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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윤의 영화 칼럼]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비평하다

    내가 위대한 개츠비 영화를비평하는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위대한 개츠비의 원작 소설을 읽고 영화를 시청하면서 원작 소설과는 다른 영화적 요소들이 흥미롭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원작 소설을 읽고 영화를 시청하면서 글과는 다른 이 영화만의 매력적인 요소들, 그리고 영화로 각색되면서 아쉬웠던 점들이 확실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위대한 개츠비의 비평 글을 지금부터 써보려 한다. 내가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먼저 소설 위대한 개츠비가 너무 나에겐 인상깊은 책이었고 당시의 시대상황을 너무 잘 보여준 소설이었으며 미국 사회의 화려한 면 뒤에있는 도덕적 타락과 공허함헤 대하여 느낄 수 있게끔 해줬던 영화이었기에 이 영화에 관심을 갖게되었다. 이 영화의 장점은 시청자가 영화를 시청함으로써 세계 1차세계대전 직후의 물질만능주의에대해 간접적으로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개츠비라는 인물을 통하여 때묻지 않은 사랑에대한 순수함과 힘을 느낄 수 있으며 데이지라는 인물을 통하여 인간의 이중성 대하여 본질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들은 남자 주인공인 개츠비가 여자 주인공인 데이지를 보기위해 매년 파티를 열고 데이지를 얻기위해 자신의 학력 등을 거짓말하는

    • 김시윤 기자
    • 2022-11-30 18:00
  • [유재원의 IT 칼럼] 망사용료 분쟁으로 인해 소비자가 피해를 본다

    21세기에 접어들어 구글, 네이버, 페이스북 등 인터넷 매체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어느날 이 기업들이 사용자들에게 이용료를 내라고 하거나 아니면, 회사자체가 없어지면 어떨까? 지난 9월부터 IT기업들의 발목을 잡았던 문제가 크게 대두 되었다. 바로 '망 사용료'이다.기업과 통신사간의 비용문제로 발생하게 되면서 법제화까지 할려는 시점에 나는 반대한다. 망 사용료는 단순히 기업과 기업의 이익을 위한 문제이다. 국제 표준이 있는 것도 아닌데 나라에서 법제화까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기업간의 갈등이 생기는 이유는 소비자, 기업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대가로 망접속료 흔히, 인터넷 요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기업에서 고정적으로 지불하는 돈이 있는데, 통신사에서 그 기업의 앱, 사이트를 이용자들이 통신사를 통해 많이 접속 한다는 이유로 망 사용료라는 것을 요구를 하게 되었다. 심지어 기업에서 통신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자체 서버인 '캐시서버'라는 것을 설치해서 기업에서는 망사용료를 줄이거나 없다는 식으로 생각했다. 그치만 통신사 입장에는 기업이 이미 운영하고 있는 앱,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을 사용했고 통신사 서버 사용량이 많아졌기…

    • 유재원 기자
    • 2022-11-30 17:00
  • [박해강의 사회 칼럼] 현실의 빅브라더

    원래 평소에도 옷을 스스로 사서 입고 좋아하는 나에게 온라인으로 옷을 사는건 전혀 낯선 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어느샌가부터 내가 어떤 사이트를 방문하던지 어젯 밤 또는 오늘 아침 장바구니에 담아둔 옷들이 광고에 뜨기 시작했다. 옷뿐만이 아니었다. 찾아본 신발, 무선 이어폰, 심지어 핸드폰 케이스까지 광고로 계속 떴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그 물건을 산 순간 그 광고는 사라지고 다른 광고가 다시 뜨기 시작했다. 인터넷이 나를 감시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우리는 정보화 시민이다.우리가 어디에 있던 버튼 하나로 연락도 쇼핑도 은행 업무도 심지어 집에 있는 에어컨도 끌 수 있다. 하지만 정보화 시대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우리는 지키지 못하고 있다. 바로 개인정보다. 우리가 어떤 사이트에 방문하던지 우리의 개인 정보는 유출되고 있다. 바로 '쿠키'라는 프로그램에 의해서다. '쿠키'는 웹사이트 접속자의 기기에 심는 프로그램으로 그 기기의 인터넷 방문 기록이나 주요 이용 앱같은 개인 정보를 웹사이트로 전송하는 역할을 하고있다. 우리가 인터넷을 쓰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이다. 저런 맞춤 광고들을 제공해주고 사용자의 관심사를 알아서 파악해주면 좋은 거…

    • 박해강 기자
    • 2022-11-30 16:00
  • [최호연의 환경 칼럼] 인구증가와 환경의 상관성

    11월15일세계의인구가80억명을돌파했다. 1974년40억명에서48년만에무려두배로증가한것인데유엔은세계인구가2030년약85억명에서2050년97억명으로증가했다가2080년104억명으로정점을찍은후2100년까지이수준을유지할것으로보고있다.1이처럼인구가폭발적으로늘어나면서세계에여러환경문제가대두하고있다.인구증가와환경문제가어떤연관성이있는지에대해의문을갖는사람들도있을것이다.하지만사실알고보면대부분의환경문제의근본적인원인은인구증가이다. 최근들어심각하게여겨지는환경문제의예로는사막화와열대림파괴를들수있다.이두문제의원인은달라보일수있지만사실근본적인원인은인구증가로같다.그렇다면왜인구증가가환경문제의원인이되는것일까?나는그것이바로지구가포용가능한인구를현재인구가넘어버리게되며지구가감당할수있는것이상을요구하고있는것이라고본다.급속한인구증가로사람들은더많은식량과자원들이필요하게되었으며이때문에환경을생각하지않고무분별하게파괴가일어나게되었다. 사막화의경우건조또는반건조한지역이점차사막으로변해가는것을말하는데,본래자연적요인으로토양이황폐해지고식생이감소하는현상이었다.하지만최근들어인위적인요인들때문에사막화가진행되는일이잦아졌다.이인위적인요인들은예를들어개발을위한무분별한벌목,더많은식량을생산하기위한경작지와방목지의확대와지나친관개로말미암은토지의염도상승…

    • 최호연 기자
    • 2022-11-30 15:00
  • [안서연의 교육 칼럼] 영어시험은 100점, 영어 회화 실력은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수많은 영어 단어를 익숙하게 접하며 살아가고 있다. 영어는 세계 공용어로써 많은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어이다. 우리는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학교에서 영어 교육을 받으며, 개인적으로 영어 학원을 다니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영어 교육에 힘을 많이 쏟는 나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영어 사교육비 지출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실력은 30위 정도로 보통 수준에 머문다. 영어 교육 지출이 크다면 그만큼 영어 실력도 좋아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우리가 받고 있는 영어 수업은 대화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 학교, 사교육모두 내신에 집착하고 입시에 중점을 맞추다보니 문법이나 리딩에 치중한 수업이 대부분이다. 우리에게 영어는 내신 점수를 따기 위해,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 필연적으로 해야 하는 공부를 위한 공부로써 어려운 과목이자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우리는 외국인을 만났을 대 회화보다는 문법을 먼저 떠올리고 틀릴까봐 망설일 때가 많다. 원어민들이 한국의 수능 문제를 푸는 영상을 보면해답을 찾을 수 있다. 그들은 어렸을…

    • 안서연 기자
    • 2022-11-30 14:00
  • [전다은의 인터뷰 칼럼] KAIST 인생 선배님의 말씀

    KAIST 대학교를 다니는 노진혁 선생님의 수업이 끝나고, 저는 평소 친근하게 말을 걸었던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었습니다. 기말시험이 다가오면서 궁금했던 '공부'를 주제로 명문대에 다니는 선생님의 공부법은 무엇인지, 슬럼프 등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중고등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한 번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전다은:안녕하세요! 노진혁쌤은 카이스트라는 명문대에 입학하셨는데, 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노진혁쌤: 제 공부법의 가장 핵심은 수업 시간에 최대한 집중해서 모르는 문제, 개념 등을 다 그때 해결하는 거였어요. 저는 제가 분위기가 좀 차려져 있어야지 공부가 제대로 되는 인간이라는 걸 알았거든요. 그래서 자습보다는 수업 시간 때 집중을 더 잘 했습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 선생님들이 무의식적으로도의식적으로도 중요한 개념 등을 무조건 강조하기 마련이에요. 수업 시간에 집중하면 이러한 디테일들을 하나도 빠지지 않고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개념 이해도 완벽하게 할 수 있고, 시험 문제도 손쉽게 풀 수 있었죠. 전다은: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집 말고 학원이나 학교에서 집중이 잘 되거든요. 그래서 학교 쉬는 시간등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 전다은 기자
    • 2022-11-30 13:00
  • [이지민의 사회 칼럼] 동물원을 꼭 유지해야할까

    나는 평소 동물들을 보는 것을좋아해서 동물원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평소에 잘 보지 못했던 사자, 판다, 코끼리, 호랑이, 북극곰과 같은 특이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동물원에 자주 간다. 그런데 요즘 동물의 인권에 대해 여러 의견이 발생하며 야생 동물들을 잡아와 우리 안에가둬두는 동물원의 존폐 여부에 대해서도 동물원을 유지해야 한다는 쪽과 없애야 한다는 쪽의 찬반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나도 동물원을 자주 가고 좋아하는 입장으로 동물원이꼭 있어야 하는지, 동물원의 장단점이 무엇인지에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먼저 동물원의 장점에는 동물들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멸종위기인 동물들을 동물원에서 안전하게 보호해 번식시켜서 종을 늘릴 수 있다. 또 야생에서 다친 동물들을 보호하고 치료가 끝난 뒤 야생으로 되돌려 보내주는 장점이 있다. 또 교육적 측면이 있다. 평소 일상생활에서 잘 볼 수 없는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글이나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 유익하게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다. 동물원의 단점으로는 동물들이 학대당하는 것이있다. 동물원의 동물들이 사는 환경은 최대한 자연환경과 비슷하게 꾸며놓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인공적인…

    • 이지민 기자
    • 2022-11-30 12:00
  • [김시윤의 독서 칼럼] 우리가 변화에 대해 생각해봐야하는 이유

    나는 'who moved my cheese?'라는 영어 원서 책을 읽고 이 책이 전하는 변화와 관련한 메세지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봤다. 이 책은 최근 매우 빠르게 시대가 변화하는 지금 그 변화에 따라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되는지 알려주며 이 책은앞으로 끝없이 변화할 시대를경험할 우리에게 철학적인 조언을 남겨주는 책이기 때문에 이 책과 관련하여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해보자면 이 책의 첫 장에서는 마이클이 동창 친구들에게 우화 한 편을 소개해주는 내용이 나온다. 두 번째 장에서는 그 우화의 이야기가 나온다. 우화의 주인공은 꼬마인간인 허와 헴 그리고 두 생쥐 스니프와 스커리가 등장한다. 이 등장인물들은 미로안에서 치즈와 치즈창고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우화에서 두 꼬마인간과 두 생쥐는 치즈창고에 있는 많은 치즈들을 먹으며 행복하게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치즈창고에 있는 치즈는 무한하지 않았다. 치즈가 결국 바닥나게되자 스니프와 스커리는 새로운 치즈를 찾으러 나섰지만 허와 헴은 치즈를 찾아 나서지 않고 치즈가 완전히 사라진 후 에도 치즈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허는 치즈 창고 이전의 삶으로 돌

    • 김시윤 기자
    • 2022-11-30 11:44
  • [안승호의 시사 칼럼] 편견의 무서움

    편견의 위험성은 우리가 모두 알고 있지만 가장 떨쳐내기 힘든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편견은 우리의 생각 깊숙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편견을 가졌는지 찾기조차 어려우며 찾는다고 해도 완전히 없애기 매우 어렵다. 또한, 편견은 스스로 만들어지는것이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훨씬 많아서 편견이 겨우사라져도 금방 다시 생길 확률이 높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깊거나 자신이 벗어나기 힘든 국가와 같은 곳으로부터 생긴 편견은 더욱 제거하기 어렵다. 이는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올바른 편견으로 정당화될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편견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들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써내려갈 예정이다. 토머스맬서스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인구론]의 저자이다. 나는 이 책을 유시민 선생님의 [청춘의 도서]라는 책을 통해서알게되었는데 처음 봤을 때는 매우 반감이 들었었다.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 반해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인구를 감소시키는 요인들은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나에게는 너무 비관적인 사람으로 보였기 때문이다.1 또한맬서…

    • 안승호 기자
    • 2022-11-30 11:00
  • [유재원의 IT 칼럼] 증가하는 스마트워치 수요, 과연 필요할까

    옛날에는 스마트 워치라고 하면 돈 많은 사람이 사는 액세서리 또는 전문적 활동할 때 사용하는 도구라고 생각하는 등 일반적인 사람은구매하기가 꺼려지기도 하고 막상 산다고 해도 별로 워치를 제대로 쓸 일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애플에서 가성비를 위한 워치를 내놓고 있고, 삼성에서도 20만 원대 초반 가격에 워치를 출시하면서 주변에서도 워치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과연 주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 워치가 편리하고, 쓸모가 있을까? 필자는 아직까진 아니라고 본다.자신이 밖에 잘나가지 않는다면 쓸모가 없다고 느껴질 것이다. 실내에서 운동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워치를 구매한 것에 비해 쓸모가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스마트 워치를 쓰는 것에 비해 착용감이 불편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자신이 워치로 운동하면서 경로 기록, 거리 측정, 심박수 체크 등 탑재 되어있는 기능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편리하다고 느끼겠지만 반대로 그렇지 않다면 손목이 불편하기만 하는 액세서리에 불과하다고 생각이 들 것이다. 그 밖에도 비싼 물건인 만큼 분실, 도난과 같은 일처럼 위험요소가 있다는 점이고, 공부 같은 집중하는 일…

    • 유재원 기자
    • 2022-11-30 10:00
  • [박지수의 사회 칼럼] 고통에서 벗어날 환자의 권리, 안락사

    안락사는 죽음이 임박한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하여 생명을 단축해 사망에 이르도록 하는 방법이다. 주로 불치병이나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줄인다는 사유로 사용되곤 한다. 이 안락사는 소극적 안락사와 적극적 안락사로 구분되는데, 소극적 안락사는 환자의 의료기기를 제거하고 방관하여 환자가 스스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방식이고, 적극적 안락사는 의사가 환자에게 목숨을 끊게 하는 약물을 투입하는 것이다.1안락사는 타인의 목숨을 죽인다는 행위 자체 때문에 여러 인권단체나 종교단체에서 갑론을박이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논제이다. 찬성 측은, 나머지 삶을 무의미하게 고통으로 채우느니, 차라리 더 무의미해진 삶을 포기하고 고통을 덜겠다는 주장이고, 반대 측은, 생명의 존엄성을 해칠 우려가 있으며,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다. 필자는 안락사에 대하여 찬성한다. 먼저 환자의 처지에서 생각해보자. 인간이 불치병에 걸렸고, 이에 따른 해결방법도 마땅치 않다.수 술비는 증가할 대로 증가하고, 환자의 참을 수 없는 고통은 지속된다. 이런 끔찍한 상황은 나아질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고, 병이 나을 것이라는 확신도 들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자가 불필요한…

    • 박지수 기자
    • 2022-11-30 09:00
  • [이지현의 인문학 칼럼] 실수를 통해 알게되는 관용의 중요성

    난 어린 시절부터 똑똑하단 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다.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초등학교 수학 문제집을 풀고 오빠의 영어 수업을 몰래 엿들으며 키워나간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영어 연극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학업 외에 운동, 미술, 악기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많은 아이의 부러움을 샀다. 주변 사람들의 지지와 그런 환경 속에서 실감할 수 있는 나의 인기 덕분에 어린 나는 누구보다 자신감이 높았고 항상 큰 업적을 세울 것을 목표로 하며 달려왔다. 그렇게 초등학교에 다닐 때까지 줄곧 모범생 소리를 듣고 졸업을 한 후 난 중학생이 되었다. 중학교에 재학하기 시작하면서 학원 선생님들과 부모님의 추천으로 특목고와 자사고 등에 대해 알게 되었고 항상 누구보다 우위에 있기를 원했던 나이기에 언제나 그랬듯 지역 내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게 된다. 하지만 매사 이렇게 달려오던 나를 멈추게 한 무언가가 나타났다. 때는 중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약 3일간의 시험이 치러지고 드디어 마지막 시험을 치는 날이었다. 마지막 날 응시하는 과목은 수학과 도덕으로 누구보다 자신 있었던 과목이기에 약 한 달 반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것을 답안지에 나타내기만 하면…

    • 이지현 기자
    • 2022-11-29 18:00
  • [최호연의 사회 칼럼] 편견, 이제는 알아야할 문제

    고든올포트의'편견'이라는책을읽어본적이있는가?이책은편견이만연한사회를민주적이고관용적인사회로바꾸기위해고민하는사람들을위한책이다.세계곳곳에서인종차별과혐오가심각한문제로떠오르고있는지금읽기알맞은책이라고볼수있다.그렇다면이책에서말하는‘편견’이란무엇일까?편견을타고나는사람은없기에편견은습득되는것이라고말하고있다.또한,편견은개인의존엄을부인하고사람들간의단합을깰수있다는것을강조하고있다. 우리사회에는이미다양한편견들이우리도모르는사이에넓게펼쳐져있다. '남성'이라는것을들었을때우리는당연하게도여성보다힘이세고무거운것을들때자연스럽게남성을부르게된다.실제로주변친구에게'남자니까무거운걸들어야지'라는이야기를들었을때어떤기분이드는지물어보자'남자가힘이세지않은때도있는데그것을'남자니까'라고말해서?기분이좋지않았어.'라는답변을들을수있었다. 이러한편견은오랜기간쌓이게될수록더깨기힘들다.그렇기에나는자신도모르게쌓인편견들을해결해줄방안들이매우중요하다고보는데,내가생각하는가장효과적인방법은바로편견에대한교육확대이다.편견은대게어린시절부터시작되는편견의심각성에대한인식이결핍되어서발생한다고생각한다.그렇기에편견이생기기시작하는시점부터편견에대한교육을실행한다면그효과는점점커질것으로생각한다.그러므로편견에대한교육을확대하여편견의근본적인원인을줄일수있도록해야한다. 추가…

    • 최호연 기자
    • 2022-11-29 17:00
  • [전다은의 인터뷰 칼럼] 나 자신과의 인터뷰

    나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 수 있을까? 인터뷰를 하고 마지막 칼럼을 쓰니 나와 인터뷰를 하지 않은 것이 생각났다. 중학생이 되면서 항상 속으로나에 대해서 질의응답을 했는데, 나와 인터뷰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내가 생각했던 것들을 인터뷰한다는 생각에 설레었다. 전다은: 안녕하세요, 다은님! 이렇게 인터뷰를 하는 건 처음인 것 같네요. 다은님은 무기력증이 왔을 때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다은님: 저는 애초에 무기력증이 오지 않게 최대한 막으려고 노력해요. 저는 자기관리가 똑바로 되어있지 않다거나,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을 때, 방이 어질러져 있을 때 등과 같은 상황에서 쉽게 무기력해지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이불을 갠다던가 괜찮다고 위로를 해주는 등을 해 무기력증을 막죠. 하지만 만약 무기력증이 온다면 그냥 앞에 있는 일 아무거나를 해요. 청소를 한다거나 노래를 부르는 등이죠. 좋아하는 팝송을 듣기와 운동도 나쁘지 않아요. 강아지 산책도 좀 시키고요. 때론 다 내던져버리곤 책만 읽기도 해요. 아니면 여행을 가거나자전거로 동네 탐방을 하는 등도 하죠. 전다은: 그럼 자괴감이 심하게 들 때는 어떻게 하나요? 다은님: 저는…

    • 전다은 기자
    • 2022-11-29 16:30
  • [오승주의 시사 칼럼] 전동킥보드 주요 문제점과 개선방안

    사람들이 사는 아파트 단지 곳곳에 언젠가부터 무질서하게 세워진 전동킥보드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주차장소가 일정하지 않고 쓰러져있어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횡단보도 경사면에 두고 가서 차도로 미끄러질 것처럼 아슬아슬하게 세워진 것도 보았다. 더 큰 문제는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들이 최근 몇 년간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매년 몇 백 건씩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접수된 기록만 보아도 알 수 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은 공원에서 제한 속도를 염두에 두지 않고 달리는 이용자들이나, 허술한 인증 시스템을 약점 삼아 나이제한을 어기거나 면허증 없이 전동킥보드를 불법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최근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집 근처 공원에 나가면 교복을 입고 전동킥보드를 타는 학생들의 모습도 쉽게 목격할 수 있고, 일인형 이동수단이지만 두 명이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놀이기구처럼 이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안전모를 착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모르는지 안전모를 쓰지 않고 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전동킥보드 문제에 대한 인식은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 같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전동킥보드 제한속도에 관한 개선 방안이다. 도로교통법상 전동…

    • 오승주 기자
    • 2022-11-29 16:00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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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칼럼] 학생 선도 교육, 과연 필요한 제도인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달라진 것 중 가장 많이 체감하는 것이 선도 교육이다. 교문을 지나면서부터 명찰을 착용하였는지, 교복은 교칙대로 잘 갖춰 입었는지를 매일 확인받기 때문이다. 이것들 외에도 초등학교와는 달리 지켜야만 하고 검사받아야만 하는 교칙들이 있고크게는 징계라는 단어가 언급되는 선도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본 통신원은 학교에서 학생에게 선도 교육을 하는 것을 몇몇 보고 들은 적이 있다.그런데, 이렇게 학생에게 선도 교육을 가하는 것이나 학생 징계 규정을보다 보면 주변에서 너무 심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가끔 있었다.그래서, '과연 학생을 처벌하는 제도가 필요한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재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교칙에 근거하여 학생 선도나 징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심의 의결을 하고 관련 기능을 갖춘 학교 내 자치 기구인 '학생 선도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학생 선도 교육의 징계는 크게 6가지가 있다. 가장 작은 징계부터 시작하면교내 봉사, 사회봉사, 특별 교육 이수, 출석정지, 강제 전학, 퇴학 순이다. 퇴학 조치의 경우 초등학교와 중학교 해당하지 않는데 의무교육이기 때문이다.1 학생 선도 교육의 목적은 학생들의 자율성을 키우기 위함과 의식을

  • [문화칼럼] 역사 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은 용인에 위치한 큰 규모의 민속촌이다. 한옥과 역사적인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예쁜 한옥과 여러 재미있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가득하며, 이곳에서 음식을 먹거나 놀이기구를 타고, 공연도 보는 등 민속촌이지만 여러 현대적이고 재미있는시설들을 잘 적용해재미있게 즐기다 갈 수 있는 곳이다. 한국 민속촌의 슬로건에는 기와 모양의 곡선, 바람 모양의 문, 탈춤을 추는 모양의 문, 빛이 보이는 문과 그 문들을 받쳐주는 곡선, 총 5개가 자리 잡고 있다. 한국민속촌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기와 모양의 선은 한국 전통의 곡선미와 웅장함으로 나타내며, 바람 모양의 문은 사시사철의 변화와 대자연을 나타낸다. 탈춤을 추는 모양의 문은 한국민속촌이 항상 흥겹고 체험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빛이 보이는 문은 전통문화의 세계로 안내하는 기대와 설렘을 표현하였고, 마지막 문들을 받쳐주는 곡선에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에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창조하는 한국민속촌의 비전을 의미한다. 한국민속촌에서는 계절에 따라 각각다른 행사가 진행된다. 2023년 12월 즉, 현재 겨울에는 여러 겨울에 맞는 행사가 진행되는데, 한옥의 부엌을 관람하거나 목화솜으로


스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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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중중] 색다른 도전, 예술 과목을 소개합니다

    최근 혁신학교가 늘어나는 추세가 지속되며 학생들의 학습이 목적이 아닌 학생들의 체험을 위주로 하는 활동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 운중중학교에는 다른 학교들과 다르게 예술 과목이 존재한다. 예술 과목은 뭘까? 또 예술 과목에서는 어떤 활동을 할까? 예술 과목은 예술 음악과 예술 미술로 나뉜다. 예술 음악은 1, 2학년이 하고 , 예술 미술은 3학년들이 하고 있다. 먼저 예술 음악은 자신이 정한 악기를 3학기 동안 배우는 과목이다. 1학년 2학기부터 2학년 1, 2학기 동안 플루트,난타, 바이올린, 기타 중 자신이 원하는 한 가지 악기를 선택해서 파트별로 배우는 형태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수업하고, 예술 음악이 되면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악기의 연습실로 이동한다. 이후 담당 악기 선생님들과 악기 소리 내는 법, 악기 운지법 마지막에는 노래 한 곡을 연습한다. 학생들의 학년이 높아질수록 자신의 취미생활을 할 시간이 점점 없어진다. 학생 때의 취미는 진로를 정할 때도 도움이 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평소 관심이 없으면 배우기 힘든 악기를 전문 선생님을 통해 배울 기회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사회에 나가거나 평소에도 전문

  • [고양송산중] 우리의 그림으로 학교를 채워요

    등하교길은 언제나 시끌벅적한 학생들의 소리로 가득찬다. 그 재잘거림 속에서 학교를 향할 때 가장 먼저 학생들을 반겨주는 것이 있다. 바로 고양송산중학교 정문 돌담에 위치한 벽화이다. 벽화그리기는 2021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처음에는 돌담에 색만 친하던 것을 2022년에는 ‘ 고바우합시다’라는 메시지와 그림을 그렸고, 올해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그림을 그려 학생들의 친구 사랑을 표현하였다. 10.21(토) 벽화를 그리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담벼락 이물질 제거 후 ‘잿소-바탕제(밑그림)’ 작업 진행 10.23(월)~10.27(금) 채색 작업, 테두리 완료, 각자에게 주어진 세션을 채색 보완 수정 작업 진행 10.28(토) 코팅제 처리 작업(바니쉬 작업), 완성된 벽화에 코팅 작업 진행과 벽화 마무리의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학생들은 주말과 방과 후에 시간을 내서 책임감을 갖고 작업에 임하였는데 ‘등하교하는 친구들이 벽화를 보며 고양송산중학교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벽화와 메시지는 학생자치회에서 총 13명의 학생이 시간 날때마다 봉사를 하며 완성이 된 작품이다. 아침마다 바쁜 등교시간에도 그림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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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미,아파하는 동물들

    우리 아파트 이웃 개는 꼬리가 뭉툭한 토끼 같은 엉덩이를 가지고 있다. 너무 귀여워서 엉덩이를 만져주고 싶지만 사나워서 감히 엉덩이 쪽엔 손을 대지 못한다. 왜 이렇게 엉덩이가 예민한가 궁금했는데 꼬리를 자른, 즉 단미(斷尾)를 한 강아지들이 그럴 수 있다는 엄마 말에 깜짝 놀랐다. 그런데 왜 꼬리를 자르는 거지? 예쁘라고 자르는 거라는 말씀에 다시 한번 놀라서 진짜 그런지 알아보기로 했다. 단미(斷尾), 단이(斷耳)는 보기 좋게 하기 위함이나 외과적 치료 그리고 기타 목적을 위해 동물의 꼬리나 귀를 자르는 행위1)를 일컫는 말이다. 단미, 단이는 과거 로마시대 때부터 이뤄져왔다고 하는데, 양치기로 키우던 개들이 늑대로부터 물리는 걸 보호하기 위해 귀와 꼬리를 잘랐다는 실용적인 이유가 정설로 여겨진다.2) 그러나 현대에서도 단미, 단이 수술은 계속되고 있다. 단이 수술은 동물의 귀 옆부분을 자르고, 남은 귀를 지지대에 고정한 뒤 8~12주 사이 동안 방치해놓는 과정을 가진다. 단미 수술은 동물의 꼬리를 잘라내고 남은 꼬리를 봉합하는 과정을 가진다고 한다.3) 이러한 단미, 단이 수술은 독일, 스위스, 영국 등 여러 국가에서 동물 학대로 받아들여져 금지됐고

  •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해 아십니까

    고통받는 피해자들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해 아십니까? 나는공기살인이라는 영화를 보고 이 사건이 세상에 이 사건이 더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해 이 기사를 쓰게 되었다. 그저 해결되지 못한 사건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죄 없는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또 그렇게 잔인한 일을 벌여놓고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고 보상도 해주지 않는 건 비윤리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이 기사가 많이 알려지지는 못하겠지만, 조금이라도 피해자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사건은 1995년부터 2011년까지 이어진 사건으로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구매자들이 폐가 섬유화(폐가 돌덩이처럼 딱딱하게 굳는 현상)되어 집단 살해된 충격적인 사건이다. 이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습기 살균제에 대해 알아야 한다. 가습기 살균제란 가습용 물에 첨가하여 공기 중에 분무되는 상품이다.그럼 이 살균제는 왜 이런 불상사를 낳았을까? 이 사건이 발생할 때 판매되었던 가습기 살균제들은 제대로 안전 평가가 된 제품들이 아니었고, 이 제품들에는 일명 PHMG-P라는 물질이 첨가돼 있었다. 이 물질은 장기간 흡입 시 천식과 폐섬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 사건 때문에 사망한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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