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어서 동물들이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볼 수 없다. 그런데 최근에 한 기사에서 벨루가를 서프보드처럼 탄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고 나는 충격을 받았다. 그렇게 벨루가에 대해서 조사를 하는데 사람의 욕심 때문에 벨루가가 많이 죽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나만 동물들을 발 돌봐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 같이 동물들을 보호해주고 챙겨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이 기사를 쓰게 되었다. 우리는 주변에서 많은 동물을 볼 수 있다. 그중 강아지와 고양이는 대표적인 반려동물이다. 그렇기에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돌고래 같은 경우 매일 동물원에 가지 않는 이상 쉽게 접할 수 있는 동물들이 아니다.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동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동물도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고 자기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사람에게 인권이 있듯이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고 보호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많은 나라에는 동물보호법이 있다. 동물보호법은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동물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만든 법이고 동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동물 복지를 증진하고 국민이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게 하는 내용을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는 ‘부끄러움’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들은 부끄럽다는 기분 속에 살아간다. 우리들이 우리들의 벌거벗은 피부를 부끄러워하듯이, 우리들은 자신에 대해서, 친척에 대해서, 수입에 대해서, 의견에 대해서, 경험에 대해서 부끄러워한다.” 이와 같이 우리는 부끄러움 속에 살아간다. (참고: https://blog.naver.com/digressionsn/220250695794) 부끄러움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인정하고 행동에 대해 책임 질 수 있게 만든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의 몫이 되지 않고, 나의 몫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그 후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며 성찰 하고, 고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런데 요즘 부끄러움을 자신의 몫이 아닌 피해자의 몫으로 돌린 사람이 있다. 바로 경기도 안산의 사립 유치원 원장이다. 지난 달 28일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유치원아이들과 교직원들은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그들이 식중독 증상을 보인 이유는 ‘햄버거 페티’ 때문이다. 원해 유치원에선 음식을 보존식에 보관한 후에 아이들에게 제공했어야 했다. 그런데 보존식을 걸치지 않은 채 아이들에게 간식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을 ‘현재’라고 한다. 우리가 ‘현재’를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과거가 있기 때문이다. 과거가 쌓이고 쌓여서 현재가 되고 그 현재는 과거를 통해 더 아름답게 가꾸어질 수 있다. 반대로 과거를 제대로 보지 않으면 현재는 아름답게 가꿀 수가 없다. 과거의 퇴적물인 현재를 가꾸려는데 제대로 된 과거를 보지 않고선 현재를 가꿀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과거를 제대로 보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 국가가 있다. 그 국가는 바로 일본이다. 일본은 계속해서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일본이 왜곡하고 있는 역사중 대표적인 것은 1910년에 시작된 일제강점기이다. 일본의 잔인하고 끔찍한 통치 속에서 우리나라는 일본으로부터 광복을 하였다. 그 후, 우리나라는 6.25전쟁, 한강의 기적등과 같은 많은 아픔과 성장을 겪고 지금의 대한민국으로 성장하였다. 우리나라는 지금도 그 역사들을 기억하고 있고 아직까지도 그 시대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그 중 ‘강제징용’에 대한 역사를 일본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1930년대 일본은 우리나라에 민족말살통치를 실시하였다. 당시 전쟁 중이었던 일본은 군수물자가 필요하여 우리나라에…
우연히 친구에게서 '카톡 감옥'에 대해 듣게 되었다. 단체방에 초대한 뒤 일제히 욕설을 퍼붓는 '떼카' 를 일삼고, 그 친구가 방을 나가도 계속 초대해 욕설을 퍼붓는 게 바로 '카톡 감옥' 이라는 말이다. 그냥 지어낸 말이 아니라 실제로 그런 일이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카카오톡 왕따를 뜻하는 '카따'라는 말도 있었고, 한 친구의 휴대폰 데이터를 다른 친구들이 강압적으로 빼앗아 쓰는 '데이터 셔틀'도 있었다. 요즘 청소년들은 대부분 휴대폰을 쓴다. 카톡, 인스타그램 등 SNS에 매우 익숙하다. 이런 환경에서 휴대폰과 SNS를 활용한 일종의 언어폭력이 일상화된다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것이다. 디지털 학교폭력의 실태와 대안을 찾아봤다. '폭력 발생 건수 3년간 54.1% 증가'2019년 10월 국정감사에서 박경미 의원이 밝힌 '학교폭력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상해·폭행과 같은 물리적 폭력은 줄고 있는 반면 온라인 따돌림 등 디지털 매체를 이용한 폭력 비중은 매년 늘고 있었다. 사이버(디지털) 폭력 비중은 2016년 8.6%에서 2017년 9.4%, 2018년 9.7%로 매년 늘어나고 있었고 폭력 발생 건수
콘텐츠 제작: 미디어경청 다음역 에디터 (명예기자 임주영) 누구를 위한 글인가요? ✔️ 곧 방송부 면접인데 어떤 질문이 나올지 궁금한 사람 ✔️ 방송부 면접 심사를 진행하는데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 몰라 고민인 방송부 부원 본 콘텐츠는 3곳의 고등학교 방송부 기출문제를 취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방송부 1차 면접 예상 질문 공통 질문 지원 동기 방송 사고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갈등을 해소하는 자신의방법은? 개인적인 일 vs 방송부 일 잘 하는 것 vs 좋아하는것 주위 사람들이 평가 하는 자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방송부 구성원끼리 갈등이 생겼을 때 본인만의 대처법 자신을 사물로 표현한다면? 자신의 성실함에 점수를 매긴다면? 자신이 면접관이라면 하고 싶은 질문 방송부하면 떠오르는 색깔과 그 이유이 중에서 면접관이 질문 선택! 엔지니어 엔지니어를 지원하게 된 이유 다루고 싶은 기계 작가 방송부에 들어와서 만들고 싶은 영상 주제 좋아하는 영화 or 책 or 작가 결말을 바꾸어 본다면, 간단한 줄거리 소개, 좋아하는 이유도 함께 이야기해 주세요. 아나운서 롤 모델이 있나요? ▶방송부 2차 면접 예상 질문 공통질문 자
콘텐츠 제작: 미디어경청 다음역 에디터 (졸업생 임주영) ✔️ 자율동아리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나요? ✔️ 이 콘텐츠 하나만 읽어도 막막한 자율동아리 개설 계획이 조금 편해질 수 있어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자율동아리를 만든 사례를 통해 자율동아리를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짚어보려고 합니다.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신문부 부원이 동아리 단장이 되기까지 겪은 개인적인 경험이 담긴 이야기로여러분이 동아리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1 자율동아리 담당선생님 구하기 자율동아리를 만드려면 동아리 담당선생님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기존 선생님부터 새로운 선생님까지 이미 동아리를 맡고 계신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자율동아리 모집 시기 이전부터 먼저 담임선생님이나 친한 선생님께 여쭤보고 이미 맡고 계신하고 하신다면, 모든 선생님께 찾아가보길 권장한다. 만약 모든 선생님께 찾아갔는데 모든 분이 각각 동아리를 담당하고 계신다면, 동아리 분야와 유사하거나 설득할 수 있을 것 같은 선생님을 찾아간다. #2 자율동아리 팀원 구하기 ♀️ 관심분야가 같은 친구에게 제안 예를 들어 영상동아리를 만든다면, 친한 친구들 중에 영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기적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많은 아픔과 시련이 있었으나 그 모든 것을 이겨낸 과거가 있었기 문이다. 또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이 있기까지 역사 속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우리는 그것을 잊어선 안 된다. ‘지금’이 있을 수 있는 모든 흔적이자 이유이기 때문이다. 6월은 국가에서 국민의 호국, 보훈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정한 ‘호국 보훈의 달’이다. 대한민국의 지난 흔적들과 발자취를 통하여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끔 지정한 달이다. 국가가 이런 달을 지정했다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2020년을 살 수 있는 이유이자 현재가 존재하는 이유인 ‘애국’이다. 1910년부터 시작된 일제강점기를 겪었다. 6.25전쟁으로 나라를 잃을 위기도 겪었었다. 그러나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을 기억했고 지켰다. 그리하여 지금의 대한민국이 현존할 수 있었다. 6월은 한 달이란 시간동안 계속 나라에 대한 사랑과 애국정신이 있는지를 돌아볼 수 있게…
안녕하세요.저는 미디어경청이 만들어졌던 때부터 고3까지청소년 기자로 활동했었고 지금은 대학생이 된임주영입니다. 청소년방송인데 대학생이?! 원래는 청소년만 활동이 가능하지만,글쓰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청소년을 위한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는 제 열정에 흔쾌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승인해주셔서미디어경청 최초로 졸업 후에도 기사작성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활동을 해왔나 2016년부터 매달 최소 1회이상 기사작성하고미디어경청이 기획한 현직 로이터 사진기자와 함께하는 로이터 사진전 특별 취재 프로그램부터올림픽을 취재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오늘은 어떤 콘텐츠를 만들까?' 행복한 고민을 자주 했었던 것 같습니다!다양한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꾸준히 제작한 결과2018년에 미디어경청 어워드에서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미디어경청 소속 청소년 기자로서 개선해야될 점이 보이면 건의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그 중 하나가 '학교통신원만의 웹명함'을 만들면 좋겠다고 제안드리고 반영된 것이었습니다.처음에는 하나의 웹 명함만 있었는데 학교통신원만의 명함이 있으면 좋겠다고 담당자분께 제안드렸더니다음 해에 바로 반영되었습니다.…
"그때는 알지 못했죠. 우리가 무얼 누리는지. 거리를걷고, 친구를 만나고, 손을 잡고, 껴안아주던 것, 우리에게 너무 당연한 것들" 지난 5일, 제56회 백상예술대상 특별무대에서 불려진 아역배우들의 노래는 우리들 마음 속의 따뜻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가수 이적이 방구석 콘서트의 일환으로 올렸던 "당연한 것들"을 편곡해 부른특별무대 영상이 동영상 스트리밍 조회수201만회를 이미 훌쩍 넘겼다. "당연한 것들"이 무엇인지, 우리가 처한 상황이 지금 어떠한 것인지 많은 이들에게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 계기였다. 보통의 것, 평범한 것, 당연한 것. 아무런 가치도, 의미도 없어보이는 이런 것들의 가치를 우리는 코로나의 일상 속에서 충분히 느끼고 있다. 마스크 없이 봄내음을 맡았던 보통의 일상, 누군가를 만나 평범하게 수다를 떨었던 날들,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가는 건 당연했던 것들이 모두 소중한 것이었음을 우리는 당연하지 않음을 통해 알게 되었다. 우리가학교를 가는 것, 일터에 가는 것, 길가를 거니는 것을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었다. 죽음의 문턱 앞에서 나약해지는 인간을 페스트 이후로 다시금 보고있다. 우리 모두가 알듯이,보통과…
요즘 사회에 사람들은 좋은 말을 사용하는 비중보다 은어, 비속어를 많이 사용하는 비중이 더 크다. 청소년 자살률을 조사하는데 언어폭력으로많은 청소년이 자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좋은 말, 다른 사람에게 힘을 주는 말을 쓰면 자살률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말을 써서 사회를 바꾸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 주제로 기사를 쓰게 되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한다. 누군가에게 화내는 말, 짜증 내는 말, 웃음을 주는 말 등 많은 말들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한다. 누군가와 의사소통을 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말은 우리의 삶에 없으면 안 되는 것이다. 말의 국립국어원에 의한 사전적 정의는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데 쓰는 음성 기호’이다. 말은 자기 생각과 감정을 말하거나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말과 생각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 말은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농담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듣는 사람에게는 상처가 되는 말이 될 수도 있다.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의견을 전달해주는 수단이다. 말이 이런 긍정적인 기능도 하지만 이 말을 잘못 사용한다면 독이 된다. 우리나라는 점점 청소년 자살률이 증가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그런데 미.중 관계로 인해서 모든 사람들은 피해를 보고 있다. 현재 이런 어려움 속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런 기대는 기대일 뿐이기에 걱정이 된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먼저 앞장서서 작더라도 현재 도우며 “코로나를 잘 극복하자” 라고 이야기해야 한다. 그렇기에 한국이 조금 더 힘을 내어 본보기가 되는 나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현재 심각한 상황이 무엇이고, 한국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서 나로써 궁금해 미.중의 관계 그 안에서 있는 한국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러고 나서 먼저 코로나의 심각성을 먼저 알아봤다. 현재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사태는 심각하다. 2020년 5월 28일 기준으로 전 세계 확진자 수는 5,775,943명에 다다랐다. 한 번도 경험할 수 없었던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전 세계는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 중국 우한으로부터 발생한 코로나로 인해 선진국이든 개발도상국이든 상관없이 모든 나라가 어려움에 처하고 있다. 그래서 모든 나라는 공통적으로 코로나…
“딩동, 편지 왔습니다. ○○파티에 참여해주시라는 입장권입니다.” 만약, 지금 당신에게 파티에 참여 할 수 있는 입장권이 생겼다면, 당신은 그 파티에 참여할 것인가? 그 파티는 당신의 격을 상승시켜줄 수 있는 파티이다. 당신은 그곳에 참여할 것인가?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할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당신은 자신의 격을 상승시켜줄 수 있다는 말에 솔깃하여 갈지도 모르고 다른 이유로 가지 않을지도 모른다. 갑자기 주어진 이 입장권처럼 최근에 우리나라는 이런 입장권을 받았다. 그 입장권은 바로 “G7 정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입장권이다. G7 정상회의는 세계를 대표하는 국가들의 회의로 이 회의에 참여하면, 세계를 대표하는 국가로 인정받게 되어 국격을 상승시킬 수 있다. 우리나라가 이 입장권을 받은것은 우리나라가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자격’이라는 것은 ‘자격증’이란 단어를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바리스타가 되고자 한다면, 바리스타가 마땅히 갖춰야 할 실력을 갖춰자격증을 취득하고그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자격’이란 것은 다른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뜻한다. 자격이 있으면, 역할이 생기는데…
경기도가 지난 9일부터 경기도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의 온라인 신청을 받아왔다. 경기도는 이 재난기본소득을 두고, 도민의 소비 여력 증대는 물론, 지역 상권의 매출 증가로 일어지는 경제방역 정책 차원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재난기본소득은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경기도민에게 지원된다는 점에서 청소년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온라인 신청대상이 만 19세 이상의 성인만으로 한정되고, 미성년자는 세대주나 세대원의 배우자가 대리 신청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이 터졌다. "과연 재난기본소득을 아이들에게도 줄 것이냐"는 문제였다. 지난 19일 연합뉴스의 <"재난기본소득 자녀에게 줄건가요?" 맘카페서 '와글와글'>(출처: www.yna.co.kr/view/AKR20200417140000061)를 살펴보면, 공정 분배형과 일괄 몰수형, 협박형, 은폐형, 절충형 등 다양한 분배방안이 맘카페에서 나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일괄 몰수형, 협박형 등 "아이들에게 주지 않겠다"는 부모의 의견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 점을 눈여겨 볼 수 있는데, 이는 청소년인 자녀를 "보호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
2019년 중국 우한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였다.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는 비상에 걸렸고 우리나라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휴교령을 내렸다. 원래 학교의 기존 개학일은 대게 3월 2일이었으나 확산으로 인해 주간이 계속 늘어나면서 학생들은 4월6일에 개학을 맞이하게 되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개학이 연기가 되지 6일에 개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범유행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만큼 현재 상황이 호전되고 있지 않기에 개학이 더 미뤄 있는 상황이다. 되면 방학이 줄어들거나 시험체제가 변동, 대체 되어 기존의 운영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학교가 운영될 것이다. 이 때문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휴교령이기에 찬성하는 사람들도 있다. 무엇하나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일정은 없으나 반드시 가져야 할 마음은 있다. 4월 6일에서 더 개학이 연기가 된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개학은 하게 될 것이다. 설령5월이 된다거나 오프라인이 아닌개학을 맞이하게 되더라도 2020년올 것이다. 원래 기존현재 새 학기에 대한 설렘으로 3월을 보내고 있…
한겨례TV 유튜브영상 중충주시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김선태 씨의 사례를 소개하는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pVbbEQOtDlw&t=560s)이 있었다. 이 영상에서 보듯이, '대박 유튜브'의 비결은 결재 없는 업로드에 있다고 말한다. 담당자의 최대 자율이자유로운 결과물를 가지고 온다는 말이다. 실제로 어려움을 고백하기도 하는데, '문제 발생 시에는 결과를 오롯이 담당자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조직의 보수적 분위기가 창조적 결과물을 낼 수 있는 담당자의 변화적 자율을 막아서고 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조직과 사회 분위기 속에서는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속에서 못 꺼낸 말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 사회참여를 하는 청소년이라면이런 저런 제안을 생각하다가 지방자치단체나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미리 그 가능성을 차단할 수도 있을 것이고, 학생자치회 임원이라면 이런저런 학생자치회 행사를 생각하다가 예산을 받기 어려워 좋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었을 수도 있다. 물론, '책임의 여부'가 누구에게 있느냐도 중요한 문제이다. 하지만, 많은 회사들에서 '전결'1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