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 인덕원 고등학교에서는 축제가 열렸다. 축제 이름은 인덕 대축제로, 2019년까지 사용하던 축제 이름인 다이제는다 함께 이루는 축제라는 뜻을 담은 부제로 사용했다. 3년 만에 열린 축제인 만큼 분위기 또한 매우 뜨거웠다. 오전 시간에 열린 동아리 발표회에서는 인덕원 고등학교의 동아리들이 각 부의 특성을 담은 부스 체험과전시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미술 동아리 '아를'은 학생들의 손이나 얼굴에 그림을 그려 주는 페이스 페인팅을 준비했고 심리학 동아리 '혜윰'은 성격 유형 검사인 MBTI를 인덕원 고등학교 식으로 해석하여 선보였다. 경찰 군인 동아리의 사격 체험이나 과학 실험 동아리 '노헤드'의 마그누스 컵 실험도 눈에 띄는 이색 체험이었다. 오후 시간에는 인덕원고방송부 'IBS'의 오프닝 영상을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었다. 인덕원고 댄스부 'GG' 1학년들의 무대부터2학년 학생들의 노래와 랩 공연을 차례로 감상할 수 있었다.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는 축제만을 위해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준비한콜라보 무대로,같은 곡에 맞추어 춤을 추었지만 1,2학년 각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 1부에 준비된
인덕원 고등학교에서 흥미로운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활동 내용은 바로 명화 속 인물 입체적으로 표현해 보기입니다. 우리가 아는 수많은 명화 속 인물들은 그림 자체만으로도 다채로운 모습들을 지니고 있지만 아무래도 평면에 그려진 그림이기 때문에 입체성에서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활동은 인물들이 명화 밖으로 나온다면 어떤 모습일지, 예를 들어서 뒷모습은 어떤 모습과 색깔일지 상상해서 입체적으로 표현해 보는 활동입니다. 어떤 명화 속 어떤 인물을 표현할 것인지는 각자 원하는 대로 정하면 되는 활동이었습니다. 저 또한 이번 활동에 참여해 보았는데요. 저는 ‘에드바르트 뭉크’의 작품인 ‘절규’ 속 인물을 선택하였습니다. 곡선으로 표현되어 입을 길게 벌리고 절규를 하는듯한 이 인물은 그림상으로 봐도 꽤 역동적입니다. 이러한 인물을 입체적으로 나타내면 절규하는 듯한 모습과 역동성이 더 잘 드러날 것 같아서 선택하였습니다. 우선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뼈대 작업부터 해주어야 합니다. 철사를 이용하여 인물의 형태와 취하고 있는 자세를 만들어 줍니다. 뼈대 위에는 클레이를 잘 붙게 해주는 포일을 붙여줍니다. 그 후 클레이를 붙이면서 디테일한 표정과 질감
2022년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리포터 및 MC를 소개합니다 산남중학교 김도윤, 평촌중학교 고혜원, 장당중학교 이시현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주관으로11월 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및 야외 광장에서2019년 수원 경기꿈의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 수원 경기꿈의학교 성장나눔발표회는2019년 한 해 동안 학생들이 자아을 탐색하고자신들의꿈 실현을 위해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한활동내용 및 성장사례 공유를 위한 만남이자 축제의 장이다. 이번 성장발표회 행사는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도록 온 마을이 함께했으며, 온누리아트홀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 합창 공연, 각종 퍼포먼스 공연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야외광장에서는 41개 부스의 다채로운 체험 및 전시 행사가 운영되었다. 성장발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와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체험도 하고 나눔기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준비한만큼 무대에 섰을 때 많은 사람이 환호해주어좋았다.", "사람들이 부스를 좋아해주어 뿌듯했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 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무한히 꿈꾸고, 질문하고,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면서 삶의 역량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나가도록 학교와 마을공동체 주체들이 지원하고 촉진하
율전중학교는 지난 10월 28일 월요일, 율전동 예수셀교회 강당에서 율전예술드림학교 음악, 미술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율전중학교는 경기도교육청 문화예술사업의 지원을 받아 율전중학교와 주변 공동체와의 연계를통하여 율전예술드림학교를 운영하였다. 율전예술드림학교는 매주 월요일마다 지역 공동체 학생들과 율전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바이올린, 리코더, 통기타, 미술심화반 등을 운영하여 5개월간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를 율전동 예수셀교회 강당에서 꿈과 끼를 펄쳤다. 이번 공연은 율전중 1학년 자유학기 주제선택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관람하였으며 학부모님들과 지역주민과 함께 관람하는 기회를 가졌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 무대에 올려 떨렸지만친구들이 응원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재미있었어요" , " 이런 기회가 있어서 좋아요" , 무대를 관람한 율전중학교 학생들은 " 친구들이 생각보다 잘 연주해서 놀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율전예술드림학교 음악. 미술 발표회는 올해 1회째를 맞았다.
YB 방송 꿈의 학교 학생들은 오늘도 모여 시나리오·기획 회의를 했습니다. 뮤지컬 영화에 배우로 섭외할 경기 뮤지컬 꿈의 학교에서 견학도 하였습니다.꿈의 학교를 2년 넘게 활동을 해왔지만, 정말 많은 경험과 지식 그리고 많은 혜택을 받은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저뿐만 아니라 YB 방송 꿈의 학교 학생들도 꿈의 학교 덕분에 많은 경험을 한다고 정말 감사한다고 말을 하더라고요.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미디어경청 강의실로 YB 방송 꿈의 학교 학생들이 모였는데요. 시험 기간을 앞두고 모인 만큼 중요한 회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배우 모집 포스터부터, 시나리오 관련, 작사/작곡, 오디션 일정, 개교식 일정, 촬영 장소까지 총 6개의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월 6일 토요일, 미디어경청 강의실에서 YB방송 꿈의학교 학생들이 모였습니다.YB방송 꿈의학교는 "연출부터 제작까지 모두 학생들이 주최가 되어 만들어가는 학교"입니다.YB방송 꿈의학교는 뮤지컬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기초적인 시나리오 수업, 촬영 기법 등 방송기초 관련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이날 수업에서는 선화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리메이크해서 만든 "레스쿨제라블"영상과 멜로 영상들을 보면서 서로 토론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28일 ‘2017학생 체력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 초?중?고교 학생의 학교 체육 시간 외 일주일에 1시간 이상 운동하는 학생은 초등학생 60%, 중학생 45%, 고등학생 35%로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 60분 주 5일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13.2%로 전국 평균보다 높고 비만율은 11.1%로 전국 평균보다 낮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도 교육청은 학생 체력증진 기본 계획 추진 및 학생 체력증진 활동 지원, 학생건강 체력평가제, 학교체육 활성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먼저 기존의 다양한 형태의 체육교육계획을 하나로 통합한 ‘단위학교 학생 체력증진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학생활동중심으로 체육수업을 내실화하는 한편, 학생 체력증진 활성화 지표(비만 및 체력 4~5등급 비율)를 분석하여 모든 학생이 규칙적이고 지속해서 실시할 수 있도록 여학생 체육 활동, 건강 체력교육, 학교스포츠클럽활동 등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학생건강 체력평가제(PAPS) 실시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여 학생 체력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3~5월
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16년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 서포터즈인 드림 프랜즈 모집을 아래와 같이 한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청소년들은 한 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드림 프랜즈 모집○ 대상: 경기도내 중․고등학생○ 모집 기간: 2016년 11월 7일(월) ~ 11월 20일(일)○ 모집 인원: 30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15명)○ 합격자 발표: 2016년 11월 25일(금)○ 발대식: 2016년 12월 2일(금)○ 활동 기간: 2016년 12월 2일(금) ~ 2017년 2월 23일(목) (12주)○ 접수방법: 참가신청서 작성 및 E-mail 접수 (jhlee@nutscomm.co.kr)또는 신청서 스캔본 팩스 접수 (02-3445-3630) * 개별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 관련 동의서 필수 작성(신청서 다운로드, 클릭)○ 활동 내용 - 월별 미션 주제 수행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 홍보 (온․오프라인) - 개인 보유 SNS 채널 및 흡연예방실천학교 게시판에 월별 콘텐츠(글/사진 혼합형, 그림, 동영상 등) 게재 등(월 4건, 총 12건) * 자세한 내용은 최종 선발 후 공지○ 활동
고교교육정상화 캠페인 영상광고입니다. 재밌게 보시고 시청 소감도 부탁드립니다.
10월 22일 토요일, 고양 킨텍스에서 경기도교육청 주관 '1000인 토론회'가 열렸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 초,중,고등학생 1000명이 참가하여 경기도 교육의 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였다.토론의 주제는 경기 교육에 관련된7가지 대주제를 중심으로총 84개의 토론 안건이 주어졌다. 그리고 그 안건당 한 테이블에 약 8~1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경기도교육청 1000인 토론회의 토론자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하였고, 그 중 진행과 기록을 맡은 진행 퍼실리테이터와 기록 퍼실리테이터는 사전교육을 통해 토론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란, 팀 구성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팀 구성원들의 생각에 맞서며, 한편으로는 독려하는 역할을 한다.토론이 시작되고 각 테이블에서는 진행 퍼실리테이터가 진행을 하고, 토론자들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토론을 했다. 토론을 마친 후에는각 테이블 별로 실천 가능한 '정책'을 만들었다. 학생들의 입장에서 만든 정책들을종이에적어서 벽에 붙이기도 했다.토론의 참여도에 대해 인터뷰를 해 보았는데 본 토론회에 참석한 44번 테이블의 양원준 진행 퍼실리테이터는 "처음 만나는 사이였음에도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학교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2016년 10월 22일 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학생1000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고양 킨텍스에서 경기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은 자신들이주체가 되어 직접 교육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교육감과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현재의 교육정책과 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자신들의 생각에 대해 열띈 논쟁을 벌였다.고양 대화고등학교 오민범 학생은 "야간 자율학습 폐지는 물론 학업이 당장 급한 친구들에게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겠지만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야간자울 학습 폐지에 따른 자신의 의견을 밝혔고, 양평 용문고등학교 강이안 학생은 " 제대로된 준비 없이 성급하게 시행되는 야간자율학습 폐지는 학생들의 혼란과 사교육의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것" 이라며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또한 오산 세마고등학교 유예진 학생은 "형식을 철폐하고 내면을 바라보는 학교,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자신이 바라는 학교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이번 원탁토론회에서는 정책 부서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
나 자신이 스스로 꿈을 만들 수 있다면, 그 꿈이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바로 그것들을 스스로 물어보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갈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기는 바로 학창 시절이다. 그러나 요즘 학생들은 대부분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식으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있다.요즘 대부분 학생들이 정의하는 학창 시절은 단순하다.'취업이 잘 되는회사 가서 많은 돈을 버는 것' 이 한 문장으로 끝나고, '회사가 혹은 대학이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회사가 혹은 대학이 원하는 스펙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우리는 공부한다고 말한다.고등학교 3학년인 필자는 요즘 주위 친구들을 돌아보면 항상 위에서 언급한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대부분 과목에서 1등급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 꿈이 뭐냐고물었다. 잠시 머뭇거리더니 모른다고 했다. 그 친구가 가려는 대학 학과는 의예과. 무슨 과 의사가 되겠냐고 물어보니 역시 모른다고 했다. 이번엔 짝꿍에게 물어보았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항공운항과가 목표여서 파일럿이 목표겠지 하고 생각했더니 2학년 때는 해양 관련과, 3학년때는 지리학과로 매년마다 전혀 다른 전공, 다른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