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의 북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었다. 빽빽한 야외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 사람들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말이다. 그런데도 작성일 기준 전 세계 확진자 수 순위를 보면 북유럽 4개국은 전부 한국 아래로 내려가 있다.1유럽은 꽤 전부터 위드 코로나를 시작하여 방역 수칙이 완화되어 마스크도 쓰지 않는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의 방역도 많이 완화되었지만 우리는 열심히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자가진단 키트를 활용하며 힘들게 방역 수칙을 지키고 있다. 북유럽의 상황을 볼 때 지금 우리가 계속 마스크를 써야 하는 건지 의문이 든다. 북유럽과 우리의 방역 수준은 입국 절차를 예를 들어 비교해 본다. 5월에 여행 예약할 땐 네 나라 중 한 나라에서라도 백신 증명서를 요구하기 때문에 백신 완료 여부를 확인했었다. 그러나 8월에 입국할 때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았다. 반면 우리나라에 입국하려면 PCR 검사를 받고 코로나 관련 증상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를 내야 했다. 또한 접종 완료 증명서를 제출해야 자가격리를 면제 받을 수 있다. 그런데도 확진자 수의 큰 차이가 없다. 그렇다면 지금…
돈과 생명 중 뭐가 더 소중할까? 이 질문의 답은 당연하다. 돈과 생명 중에서 더 소중한 것은 생명이다. 이 질문을 한 이유는 요즘 세상에서 돈에 욕심으로 돈보다 소중한 생명을 없애는 일이 일어나고 있기때문이다.실제로 돈 때문에 살인죄를 지은 사람이 있다. 이은해 씨와 조현수 씨의 가평 계곡 살인 사건이다. 이은해 씨와 조현수 씨는 2019년 5월경에 경기 용인시의 한 낚시터에서 피해자 윤 씨를 수법으로 살해하려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들켜 살인미수가 되었다. 살인미수가 되었지만 다음 달인 2019년 6월 경기 가평군 용소 계곡에서 윤 씨를 살해했다. 그래서 그들은 윤씨를 살해한 죄로 재판받고있다. 윤 씨가 이 씨에게 심리적 지배를 받고 있었고, 조 씨가 적극적으로 범행을 공모했다는 사실이 이번 재판 때 밝혀졌다. 이 씨와 조 씨가 윤 씨를 살인한 이유는 윤 씨의 재정 상황이 파탄에 이르자 생명 보현금 8억 원을 최종 수익으로 노리고 2018년 12월경에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이러한 범행으로 재판받게 되었는데 유족에서 '반성의 기미가 안 보였다면 우리가 받았던 고통을 똑같이 겪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1 이번에 일어난 가평 계곡 살인에 관한 기사…
현재 지구의 기후 변화 상황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번 해 유럽 대륙의 3분의 2는 가뭄 경보를 받았으며, 계속되는 폭염과 물 부족으로 인해 EU 전체의 강물 수위는 전례 없이 낮다.1 유럽뿐만이 겪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해 한반도 북부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남부에는 폭염이 닥쳤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는 무려 381.5mm의 비가 내려 우리나라 기상관측이 시작된 지 115년 만에 가장 많은 양으로 기록되었다.2 이와 같은 기후 변화 현상 때문에 지구의 주민들이 살기 힘든 환경을 맞닥뜨리게 될 뿐만 아니라, 심지어 가까운 미래의 지구 환경마저 예상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어떤 조치들이 취해져야 할까? 더 나아가서,각 정부는 어떤 정책을 펼쳐, 또는 어떤 행동을 통해 이 기후 변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악화되는 상황을 막는 데 기여할 수 있을까? 이와 같은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 상원은 지난 7월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의결하였다. 법안에는 연방 예산 3,700억 달러를 기후 변화와 에너지 프로그램에 투자해 10년 안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배출량
얼마 전 <죽이고 싶은 아이>와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를 지은 작가인 이꽃님 작가의 또 다른 소설인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을 읽게 되었다. 주변에서 추천을 해주기도 했고, 제목이 감동적인 이야기일 것 같다고 생각했다.표지의 디자인 또한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에 대한 나의 호기심을 가중시켰다. PC방에 갔다 오던 길이었던 우영과 형수는 반에서 가장 까칠하고 차가운 여학생인 은재가 아파트 창문을 뜯고 몰래 들어가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된다. 은재가 도둑질을 하는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린 형수와 우영은 다음 날에도 은재의 뒤를 쫓는다. 하지만 그들의 짐작이 전혀 정답이 아님을 보여주듯 은재가 은재의 아빠의 손에 학대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형수는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학대를 당한다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은재에게 제시하려 해보지만, 은재는 신경 쓰지 말라며 매정하게 돌아서 버린다. 형수는 그런 은재가 밉지만, 신경이 쓰이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은재는 한 여자 중학교의 축구부 감독인 최 감독을 만나게 된다. 최 감독은 은재에게 축구부에게 들어오라고 권유한다. 은재는 거절하지만,…
‘자율출퇴근제’, 근로자 본인이 직접 자신의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허용하는 제도로, 큰 범위로는 ‘유연근무제’에 해당하는 제도이다. 요즈음 여러 기업이 ‘자율출퇴근제’를 도입하며 임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에 대하여 자율성을 보장해주어 파격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 나는 이러한 ‘자율출퇴근제’가 무엇인지 자세히알아보며 이러한제도가 사회에, 그리고 사람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를 이야기해보려 한다. 우선 ‘자율출퇴근제’에 앞서서, ‘유연근무제’란 무엇일까? ‘유연근무제’란 통상의 근무 시간, 근무일을 변경하거나 근로자와 사용자가 근로 시간이나 근로 장소 등을 선택, 조정하여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하고, 인력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1이 유연근무제는 시차출퇴근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재량근로 시간제, 원격근무제, 그리고재택근무제로 나뉘며, 그중 나는 ‘자율출퇴근제’가 속해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중점으로 이야기해볼 것이다. 앞서 말한 선택적 근로시간제에 속한 ‘자율출퇴근제’는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 삼성전자에서 가장 먼저 시행한 것으로 현재까지도 점점 많은 기업이 채택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러한 '자율출퇴근제
1940년대 최초의 컴퓨터 부터 시작해서 70년대에는 소비자용 컴퓨터가 보급됐고, 90년대에는 컴퓨터를 개량한 스마트폰의 출시, 2000년대 중반에는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이 보급화되기 시작됐다. 이처럼 세상에 알려진지 얼마 안된 메타버스는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메타버스는 미래에 우리의 어떤 부분을 바꾸어 놓을까? 필자는 여러 가지이유들을 유추해 보았다 첫 번째로 메타버스가 왜 유행했는지 생각해보자. 최근 팬데믹 시대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은 여가활동, 회의, 수업 등을 비대면으로 누리기 시작했다. 현실세계에서 만나기 힘드니 비대면으로 사람들과 소통함과 동시에, 현실과 비슷하게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가 주목받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메타버스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가장 체감이 많이 되는 것이 바로 여가활동이다. 현실세계에서 필요한 물건을, 메타버스라는 가상세계에서 언제어디서나 구할 수 있다. 또 최근 코로나19라는 팬대믹 시대에, 전염병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치안, 소방, 의료 부분에도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또한 메타버스에 접속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직업, 실습 체험을 쉽게 할 수 있기도 하다. 하지만 가장 아쉬…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교권과 학생인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한다면 대부분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다시 질문을 해보자. 교권과 학생인권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아마 이 질문에 대해서는 쉽게 대답할 수 없을 것이다. 이처럼 교권과 학생인권은 모두 중요하기에 우열을 가리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실제 상황에서도 적용되고 있을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최근까지도 학교에는 학생 인권을 중요히 해달라는 분위기가 확산하여 있지만, 교권을 중요시해달라는 분위기는 그렇게 확산하여 있지 않은 것 같다. 이러한 분위기의 영향으로 우리는 학생들이 교사들을 인권침해로 신고했다는 기사들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었던 반면, 교사들이 학생들을 교권침해로 신고했다는 기사들을 접하기는 더욱 어려웠다. 이는 은연중에 교사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기에 희생해야 한다는 우리 사회의 생각이 담겨있었을지도 모른다. 현재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교사들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하는 것을 쉽게 들을 수 있다. 나 또한 반 내에서는 물론 복도와 급식실에서도 들어본 경험이 있는데, 이에 대해 교사들은 학생들이…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드라마가 흥행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갖고 있다. 나는 대중들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고 장애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나 장애인마다의 차이점 등을 말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아직은 부정적인 편에 속하며 장애인 인권 침해 또한빈번하게 일어난다. 나는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알리기 위해 이 칼럼을 쓰게 되었다. 먼저, 장애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부정적인 이유 중 하나는 우리나라의 장애인 인권 보장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는 장애인의 인권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제도가 부족하고, 모순적이라고 생각한다. 한 사례로는, 언어장애가 있는 뇌병변장애인 A씨는 술집에 들어갔지만 술집 주인은 자리가 많이 비었음에도 ‘나가라’며 그를 거부했다. A씨가 항의하자, 출동한 경찰은 장애인의 이야기는 들어보지도 않고 억지로 전화기를 빼앗으며 A씨의 어머니에게 전화해 ‘데리고 가라’고 대응했다.1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할 수 있는 제도…
옛날에는 사람은 빨리 죽었다. 50세가 평균이고 6~70이면 장수한 것이다. 당시에는 의학적 기술이든 농업 생산량이든 지금과 비교하기엔 많이 뒤떨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어떨까. 기술은 발전했고, 덩달아 지식의 질과 양도 늘어났다. 어느 정도 잘 먹고 건강하기만 하다면 100살은 거뜬히 살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하지만 그 반동도 존재한다. 잘 먹고 잘살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지구의 땅은 한정적이다. 인구가 많아지며 사람들은 바벨탑을 쌓듯 점점 건물을 위로 올리고 있다. 앞으로 인류는 어디서 살 것인가? 잠금화면 서비스로 잘 알려진 캐시슬라이드. 그런 앱에 개발사인 NBT는 지난 7월 말에 메타 서울을 출시했다. 메타 서울은 실제 서울의 지리적 정보를 기반으로 한 트윈 메타버스이다. 일차적으로 타일을 분양했고, 타일당 최대 2천만 원 상당의 구매액이 필요하지만 완판되었다.¹ 최근에는 다른 개발사가 메타버스 서비스를 공개했다. 게임 서머너즈 워의 개발사로 알려진 컴투스가 컴투버스 로드맵을 공개했다. 컴투버스는 다른 메타버스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가상 현실을 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실의 건물을 가져오면서 실생활에서 할
우리나라에서어린이집과유치원을다니지않는유아들은거의없다.다시말하자면대부분의유아가어린이집과유치원에다닌다는이야기이다.유아들은여러사람에게영향을받고그영향들을바탕으로자신의생활습관들을만들어나간다.그렇기에유아기에는어떤사람에게어떤영향을받는지가굉장히중요한데대부분의유아가어린이집과유치원을다니는우리나라에서유아들에게가장영향을주는사람은그들의교사가된다는것을알수있다. 어린이집과유치원교사는유아들에게큰영향을미치는만큼유아들한명한명에게세심한주의를기울일필요가있다.그렇다면어린이집과유치원은유아들에게주의를기울일수있도록운영되고있을까?나는그렇지않다고생각한다.그이유는교사1인당아동비율이지나치게높다는것인데,여기서교사1인당아동비율이란한명의교사가담당할수있는아동의비율을말한다.현재영유아보육법에서는교사1인당아동비율을만0세반1대3,만1세반1대5,만2세반1대7,만3세반1대15,그리고만4세이상반1대20으로지정하고있다.하지만이비율은식사,배변,안전등교사의손이많이가는영유아의특성을고려하지못할뿐더러이때문에발생하는교사의업무과중또한방지하지못했다고볼수있다.더군다나우리나라대부분의어린이집과유치원은이비율을최대로채워운영하고있기에나는영유아보육법에서지정한비율로는어린이집과유치원이유아들한명한명에게주의를기울일수있는환경을조성하기엔어려움이있다고본다. 결국과…
‘어린이’라는 존재는 오래전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소수자’로 인식이 되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그 인식이 맞는 것일까? ‘어린이라는 세계’라는 제목을 봤을 때부터 이 책을 기대하게 되었다. 어떤 내용이고 어떤 것을 전달하고자 이 책을 썼는지 궁금함이 있었다. 갑작스러운 이야기지만, 필자는 어린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어린이는 참 순수하고 깨끗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어린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져갔다. 그 이유는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변할수록 교육, 생활 방식, 학생들의 사교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어린이들도 변해갔다. 안타깝게도 그 변함은 좋지 않은 쪽이었다. 물론, 모든 어린이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언론으로, SNS로 접한 결과 어린이들의 결과는 별로 좋지 않았다. 그렇게 변하고 있던 나의 시선이 이 책을 통해 바뀌었다. 그렇게 나의 패러다임은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가 달라졌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한결같지 않다. 하나님 안에서는 가능하겠지만 세상에 속한다면 그건 불가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간에게는 ‘한결같음’이라는 것은 참 어렵다. 그런데 ‘어린이’라는 존재는 한결같다는 생각이…
얼마 전 학교 역사 시간에 15세기의 신항로 개척에 대한 수업을 들었다. 대항해 시대에 펼쳐진 새로운 항로를 찾아 바닷길을 나선 유럽인들의 여행길이 처음에는 그저 재미있는 옛날이야기처럼 들렸으나 점차 신대륙이 발견되고 이를 통해 유럽인들이 비약적인 발달을 이루는 모습을 보니 신항로 개척이 세계 역사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수업이 끝난 뒤 친구들과 신항로 개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서로의 의견이 많이 엇갈린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나는 신항로 개척 덕분에 인류가 전에 없던 위대한 발전을 얻었기 때문에 이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신항로 개척으로 인해 신대륙과 구대륙 간의 빈부격차 및 인구 차이가 눈에 띄게 심해졌으며 이에 따라 너무나 많은 사람의 목숨과 자유가 희생되었다고 말했다. 인터넷에 신항로 개척과 관련된 자료를 검색하다 보니 나와 친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역사학자들 역시 이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여 왔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대체 신항로 개척이 무엇이고, 세계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기에 전 세계 사람들이 이에 대해 옳고 그름을 논하는 것일까? 마르코 폴로가 동방견문록을 통해 유럽인
학교에 다니면서 모두가 한 번쯤은 생각해본 문제 학생들은 왜 교복을 입어야 하는가? 굳이 비싼 돈을 주며 예쁘지도 편하지도 않은 교복을 입을 바에?사복을 입게 하면 안 될까? 이번 칼럼은 오래전부터 이야기되어왔고 많이 입에 오르내렸던 교복 자율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칼럼은 교복의 의의와 교복의 단점을 서술하였고 다음으로 교복 자율화에 대하요 서술하였으며 교복 자율화에 대한 단점 순으로 서술하였다. 교복 이란 학생의 소속과 학생이라는 것을 알리는 하나의 신분증과 같다. 이러한 교복은 학생이 의도하든 아니든 자신의 신원을 공개하는 것이 된다. 이러한 문제는 인권 침해하고 판단 될 수 있다. 현재 교복 의무화는 교복에 명찰을 달게 하면 인권침해라는 사실과 모순되어 보인다. 또한, 교복은 학생의 인권 침해의 문제뿐만 아니라 교복 자체의 문제 또한 존재한다.1 우선 교복을 생산하는 업체는 많지 않다.흔히 대한민국 4대 교복이라고 불리우는 "smart(스마트)", "skoolooks(스쿨룩스)", "ivy club(아이비 클럽)", "elite(엘리트)"가 있다. 대부분 학교가 위 브랜드 들에게…
요즘들어 정부에서는 특목고와 자사고를 폐지하겠다는 선언이있고는 했다. 정부에 따르면 2025년에 특목,자사고가 폐지될 것이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일반고 학생들과 특목고 학생이나 준비 중인 학생들의 대립과 그들의 부모들의 찬반 대립도 끊이지 않고 있다. 특목고 자사고 폐지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일반고 학생들과의 공정성 문제를 야기한다고 주장한다.그렇지만 특목고 자사고를 공정성의 이유만으로 폐지를 결정해서는 안된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하나는 학생들의 기회와 관련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관련된 것이다.우선 이러한 폐지로 인해 상위권 학생들이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특목, 자사고에서 경제적으로 풍족한 학생들만 뽑아가는 것도 아니고 그 학생들 또한 어떤 특수목적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 등을 겪고 온 학생들일 것이다. 그러므로 그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현재 특목고를 목표로 하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거나 다양한 기회를 누리고 싶은 학생들을 실망으로 몰아가는 길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경…
여러 영화에서는 인공지능을 두려운모습으로 묘사하고 있다. 미디어의 영향으로 사람들은 인공지능에 반대한다. 인공지능이 불러오는 객관적인 이점들보다 인공지능이 자아가 생기고 인간을 지배할 것이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사람을 해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인공지능의 부정적인 측면에 집중하며 많은 사람은 인공지능의 도입에 대해서 반대한다. 인공지능에 대해서 쌓인 오해를 풀고 인공지능을 활용했을 때의 이점을 알리기 위해 이 칼럼을 쓰게 되었다. 우선 인공지능이란,간단히 말해 인간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다.인공지능과 관련해서는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는 것이 일자리 문제이다. 많은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도입되면서 사람은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교수 칼 프레이와 마이클 오스본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는 반복적 성격을 가진 일자리는 대체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키오스크나, 서빙을 대신 해주는 로봇 등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표적인 예시이다. 이러한 예시를 보면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반복적인 일은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보스턴컨설팅그룹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