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의 확산으로 유명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의 행동이 더욱 많이 노출되고 그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 또한 쉽게 보인다. 이런 SNS의 기능은 좋은 점도 가지고 있지만 최근 부작용도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바로 악성 댓글, 악플이다. 최근 이와 관련하여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대해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나는 그중에서도 단순히 남을 깎아내리는 하는 악플이 아닌 사람들의 실수와 잘못에 달리는 비판 혹은 비난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다. 사람들은 사람들의 실수와 잘못에 달리는 비판들과 비난들을 보고 기존의 악플보다 훨씬 관용적인 태도를 취한다. 기존의 악플들과 달리 명확한 근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실수나 잘못을 저질렀다면 어떠한 비난을 받아도 괜찮은 걸까? 만일 한 사람이 죄를 지었다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보통 사람들은 잘못에 대한 비난에 대해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 그 사람을 옹호해주거나 그 사람의 잘못을 어느 정도 용인해주는 것으로 판단한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리 도를 넘는 비난이 보여도 쉽게 의견을 내지 못한다. 그 사람의 잘못에 대한 가치판단은 모든 사람이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보름초등학교에는 특별한 상담실인 wee클래스가 있다. wee클래스는 we(우리) + education(교육) + emotion(감정)의 합성어로 ‘우리들의 감정 교육 공간‘, 즉 ’학교에 있는 상담실‘을의미한다. 현재 보름초 wee클래스에는 전문 상담 선생님께서 상주 중이시다. 상담 선생님은 학생들 곁에서 심리,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 이번 기사에서는 올해 wee클래스에서 이루어진 2가지 행사, 활동을 소개한다. 2022학년도가 끝나가는 시점, wee클래스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바로 <나에게 wee로를 주는 느린 우체통>이다. 이 활동은 2022년을 보낸 나에게 위로, 응원, 사랑, 다짐을 담은 편지 쓰기 활동이다. 1년을 돌아보며 나에게 편지를 쓰고,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에 배달되는 시스템이다. 또 진심을 다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12월 즈음 특별한 선물도 전해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1년을 되돌아보며 평소와는 달리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또 편지를 받게 될 1년 뒤의 자신을 상상하며 웃기도 했다. 애플데이(Apple Day)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