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6층에서 새로운 경기가주최하고 경기도 교육청과 따복 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모여라 젊은 생각! 응답하라, 사회적가치' 2018 사회적경제 학생 공모전이 열렸다. 사전에 각 학교에서 진행된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 기업을 공부한 학생들이 사회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찾고 탐구하는 과정을 ppt로 만들어 발표하는 대회였다. 공모전은 참가 학생들의 발표(16팀), 점심식사, 발표(4팀), 사회적기업가정신 특강, 시상식 및 사진촬영 순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제시한 다양한 소셜 아이디어들은교육, 사회복지,환경으로크게 3가지 분야로 나뉘었다. 교육 4팀, 사회복지 10팀, 환경 6팀으로 총 20팀이 직접 구상한 소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일상뿐 아니라 온 지역의 공통된 관심사가 될 수 있는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이 엿보였다. 참석 학교 학생들의 발표가 모두 종료된 후에는 사회적 기업가 정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일반 기업처럼 이윤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기보다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이윤의 대부분을 재투자하는 기업가 정신에 대해 1시간 남짓 진행된 특강은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10월 14일 서울시 종로구 정독도서관에서 한국문화유산진흥원 주관으로 특강이 열렸다. 서울시립대 명예교수이자 한국문화 유산진흥원 원장으로 재임 중인 안두순 교수가 연사를 맡았다.특강은 대주제 '남북통일', 소주제 '통일, 독일을 했는데 한국은 왜?'로 진행되었다. 안두순 교수는 통일을 준비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미리 고민해보아야 한다는 강조의 말로 특강을 시작했다. 이어 할슈타인 독트린 대 2국가 공존 논리, 동서 해빙무드와 브란트의 동방정책, 동서독 정상회담, 동방정책과 기본조약의 준비 및 후속조치들, 그리고 동독의 단절정책을 차례로 언급하며 동독과 서독의 통일 배경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가 강조한 것은 바로 '접근을 통한 변화'였는데, 이 역시 독일의 통일과정을 기반에 두었다.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 이전에 매년 1천만 명 이상의 동서독 간 인적 교류가 있었고 언론매체의 자유로운 교환 역시 '접근을 통한 변화'로써 독일 통일에 큰 몫을 했다는 것이다. 동서독 간 교역 활성화 및 경제위기 시 상호지원의 경제협력 또한 한 몫을 차지했다 밝히며 이어서 한국의 독일과 같은 통일이 불가능한 이유를 전했다. 지정학적, 역사적 배경이 다르며 상대를 대하는 접근방식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2019 제네시스 G70 무엇이 바뀌었나? 2019 제네시스 G70은 3년 만에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굳이 얼굴을 바꾸지 않아도 인기가 많다는 생각을 한건지 페이스리프트가 아닌 연식변경 모델을 내놓았다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렇다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2019 제네시스 G70 무엇이 바뀌었는지 딱 3가지 요점만 찍어드립니다. 우선2019 제네시스 G70의 실내에서는화려한 인테리어를 볼 수 있는데요. 한 눈에 보일만큼 커다란 변화보다는 인터페이스와 옵션의 변화가 큽니다. 한 마디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실내 공기청정 모드와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EPB),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그리고 연비 향상을 목적으로 "에코 코스팅" (타력 주행을 뜻하는 말로 클러치를 엔진과 분리하여 아이들링 상태로 만들어 관성을 이용한 주행 모드) 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였습니다. 특별히 3.3T (Turbo) 모델에서만 풍절음을 줄이기 위한 차음윈드쉴드를 적용하였습니다. 다음은 세계 최초로 적용된 12.3인치의 3D 클러스터입니다. 물론 가장 높은 트림인 V6 3.3T (Turbo) 모델에서만 적용되지만 무엇보다도20
지난 달 19일 오전 10시부터 경민대 기념관에서는 경민 학원의 51주년을 맞이하여 개교 기념식이 열렸다. 경민 학원은 경민 대학교, 경민 고등학교, 경민 비즈니스고등학교, 경민 IT고등학교, 경민 중학교, 경민 여자중학교, 경민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행사 초청장이 경민학원의 모든 학생들에게 전해져 많은 학생들이 자리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3시간 동안 진행되었는데 참여한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사장의 격려 인사말을 새겨들었으며, 나라를 위해 힘쓰신 분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기념식을 통해 바른 자세를 함양할 수 있도록 다짐하였으며, 함께 기도하면서 서로에게 축복을 내려주고 애국심을 다지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경민 학원의 뜻을 헤아리는 기회가 되었는데 경민여중3학년에 재학 중인 함유정학생은“재학 중인 이 학교를 위해 힘 써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또한“개인성찰을 하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어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10월 31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의정부 평화비 건립 3주년 및 학생의 날을 기념하여 영화가 상영되었다. 이 공동체영화 상영 행사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지역 및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양주, 동두천, 의정부 및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영화를 관람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퀴즈나, 발표 등을 통해 ‘위안부’의식 팔찌를 얻음으로써 ‘위안부’ 할머님들을 기리는 팔찌를 착용하기도 했다. 상영된 영화는 ‘눈길’ 이라는 작품으로, 배경은 일제강점기 말이다. 주인공으로는 우리나라 소녀 두명이 나온다. 두 소녀들이 일본에서 당한 끔찍한 현실을 그린 영화로 실제 우리나라 일본군‘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을 다룬 내용이다. 이 행사에 참가한 의정부여고 윤어진 학생은 “영화를 보는 내내 화가 많이 났다. 당시 우리나라 ‘위안부’ 할머니들의 처참한 모습에 영화를 보는 것이 힘들었고, 당시에 우리 또래였던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이 얼마나 상처받았을지 가늠할 수 조차 없다. 같은 여성으로서 마음이 아팠다.”라고 영화를 본 소감을 답했다. 이어의정부여고 김효진 학생은 “마치 내가 옆에서 그 당시 상황을 지켜보는…
2018년 11월 15일(목)이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 얼마 안 남은 이 시점에서 수험생들이 스트레스성 두통과 위염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공부한 만큼의 실력을 발휘하고 결과를 얻으려면 충분히 잠을 자고 삼시세끼 골고루 챙겨먹는 등 컨디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수험생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까? 적당한 스트레스는 긴장감을 조성해 학습효율을 높여준다. 하지만 지나친 스트레스는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므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긴장감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좋다. 눈을 마사지하거나 ( 눈 사이를 누르는 등), 먼 곳을 바라보는 등의 스트레칭은 긴장감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간식으로는 소화에 부담이 적은 식품이 좋다. 먼저 호두는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간 몸에 좋은 지방으로 이루어진 식품이다. 호두는 집중력과 기억력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수면 장애와 변비에도 좋다. 단백질 식품에는 계란이 있는데, 계란은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면서 다른 영양소들도 많이 있어서 완전식품에 가깝다고 한다. 특히 계란 노른자는 신경전달에 필요한 아세틸콜린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속도
2018년 10월 22일 부터 11월 4일까지 남양주시에 위치한 퇴계원 고등학교에서는 '2018 퇴고인,세상을 큐레이팅 하라!' 라는 프로젝트가 개최되었다. 약 200여명이 참여한 현재 퇴계원 고등학교에서는 제2외국어로 2, 3학년들이 중국어와 일본어 그리고 스페인어를 학습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각 언어권의 학생 큐레이터들이 수업시간에 했던 작품 활동이나 세 나라들의 전통적인 놀이, 음식 등 의식주 문화를 설명하면서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직접 그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끔 참여를 유도하여 학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행사가 펼쳐졌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에서 집중해야 할 점은 바로 학생들 자체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큐레이터팀, 요리팀, 홍보팀, 통계팀, 보도 팀으로 나뉘어 학생들 각자가 관심있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한다. 홍보팀에서는 SNS에 이 행사의 홍보영상을 올려 퇴계원고등학교 학생들이 행사를 즐기기 위해 여기저기에 홍보하였고, 1층에서는 다음 날 행사에 준비큐레이터 팀은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체험 분야별로 설명을 적기 위해 중국 전통 전지공예의 방식을 빌어 우드락에 제작하였다
경기학생자치회 교육정책 토론회는 5일 오후 3시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경기도 학교 학생자치회 및 학생의회 대표 150여 명이 토론회에 참여해 이 교육감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 전 학생들은 오전 10시께부터 자체 토론을 했다. 학생들은 자체 토론회에서 끌어모은 정책을 이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 교육감은 학생들 의견을 경청한 뒤 즉석에서 공감을 표시했고, 본인의 의견도 밝혔다. 학생들은 학교환경, 학생인권, 진로, 평화통일, 교육과정, 안전 등 총 6개 분과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 나온 이야기를 색종이에 적어 토론장 한쪽 벽면에 붙이기도 했다. "북한학생과 남한학생 교환 프로그램(개발), 통일 교과서 편찬", "현재 진로 교육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등 다양한 의견이 벽면에 붙었다. 이 교육감과 학생들 토론은 학생들 사회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앞서 이 교육감은 "지난 4년 간 중점을 둔 게 학생중심인데도, 학생은 안 보이고 교육부와 교육청, 교장선생님만 보였다. 그래서 학생 중심을 더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국가 교육방향이, 예컨대 대학 입시도 학생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게 내 주장이다. 오늘
1910년~1945년 사이에 있었던 위안부 사건에 관하여 일본 측에 사죄를 받기 위해 우리는 서울 중앙동에 위치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 집회를 하고 있다. 그러나 1922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우리는 위안부에 관하여 일본 정부 측의 제대로 된 사죄를 못 받고 있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에 대해 바라는 요구 사항은 이렇다. 1. 일본군 '위안부' 범죄에 대한 일본의 범죄를 인정하고 사죄할 것. 2.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상을 규명할 것. 3. 일본 정부와 일본 국회 그리고 일본 왕실에서 할머니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할 것. 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공식 배상 5.일본 역사 교과서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공식 기재 및 교육 6. 위령탑 및 사료관을 건립할 것." 등등 위안부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에게 바라는 점이다. 수요 집회에 대한 일본 측은 "1960년 박정희 정권 때 맺은 한일기본조약으로 위안부 때의 사죄는 다 했으며 지금도 한국은 위안부를 거론하는 것은 한국 정부 측에서 한일기본조약을 일부로 국민께 공개하지 않고 은폐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현재의 문 정부는 이런 위안부
동두천 신천초등학교 5학년EM센터가다. 지난 6월15일(금) 동두천신천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EM센터를 방문하였다. EM이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유용한 미생물이란 뜻이다. EM센터는 물이 오염된 강과 하천에 던지는 공도만드는 곳이고, EM에 대한 강의(설명)도 하는 곳이다.EM센터에 가서 먼저 EM에 관한 강의도 듣고 흙 공을 만드는 방법을 듣고 신천 강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 동영상은 동두천EM 센터가 TV에 나오는 동영상이다. 그런 후 친구들과 함께 흙 공을 만들었다. 흙 공은악취제거와 수질을 정화하는 등 실생활에 유용하다.그리고 흙 공을 만들 때는 주먹 크기로 만드는 게 좋다.왜냐하면 그래야지 한가운데 던졌을 때도 다 같이 퍼지고물에 더 흡수가 잘 되기 때문이다. 그다음 흙 공을 다 만들었으니 신천 강으로 나가흙 공을 던졌다.이날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너무 시원했다.그리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 들었고 신천 강이 맑고 깨끗하게 변화가 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벅차고 환경정화에 대한 관심 또한 갖게 되었던 기회였다.6월18일 6반까지 간 후 EM센터 활동이 끝났다. 김민지 기자 sha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