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고등학교에서 11월 25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3층 시청각실에서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강사 윤정은 변호사님을 모시고 '경계 없는 위험한 놀이터 디지털 세상, 그 안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 이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수를 개최하였다. 연수가 끝난 후 참석해주신 학부모님들 식사제공으로 학생들의 급식 생활 체험을 하였다. 최근 학교폭력의 특징으로 1. 집단 따돌림, 집단 폭행, 집단갈등 등 다수 학생이 관련된 사안 증가 2. 폭력의 수위나 지속성, 피해의 정도 등 심각한 사안 증가 3. 성 문제 관련 언어폭력이나 사이버폭력, 성범죄에 해당하는 사안 증가 4. 사이버 언어폭력, 사이버 따돌림 등 SNS를 통한 폭력 사안 증가 5.보호자들 간의 심각한 갈등 및 상대방 보호자에 의한 아동학대 발생 사안 증가 6. 양측이 가해 관련 학생이자 피해 관련 학생인 사인 증가를 사례를 통해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고등학교에서 디지털 학교폭력이 발생하였을 때 어떤 처벌로 연결될까? 초등학교, 중학교와 다르게 고등학생은 만 14세가 넘었기 때문에 형사처벌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청소년이란 9세 이상 24세 이하인 사람을 말한다. 만 24세까
상동고에서는 매년 2학기 때 자기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지며 아울러 진로 목표에 대한 설계를 통하여 삶에 대한 뚜렷한 꿈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신나게 하기 위하여10월 31일~11월 중 진로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3층 시청각실에서 심사위원들 앞에서 나의 꿈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PT 자료를 만들어 발표하면 가산점을 받고 생활기록부에도 입력해준다. 나의 꿈 발표활동 원고 내용으로 1. 나의 꿈은 무엇이며 2. 나의 좌우명은 무엇이며 3. 꿈을 갖게 된 동기 4.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이 해야 할 학업적인 노력과5. 다양한 활동을 어떻게 성취해야 하는지(동아리, 봉사, 연구, 취미, 기타활동)6. 희망 대학 및 학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작성해야한다. 상동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K 학생은 범죄심리학자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경기 꿈의 대학에서 범죄심리학 강의를 듣고 있다고 했고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고려대학교 심리학부에 들어가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했다. U 학생은 어려서부터 레고와 로봇 만들기에 관심이 있었고 초등학교 때 로봇조립대회에 나가 우승을 한 계기로 로봇
자신의 할 일을 다 하면서 양심에 그릇된 일을 하지 않고 남을 돕는 책임 있는 사람이 되자는 교훈 아래 꿈을 키우는 학생. 열정을 펼치는 교사.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 상동고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지난 10월 26일 수요일 6교시 하교 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인드클릭 홍보물을 배포하고 QR 설문을 완료한 학생에게 간식을 증정하는 행사를 학교 정문과 후문 앞에서 했다. 1388 마인드클릭(Mind Click)은 부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4시간 ‘청소년 전화’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사이버상담 센터와 연계하여 온라인 심리 건강 검사(스트레스, 우울, 사회불안), 심리 건강 도움서(청소년용, 부모용, 감염병 경험자용) 등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가출, 폭력 등 위기 상황에 대한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요즈음 코로나로 인한 물리적 학교폭력은 잦아들었으나 학교 밖에서나 온라인상에서 사이버폭력은 늘어나는 추세이다. 청소년기는 아직 자아가 완전히 형성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마음속에 담아두고 마음에 상처받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학교 안에서는 위(Wee
상동고등학교는 1학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선배 대학생 멘토링(멘토-멘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멘토-멘티 활동이란 재학생과 본교를 졸업하고 명문대학에입학한 선배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학교생활 관리와 입시 준비 등 정보를 교류하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 및 올바른 성장과 발전을 도와주는 진로 진학 탐색프로그램이다. 고등학교를 올라와서 아는 것이 별로 없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런 활동을 진행한다고 하니 지원자들이 속출했다. 여러 멘토님이 있고 멘토님들의 학과는 모두 달랐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희망 학과를 파악하고 그와 비슷한 학과에 재학 중이신 멘토님들의 강의에 지원했다. 지원방식은 제비뽑기였는데 멘토분마다 다섯 명의 멘티가 배치되도록 했다. 멘토-멘티 활동은 총 10차시로 구성되어있다. 차시마다 배우는 내용은 멘토분들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인 수업 과정은 비슷하다. 주로 생활기록부를 풍성하게 만드는 방법, 학교에서 진행하는 발표대회 준비, 면접 노하우, 모의고사 챙기는 방법 및 공부법, 내신 공부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교 탐방이 있다. 학교 탐방 같은 경우에는 대학생 멘토분들이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에 멘티들과 함께 가서 살펴보
상동고는 3학년을 제외한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스포츠 클럽을 진행했다. 2학년들의 스포츠 클럽 활동이 끝나고 5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1학년들의 스포츠 클럽 활동이 시작됐다. 활동은 각 반이 한 팀이 되어 진행되었다. 반에서 선출된 학생들은 여자는 피구 경기, 남자는 축구 경기에 참여했다. 1학년 최종 우승은 피구 9반, 축구 4반이었다. 게다가 여름에 가까워질수록 더운 탓에 학생들은 경기 후에 힘들어했다. 그럴 때마다 각 반 선생님들께서는 소정의 간식을 준비해 주셨다. 또한 이전에 미리 선정했던 학교 스포츠클럽 도우미들은 거의 매일같이 나와 조끼를 입고 심판 역할을 했다. 학스도우미들은 " 급식 우선권을 쓸 수 있다는 점과 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는 점이 좋았지만, 땡볕에서 40분 가까이 서 있어서 정말 땀이 많이 나고 불쾌 지수도 높았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한달 반 동안 매일 점심시간을 희생한 도우미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학생 세 명에게 인터뷰를 해 보았다. 경기에 참여한 최 모 군은 "비록 우승은 못 했지만, 반 별로 경기를 하니 반 친구들과 돈독해진 것 같아서 의미 있었다. 더군다나 경기가 끝나고 선생님께서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