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당중학교에서는 진로 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반에서 5~6명씩 나눠서 각자 원하는 멘토에게 가서 그 진로에 대해 배웠다. 직업은 장애인 도우미견 훈련사, 연극배우, 3D 프린터, 육군 장교, 주얼리 디자이너, 바리스타가 있었다. 그중에서 장애인 도우미견 훈련사와 주얼리 디자이너에 대해 배운 것을 소개하려고 한다. 먼저 소개할 것은 장애인 도우미견 훈련사 이다. 직업에 대해 소개해 주신 평택에 있는 한국 장애인 도우미견 협회에서는 우리가 흔히 아는 시각장애인 도우미견만 훈련 하는 것이 아니라 청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도우미견들도 훈련시킨다고 한다. 또 이곳에서 훈련받고 실제 도우미견이 되는 강아지들은 흔히 아는 골든 리트리버가 아닌 골든 두들 (골든 리트리버와 푸들 사이에서 교배된 견종)이라는 강아지들이 있다고 한다. 청각장애인 도우미견은 청각장애인에게 알람이 울리거나, 아기가 울거나, 초인종이 울릴 때 청각장애인에게 달려가 알려주며 도와준다. 지체장애인 도우미견은 창문 열고 닫기, 양말 가져오고 다시 넣기, 냉장고에서 물 꺼내고 다시 넣기 등 지체장애인을 도와준다. 또 도우미견들을 훈련시킬 때는 진짜 상황과 똑같도록 시각장애 도우미견들을 훈련할 때는
11월 3일 장당중학교에서는 체험학습을 갔다. 먼저 현충원을 들리고 현충원 가까이에 있는 호국 전시관 그리고 유품전시관을 관람하고 마지막으로 남산에 가서 등산을 했다. 현충원에서는 현충문을 지나고 먼저 현충탑에 갔다. 현충탑 내부에는 큰 영현 승천상 이 있고 주위에는 영령들의 안식과 승천을 기리는 위패들이 있다. 그곳에서 해설사분께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에 갔다. 그다음으로는 호국 전시관을 갔다. 호국 전시관에서는 자유롭게 관람을 하였다. 1층은 추모실이었다. 추모실 벽에는 나라를 위해 투쟁하신 위인들의 초상화가 걸려있었고 큰 스크린에서는 역사적 영웅들의 업적과 추모하는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2층은 전시실이었다.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호국 전시관을 다 들린 후 유품전시관에 갔다. 유품전시관에서도 호국 전시관 때처럼 자유롭게 관람하였다. 1층에는 호국 전시관처럼 유품전시관에서도 영상이 나오는 영상실이 있었다. 2층은 전시실이었다. 전시실에는 독립운동가분들의 짧은 설명과 함께 유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또 수많은 위패가 있었고 6.25 전쟁의 유품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점심을 먹고 남산 등산을 시작하였다. 등산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