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셉션'은 한 사람의 꿈에 들어가 무의식에 특정한 개념이나 생각을 주입하여 꿈에서 깨어난 후에도 주입한 생각이나 개념을 자기 스스로 가졌다고 믿게 만드는 컨셉의 영화이다. 1)영화처럼 꿈을 완전히 조작할 수는 없지만 악몽으로 인한 두려움을 줄여줄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다. 어릴 때 악몽 때문에 무서워서 부모님과 같이 잤던 기억이 있다. 이처럼 누구나 악몽을 겪은 경험은 있을 것이다. 스위스 연구진은 소리를 이용해 겪기 싫은 악몽을 길몽으로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꿈을 조작할 수 있을까? 얼마 전 '인셉션'을 보고 주제가 참신하고 인상 깊었다. 그래서 뇌과학이 발달해 실제로 인셉션을 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뇌과학자들은 렘수면 상태에 언제 진입하는지 파악해 잠들기 직전의 소리, 빛, 생각 등외부 자극들이 꿈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를 통해 여러 기업은 자기 전에 광고 영상을 보고 잠들면 꿈에서 그 제품이 나오는 실험에 성공했다. 이 실험을 통해 광고가 뇌에 각인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 실험은 상용화되면 위험성이 높을 것 같다. 사람의 생각을 수동적으로 조작해버리는 것과 같아서 생각의 자유를 침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 거라고 보장할 수 있는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정신 이상의 사이코패스만이 범죄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사실상, 우리 주변의 평범하고 착한 사람들도 범죄를 저지르게 될 수 있다. 역사적인 악행을 저지른 나치는 과연 나쁜 사람들로만 구성된 단체일까? 혹은, 착한 시민으로 살아왔던 사람들이 악의 없이 참여하기도 한 집단일까? 한나 아렌트의 도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은 이러한 악의 평범성에 대해 우리에게 설명해준다. 아돌프 아이히만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아돌프 아이히만은 독일 나치스 친위대 중령으로 수많은 유대인이 생을 마감했던 가스실이 설치된 열차를 고안해 낸 인물이다. 그는 1942년,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의 명령을 바탕으로 한 ‘반제 회의’에서 유대인 문제의 최종해결책을 결정하는 회의에 참여하였고 여기에서 서기와 비슷한 역할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아이히만은 하이드리히와 같은 상관들과 친해질 수 있게 되었고 자신들의 ‘최종해결책’을 공무원으로서 국가를 위해 행하는 행위일 뿐이라는 자기합리화를 하게 된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죄책감보다는 오히려 나라에서 떠나는 것이 모든 유대인에게 이익이고 자신은 이를…
아주 갑자기떠오른 나에 애착 도서 ‘눈사람 아저씨’ 다. 오랫동안 나의 책상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소중한 책이며 겉표지만 보더라도 그저위로가 되는 그런 소중한 책. 글자 하나 없이 그림으로 긴 이야기를 전개해가는 집중력 최고, 보고 또 보아도 질리지 않는 따뜻함이 가득한 눈사람 아저씨. 날씨가 쌀쌀해지고 눈이 내리는 겨울이 와서 그런가 아니면 눈사람 아저씨의 미소로 위로가 필요한 것일까 왜 그런지 글자 하나없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눈이 내리는 날 주인공은 마당에 나가 커다란 눈사람 아저씨를 만든다. 멋진 중절모까지 씌워주고는 빵으로 코를 난로의 석탄으로는 단추를 어머니의 목도리까지 둘러주고는 만족한 듯 잠을 청한다. 여기서 필자는 눈사람 아저씨의 웃고 있는 커다란 입이 아주 인상 적이었다. 보고 있으면 절로 웃음이 난달까? 그림책이므로 꿈속에서 눈사람 아저씨를 만났는지 기적이 일어난 건지는 각자 전개해 보도록 하자. 눈사람 아저씨가 생명을 얻은 듯이 인사를 나누고 둘은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다. 집안 곳곳을 소개하고 잠든 가족들도 소개해 주며 맛있는 식사도 하고 놀이 게임 스케이트보드도 타고 그러고는 아저씨 차례가 된 듯이 주인공을 데리고 눈 내…
"역사의 쓸모"를 읽고, 삶을 바로잡고 싶을 때마다 역사를 들여다보며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비슷한 위기를 겪는 사람들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어떤 선택을 했고 그것이 역사에 어떤 의미로 남았는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필자는 학급 회장이 된 후,진정한 리더는 학급 친구들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는 것이라는 생각에 어떻게 하면 많은 친구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래서 백성들을 위한 정책으로 유명한 정조와 영조가 어떻게 나라를 운영했는지 살펴보고, 그들의 리더십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조선의 최장수 왕인 영조는 채식과 검소한 생활로 모범을 보이며 조선 르네상스를 이끌었다. 솔선수범이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인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실제로 이를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왕인데도 불구하고 검소하게 생활하여 신하들과 백성들에게 솔선수범한 영조의 의지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보이지 않는 내면에서도 진심으로 백성들을 최우선시한 영조처럼 리더는 자신의 편익보다는 공동체의 이익을 중시해야 한다. 또한, 탕평책을 실시하여 노론, 소론, 남인, 소복 등 4가지 당파를 고루 등용한 영조를 따라서 회의할 때…
최근에 ATM기와 관련된 중국 기사를읽은 적이 있다. 해당 기자는 베이징 지역 은행을 방문한 후 ATM기를 이용한 사람이 거의 없었음을 확인하며 ATM기의 수가 얼마나 감소하고 있는지, 그리고 디지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ATM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한 기사를 작성하였다.1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현금을 쓰는 사람들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다. 당장 집 근처의 편의점이나 카페만 가도 지폐로 결제하는 사람보다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사람이 더 많이 보인다. 더 나아가 스마트폰 하나로 지갑을 대체하기도 한다. 과연 현금 없는 사회가 올 것인가? 올해 마지막 칼럼이 될지도 모르는 이번 글에서는 이 주제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우선, 중국은 한국보다 모바일 결제가 훨씬 보편화된 상태이다.‘2021 모바일결제 안전 조사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중국대도시 거주민의 월평균 소비액에서 모바일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도시별로 최대 90% 이상을 차지했다.지난해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 등 대도시 거주민의 월평균 모바일 평균 결제 금액은 약 96만 원 이상을 차지했던 것으로 집계됐으며 중소 도시일수록 모바일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가축화, 작물화된 동식물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는, 유라시아에서 제국, 문자, 쇠 무기 등이 제일 먼저 발달했고 다른 대륙에서는 그보다 늦어지거나 끝까지 발달하지 못했던 이유를 설명해주는 궁극적 원인이 된다. (총균쇠 p.127 인용) 국가마다 문명이 발달한 정도는 다르다. 어떤 국가들은 여러 식민지를 건설했지만,어떤 국가들은 식민지는커녕 중세 시기의 문명, 혹은 그 이전의 문명에 도달하였다. 이러한 문명 발달의 차이는 어디에서 나타나는 것일까? 여러 학자는인종의 차이가 문명의 차이를 발생시킨다고 설명하였다.백인은 문명을 발달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유전적으로 우월한 인종'이라고 설명하기도 하였다.1'종의 기원'에서 나왔던 찰스 다윈의 자연선택설과 적자생존의 원리가 올바르지 못하게 적용되어 '사회진화설'이 된 것이다. 문명의 차이가 왜 발생했냐고 물어봤을 때 가장 쉽게 댈 수 있는 근거가 사회진화론이지만 모두가 사회진화론이 옳지 않다는 점은 알고 있다. 새로운견해를 완벽하게 제시한 역사적인책이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이다.2 '총균쇠'는 굉장히 두꺼운 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학생들은 필독서로도 많이 접해본 책이다. 이렇기에 이 책을 한 번에…
HIV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아마 대부분은 이 바이러스가 생소할 것이다. HIV바이러스란, 후천성 면역결핍증, 즉 AIDS(에이즈)의 원인 바이러스로 대개 8~10년가량 몸속에서 잠식한다. HIV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AIDS 환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HIV바이러스 보균자로 보는 것이 좀 더 정확한 셈이다.1 내가 오늘 이 바이러스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은 HIV 감염인들의 고통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HIV 감염인들의 고통을 알게 된 것은 학교 수업 시간이 계기다.학교 통합사회 시간에 사회 정의에 대한 모둠 활동을 했었다. 우리 사회에서 정의롭지 않은 불공정한 사례에 대해 조사해보는 활동이었다.그러던 중'HIV 감염인 의료차별'이라는 기사를 보았고, 해당 기사 내용에 매우 놀랐다. 이 사례를 알게 된 나는 그들이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겪는 고통이 상당하겠다고 생각했다. 물리적으로 아픈 HIV바이러스의 증상이 아니라, 사회적 고통 말이다. HIV 감염인 A씨가 있다. A씨는 일하던 중 엄지손가락이 기계에 말려들어 가는 사고를 당했다. 치료를 위해 여러 병원을 방문했지만, A씨는 HIV 감염인이라는 이유로 치료를 거부당했다. 병원들은 HI…
어느새부터인가 새로운 만남을 가지면 자연스레 물어보는 것이 MBTI가 되어버렸다. 우리는 서로의 MBTI를 기억하여 각자의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개별성은 사라져 스스로조차도 자신을 자신의 MBTI 유형에 가두어 평가하고 있다. 나는 우리가 익히 들으며 이제는 너무 익숙한 것이 되어버린 MBTI에 대해서 말하며 MBTI를 믿을 만한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보려 한다. MBTI란 무엇일까? The Myers-Briggs-Type Indicator의 약자로,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를 뜻하는 말이다. 작가 캐서린 쿡 브릭스와 딸 이자벨 브릭스 마이어스가 카를 융의 초기 분석심리학 모델을 바탕으로 개발한 자기 보고형 성격 유형 검사이다. MBTI는 사람의 성격을 16가지의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MBTI는 총 4개의 선호 문자로 구성된 성격 유형을 알려주는데, 주의 초점, 즉 에너지의 방향을 기준으로 외향(Extroversion)과 내향(Introversion)으로 나뉘고, 인식 기능, 즉 사람이나 사물을 인식하는 방식을 기준으로 감각(Sensing)과 직관(iNuition)으로 나뉘며, 판단 기능, 즉 판단의 근거를 기준으로 사고(Thinkin…
미디어의 시대라고 불리는 요즘, 우리는 미디어를 매우 자주 사용한다. 오늘날의 미디어는 우리를 편하게 해주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등 긍정적인 영향들을 많이 준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부정적인 영향들도 같이 주고 있다. 오늘은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한다. 먼저 미디어의 가장 대표적인 부정적 영향에는 악플이 있다. 처음에는 단순한 비판으로부터 시작했던 악플이 이제는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수단이 되어버렸다. 실제로 악플로 인해 죽은 연예인들도 많기 때문에 더 이상 악플에 대한 위험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 악플을 없애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바로 사이버 에티켓이다. 아마 미디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사이버 에티켓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사이버 에티켓이란 말 그대로 인터넷상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뜻한다. 사실 이미 사이버 에티켓을 강조하는 교육은 많다. 그럼에도 악플과 같은 문제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여기서 교육의 진정성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사이버 에티켓에 대한 교육들은 항상 같은 내용들만 담고 있다. "악플은 좋지 않은 것이니 달지 말아라" 결론적으로 말…
인터넷 실명제란 인터넷 이용자들의 실명과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해야만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활동할 수 있는 제도이다.1지금 인터넷 실명제는사용되지 않는 상태이고, 현재는 공인 인증서, 휴대폰 번호, 아이핀 등으로 본인 인증을 한다. 그런데 요즘 여러 연예인들이 목숨을 끊는 일이나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커뮤니티, 정치 뉴스 등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악성댓글, 비방글, 허위사실등이 퍼지고 있다. 이 때문에 요즘 인터넷 실명제를 다시 되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 사람들은 완벽하게 자신의 모습을 감출 수 있다. 이 때문에 자신의 나이, 성별, 국적 등 많은 것을 감추고 사람들은 인터넷을 당당하게 활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우리는 뜻하지 못한 불편을 겪고는 한다. 사이버 불링은 그런 예시들 중 대표적인 하나인데 에프엑스 설리나 카라 구하라, 샤이니 종현, 잼미님 등 수 많은 유명인들이 악성댓글과 허위사실 유포들 때문에 많은 고통에 시달리다 결국 생을 마감했다. 인터넷 상에서 활동하는 수 많은 사람들은 익명성을 띄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과소평가 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사실관계와 인과관계를 잘 인지 하지 못하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선행은 학습적 선행을 뜻한다. 현재 학년보다 앞선 교육 바로 이 사회의 선행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이제 중학교 1학년이 끝나가는자로서 감히 선행을 칼럼 주제로 쓰느냐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어디까지나 나의 칼럼이니 주제 또한 나의 선택이라 너그러이 읽어주시길 바란다. 나름의 선행, 앞선교육 으로 지친 적도 있고 깊이를 논의하는 부분에서는 부족함 또한 늘 따르므로 과연 선행이란 무엇이 문제이고 어디까지 해야 하며 바른 방법은 무얼까 진지하게 고민해 보았다. 사실 어느 때에는한 학년의 수학 교재를 6번 이상 풀어본 적이 내가 지쳤던 바로 그구간이었다. 나라에서 선행은 무리한 교육을 유도하고 바르지 않은 경쟁을 일으킨다며 선행학습 금지법이 존재한다. 그런데도 무수히 많은 우리 청소년들은 선행에 지쳐가고 이겨내가며 도전하는 매일을 생활화 하고 있다. 금지법은 학교기관에서나 적용되고 사교육의 세계에서는 인기몰이 중이다. 선행의 진도로 평가되는현실은 안타깝지만사실이기도 하다. 필자도 학교생활 속에서 친구들의 문제집을 보며 진도에 놀라고 부족한 나 자신에 놀라는 매일을 반복한 적도 많다. 자극도 되고 지치면서도 놓을 수 없는 앞선 진도와 반…
시각적인 부분에서 예민한 경험이 있어봤는가? 우리는 생활을 하면서 수 많은 색에 노출되어 있다. 색은 우리의 생활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상에 색이 하나도 없는 ‘흑백’이라고 생각을 해봐라. 얼마나 답답할까? 우리는 색을 통해 더 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되고 감성을 풍부하게 할 수 있다. 이렇게 우리의 생활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색’에 대해서 흥미 진진하게 담겨있는 책을 읽어봤다. 우리는 생각보다 색에 예민하고 각 색이 상징하고 있는 바가 다르다. 폴 심프슨의 저서인 <컬러의 방>에서는 많은 색 중에서도 11가지의 색, 빨강, 노랑, 파랑, 주황, 보라, 초록, 분홍, 갈색, 검정, 회색, 하양을 소개하고 있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색들이다. 이 11가지의 색 중 당신은 어떤 색을 가장 선호하는가? 정말 신기하게도 2015년 조사기관 유고프가 발표한 것에 따르면 세계 10개국에서 제일 인기있는 색은 ‘파란색’이다. 파란색이 언급된 김에 파란새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해보겠다. 파란색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생각해본 결과, 우리 조상에게 자연의 파란색이란 좋은 날씨를 의
'금발 미녀'하면 떠오르는 인물, 마릴린 먼로.1950년대부터 1960년대 초할리우드의 황금기 시절 그녀는 미국 연예계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그녀의 삶은 결코 동화 같지 않았다.화려한 모습만을 요구하는 미디어와 대중들속에서 마릴린 먼로는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마릴린 먼로의 본명은 노마진 모턴슨이다. 노마진은 어린 시절어머니의 정신병 치료 때문에위탁 가정과고아원을 전전하였고 심지어입양된 가정에서 수 차례 성폭행을 당하는 등매우 불안정한 유년기를 보냈다. 한 양부모는 그녀를 집에서 나가게 하려고 그녀를 영화관에 자주 보냈었는데이 때문에 그녀는 어린 시절 밤낮으로 영화관에 앉아있으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1 그녀는모델로서의연예계 데뷔 이후 갈색모였던 머리를 금발로 염색하고자신의 본명인 노마진 모턴슨이 아닌 마를린 먼로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다.여러 영화들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당대 최고의 라이징 스타에서<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7년 만의 외출> 등 성공한 커리어를 쌓으며 단번에 톱스타로 부상하게 된다.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에서 그녀가 입은 핑크 드레스는 현재까지도 오마주 되고 있으며 &l…
세계 인구의 빠른 증가에 따른 다양한세계 이슈들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인간이 만들어내는 이산화탄소, 이에 따른 지구 온난화 등 많은 문제를 알고 있겠지만 인구 증가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은 바로 식량 부족이다.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식량 소비가 늘어나는 것뿐만이 아니라 기후 변화에 따라 병충해가 많아지며 재배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현재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연구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생명 기술을 이용하는 것이다.생명 기술은 다양한 원인으로 파괴되어 가는 환경 속, 사라지는 동물, 식물들을 살리고 발전시켜 동식물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 있다. 오늘날 핵 이식 기술, 유전자 재조합 기술, 세포 융합 기술, 조직 배양 기술 등 동,식물을 다양한 방면으로 발전시키는 기술이 있으며 이중 대표적으로는 세포 융합 기술이 있다. 세포 융합 기술은 서로 다른 세포를 융합하여 두 성질을 모두 가지는 하나의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기술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세포 융합 기술의 과정은 무엇일까? 세포 융합 기술은 식물과 동물에서 방법이 약간 다른데, 식물 세포는 세포벽을 제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식물 세포는 효소를 이용
분리수거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제로 웨이스트, 리사이클 ,줍깅 등 환경 살리기 활동이 활발해지며 분리수거 또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런데요 분리수거 날만 되면 아직도 저는 머릿속이 복잡해지곤 합니다. 초등학교 활동에서도 배우고 실제로도 요일에 맞추어 솔선수범하고는 있으나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스티로폼 포장 용기도 용기마다 다르고 음식을 포장했던 비닐봉지도 저마다 다르니 분리수거 요일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느 날은 버렸다가 다시 가져오기도 혹은 이쪽에 분리하였다가 다시 꺼내 옮기기도 하였답니다. 분리수거를 하다 보니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의 신고를 부르는 수거 또한 보았고 아직도 무분별하게 분리하지 않은 채 버려지는 물건들도 많이 목격할 수 있었기에 오늘에 칼럼이 시작된 것도 있답니다. 엘리베이터나 아파트 게시판에 보면 분리수거를 공지한 글 또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 조차도 어려운 부분이 있기에 제가 정확하고도 쉽게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분리수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환경오염을 줄이고 재사용 할 수 있는 자원들을 분리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바라는 건강한 지구를 지킬 수 있으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