라스틱은 연간 800만 톤에 달한다. 미세 플라스틱을 해양 생물이 섭취함으로써 먹이 사슬의 꼭대기에 있는 인간에게까지 그 고통이 고스란히 돌아오고 있다. 1주일에 1인당 직접 섭취하는 미세 플라스틱은 약 5g으로 신용카드 한 장 분량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스틱 쓰레기로 뒤덮인 북태평양의 플라스틱 섬이 만들어지고 해양 생물이 해안가로 떠내려 온 플라스틱을 먹고 떼죽음을 당하자 기업들도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동안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비판을 받아 온 화학 기업들이 바이오플라스틱 관련 연구에 앞장섰다. 나는 위의 기사를 보면서 장지오노의 나무 심는 사람이 생각났다. 이 책의 주인공인 나는 40년 전 알프스 고산지대로 갔다가 황무지 마을에 도착한다. 이 마을은 척박하고마실 물조차 없어 엘지 아르 부피에라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 그 집에 묻게 된다. 엘지 아르 부피의 집에 묵으면서 엘지아르 부피가 3년 전부터 나무를 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1.2차 세
나는 오늘 우리가 일상 속에서 환경을 위한 행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몇 가지 물건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카페에서는 테이크아웃을 애용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배달 음식을 한 번 시키면, 일회용 컵과 컵 홀더, 수저, 그릇, 뚜껑, 비닐, 전단 등의 쓰레기가 발생하고, 이는 대부분 자연 분해가 되지 않는 소재로 만들어져 토양오염을 유발한다. 그리고 배달을 하는 과정에서 차와 오토바이를 이용하다 보니, 매연이 나와 공기도 오염된다. 편리를 위해 배달 음식을 한 번 시켜 먹는 것이 환경에 이렇게나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 사회에서 배달을 이용하는 것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고, 배달 문화로 인해 일자리 창출까지 되고 있으니 아예 배달을 이용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쓰던 물건을 다른 물건으로 바꾸기만 해도 환경 보존에 일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부터, 우리를 '환경지킴이'로 만들어주는 아이템들을 알아보자.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환경을 배려하여 만든 상품을 ‘에코 아이템(Eco-item)’이라고 하고, ‘녹색상품’이라고도 한다. 우선,
환경을 지킨다는 것. 어쩌면 이 말은 어렵고, 부담스럽게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환경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나는 이 글을 읽는 모두에게 환경 보호를 시작하는 데에 자신감을 주고 싶어, 아주 기본적이고, 쉬운 환경 실천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일상 속에서 환경에 이로운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을 ‘에코 라이프(Eco-life)’라고 부른다. ‘에코 라이프’에는 기준이 없다. 때문에, 하루에 사소한 한 가지라도 환경을 위한 실천을 하면 누구나 ‘에코 라이프’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에코 라이프’ 활동에는 무엇이 있을까? ‘에코 라이프’ 활동은 크게 ‘환경 캠페인’과 ‘녹색 생활 습관’으로 나눌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환경 캠페인’ 중 하나는 ‘아나바다’이다. ‘아나바다’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쓴다는 의미로, 자원을 절약하고, 새로운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운동이다.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은 기부하거나 다른 사람과 바꿔쓰면 이웃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환경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 다른 ‘환경 캠페인’으로 ‘빈 그릇 운동’, ‘쿨맵시와 온맵시’를 소개하고 싶다. ‘빈 그
오늘 나는 '에코 패션(Eco-fashion)'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에코 패션’이란 환경 보호를목적으로한 패션을 말한다. 나는 ‘에코 패션’ 활동을 크게 3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보려고 한다. 바로, 소비와 판매, 착용이다. 동물 학대를 유발하는 의류를 구매하지 않고, 친환경 소재의 옷을 판매하고, 최대한 오래 아껴 쓰고, 나눠 입는 습관을 길러 모두가 ‘에코 패션’을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 따라 우리는 지구를 지킬 수 있고, 우리 인간의 자원 고갈 등의 문제 또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글에서는 소비에 관한 내용을 다루려고 한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한 ‘에코 패션’ 실천 방안들을 알아보자. 우리는 어떤 옷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올바른 친환경적 의류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환경을 위해 우리가 입지 말아야 할 옷 중, 그 첫 번째는 ‘패스트 패션’ 상품이다. ‘패스트 패션’은 생산과 소비를 하는 전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발생시킨다. 막대한 물 소비와 탄소배출이 생기며, 대기와 토양, 수질이 오염된다. 임금을 적게 주면서 과도한 양의 일을 시키는 노동 착취 문제도 있어, ‘패스트 패션’은 환
얼마 전 환태평양 조산대 ‘불의 고리’ 활성화, 한국은 안전할까? 강태섭 교수의 Ebook을 읽었다. 책에는 2016년 경주에서 강도 높은 지진이 발생한 사실과 원자력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경주 지진 당시 우리는 강도 높은 지진을 경험하지 못했기에 나라가 술렁였고 우리나라도 더는 지진에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생각까지 들게 했다. 우리도 이제 지진에 대비해야 한다. 2011년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원자력발전소가 무너지는 일이 발생한다. 원자력발전소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방사능이환경오염으로까지 이어졌다.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관통한 대규모 지진과 그 때문인 쓰나미 때문에 후쿠시마현(福島)에 있던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된 사고가 있었다. 일본 정부는 이 사고의 수준을 레벨 7로 발표했는데, 이는 국제원자력 사고등급(INES) 중 최고 위험단계로 1986년 발생한 소련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같은 등급이다.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주변에서는 사고 이후 요오드와 세슘 외에 텔루륨, 루테늄, 란타넘, 바륨, 세륨, 코발트, 지르코늄 등 다양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이 같은 물질은 자연 상태에서 매우 희귀한 것들로 핵연료봉 내 우라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가 힘들어하고 있다. 코로나 19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사람들은 점점 밖으로 외출하는 빈도가 줄고, 항공 운항편 또한 90% 이상 감소하였다. 학교 수업은 온라인 강의로, 식사와 쇼핑은 인터넷과 배달로. 이렇게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사람의 생활 방식이 변화했다. 아니, 사회의 전반적 분위기와 전 세계적인 움직임이 변화했다. 이렇게 세계 사람들의 활동이 줄어들자, 지구가 회복되고 있다. 실제로 뉴욕의 탄소 배출량은 작년보다 약 50% 이상 감소했고,1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작년보다 25% 감소했다.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해 공기가 좋아지고, 지구 환경이 회복되는 등의 모순적인 일이 일어난 것이다.2 물론, 감염병 확산을 환경 회복의 기회로 삼는 것은 옳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의 상황을 통해 인간의 활동이 지구의 환경오염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감염병으로 인해 공장과 차들이 멈추니 지구가 회복되고 있는 상황을그저 신기하게만 바라보고, 가볍게 넘기고 있지는 않은가를 성찰해볼 필요가 있다. 생존을 위협하는 감염병이 나타나고 나서야 비로소 줄어든 이산화탄소 배출량. 이런 사실이 정말 씁
봄이 지나고, 여름도 지나고 어느덧 사계절 중 3번째 시기인 가을을 맞이하게 되었다. 요즘 같은 가을에는 단풍 구경을 가기 위해 산악회나 학교, 각종 단체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기 위해 등산을 가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단풍 명소로 잘 알려진 내장산과 설악산 등의 여러 명소가 있지만 북한에는 어떤 산이 있을까? 그래서 이번에는 북한에서 유명한 산을 설명하려 한다. 북한의 강원도에는 남한에서도 많이 알려진 '금강산'이 위치해있다. 아마 금강산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남한에는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이나 "그리운 금강산"과 같은 금강산에 관한 노래가 몇 개 있다. 그렇다면북한에도 금강산과 관련된 노래가 있을까? 정답은 "금강산과 관련된 노래가 있다"이다. "경치도 좋지만 살기도 좋네~ 금강산 골안에는 보물도 많네~", "금강산에 선녀들이 내린다 하지만~", "금강산이 솟았으니 천하의 절승일세~", "이 산 저 산 명산 중에 강원도 금강산이로구나~"와 같이 금강산과 관련된 노래가 남한보다 훨씬 많다. 그럼, 지금부터 금강산에 대해 설명해보겠다. 금강산은 강원도 금강군, 고성군, 통천군, 그리고 회양군에 걸쳐 있으며 동서 길이40km, 남북
밤밭골 청개구리 마을지킴이가 주최하는 2019년 마지막 행사가 '제 3차 청소년 농촌체험 학습' 이라는 이름으로 10월 19일 토요일 진행되었다. 농촌체험학습에서는 주행사로는 벼 베기, 떡메치기, 새끼꼬기, 전통 연 만들기 부대행사로는 친환경 클렌징오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했다. 우리나라 전통, 농촌을 체험할 수 있어 모든연령 구분 없이참여할 수 있었으며 모두가 즐겼다. 벼 베기, 떡메치기 등 주행사는 도심에서 보기 어려우며 전통,농촌체험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모든 연령대에게 인기가 좋았으며 다양한 연령이 어우러져 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인상깊었다.클렌징오일 만들기는 청개구리 '마을 지킴이'가 참여한 만큼 재활용할 수 있는 용기를 직접 가져와 만드는 친환경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페이스 페인팅은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고중학생 봉사자가 직접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어 더욱 의미가 더해졌다. 또한 환경포스터를 제작하여 전시했으며 모든 체험은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모든 봉사자들은 텀블러를 사용하였다. 이번 농촌체험학습 체험은 집에서 가까운 공원에서 먼 시골을 가지 않고도 무료로 모든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깊은 행사였다. 이행사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적인 수소 전기차 언급과 정부의 강력한 보급 의지로 인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로 인해 현대차가 양산한 수소전기차인 ‘넥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수소 전기차(hydrogen vehicle)는 수소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차량으로 크게는 전기차의 일종이지만 외부에서 전기를 충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수소 탱크에 충전된 수소가 산소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발생시켜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이다. 또한 수소와 산소의 결합으로 어떠한 오염물질 없이 오직 소량의 물만을 배출시키면서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궁극의 친환경 차다. 그렇다면 지금 현시점에서 전기차가 아닌 수소 전기차를 밀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에 대한 해답으로는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를 비교해야만 하는데 수소 전기차가 전기차 대비 주행거리가 더 길고, 충전 시간도 더 짧다는 친환경 자동차의 각기 다른 특성 때문에 지금까지의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도 전기차는 단거리와 소형차 위주이며 수소 전기차는 장거리와 대형차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미래에도 이것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예측하기 때문이다. 미래의 친환경 차로 예측되는 수소 전기차 보급을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