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책을 생각할 때 「크리스마스 캐럴」을 떠 올리곤 한다. 이 책은 주로 구두쇠인 스크루지가 세 유령을 만나고, 남에게 배풀어야 한다는 내용만을 가지고 간추려지고, 각색된다. 하지만 원본의 내용을 보면 이 내용 뿐만 아니라 시대적 배경과 크리스마스 유령들의 의미를 알게 된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19세기 영국에 쓰여져, 산업혁명 떄 영국 사회으 현상을 보여준다. 1765년 증기 기관의 발명과 함께 산업 혁명이 시작되며 자본가와 노동자라는 새로운 계급이 생겨났다. 자본가는 생산 수단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들은 더 많은 잉여가치를 원하여 노동자에게 더 적은 임금을 주려고 하고, 노동 시간을 최대한 늘리려고 한다. 이와 반대로 노동자들은 노동력밖에 지니고 있지 않다. 이들은 교육을 받지 못했으며 굶주림에 시달렸고, 먹고살기 위해 자본가가 제시한 불공정한 조건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19세기 전반 영국은 자본주의가 꽃피는 번영을 누렸지만 사회적 모순과 부정이 팽배했다. 책에서는 어린 나이에 일을 나가는 봅의 아들 피터와 돈을 적게 벌지만 새벽부터 출근하는 봅이 이런 암울한 현실을 상징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마법이 사라진 세상에 살고 있는 취향, 성격 모두 정반대인 두 형제의 이야기다. ‘이안’이 태어나서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아빠를 그리워하고 있었을 때, 생일 선물로 아빠의 마법 지팡이를 받게 된다. 아빠는 두 아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루만 자신을 소환할 수 있는 마법 주문을 남겼다. 하지만 소환에 쓰이는 보석이 부족하여 아빠의 반만 소환된다. 아빠의 나머지 반을 소환하기 위해 두 아들은 모험을 한다. 출처- 디즈니,픽사 이 영화는 2020년 6월 17일에 개봉했으며 디즈니와 픽사의 합동작으로 <몬스터 대학교>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감이 더욱 컸다. 사람들은 이 영화의 주제인 ‘가족애’에 깊은 울림과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처음 이 영화의 예고편을 접했을 때는 해리포터를 연상시키는 마법 이야기와 엘프처럼 보이는 캐릭터들의 모습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영화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처음에만 마법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고, 결말에 다다를수록 판타지가 아닌 가족에 대한 이야기, 10대들의 성장 이야기가 펼쳐졌다. 매일 함께 하면서도 그 소중함을 잊고 있던 가족에 대해 생각하
‘개 같은 날은 없다’ 라는 이옥수 작가의 책을 읽었다. 이 책은 가정 내의 폭력이 점점 꼬리를 물고 물어 아이들의 정신상태에 충격을 주게 되고, 정신에 충격을 입은 두 소년과 소녀가 순간적인 폭력성으로 자신이 사랑하고 아꼈던 강아지를 죽이게 되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다.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가정 내에서 존재하는 폭력의 고리는 더 크고 강한 폭력으로 이어진다고생각을 했다. 폭력으로 인한 상처는 단순한 방법으로 치료되지 않으며 지속적인 행동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치유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자신이 순간적으로 저지른 행동을 후회하고 괴로워하는 아이들에게 잘잘못을 따지는, 소위 이성적인 행동이 아닌, 진심으로 그들을 위로해주는 감정적인 접근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작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건 큰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건 누구나 위로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상처가 있는 사람, 위로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지난 6월 한 아이는 협소한 여행 가방 속에 7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갇혀 있었고 결국 아이는 숨졌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한달 전 이미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들어왔지만 아이는 가정에 그대로 남아있었다.이유는 아이가 부모와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이런 조치가 취해진 이유는 바로 ‘아동복지법’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아동복지법에 따르면 피해 아동이 분리 되더라도 최대한 빨리 원래 가정으로 돌려보내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는 ‘원가정 보호원칙’이다. 하지만 이 정책은 아동학대를 받던 아이가 영원히 그 속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아동학대가 다시 발생할 확률은 커지게 된다. ‘원가정 보호원칙’은 일반 가정이었을 때에는 훌륭한 조치이지만 학대 피해가정은 안전하고 따뜻해야 할 집이 학대가 난무하는 곳이므로 올바른 조치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지난해 아동학대 사건 3만여 건 중 가해 부모와 분리 조치된 경우는 12%에 불과했으며 전체의 84%가 원래 학대받던 집에 남겨졌고 다시 학대를 당한 사례 가운데 70%는 다시 학대를 당했던 집에 남겨졌을 때 발생했다. 이러한 조치에 따른 아동 학대의 피해가 심각해지자, 청…
TV조선의 기획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이 성황리에 종료되며 프로그램의 참가자 대부분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중 최종 4위를 차지한 가수 김호중이 불법 도박 사이트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크게 논란이 되었다. 돈을 불리는 불법 사이트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끌기 좋다. 검색창에 불법 사이트를 검색하기만 해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만큼 불법 사이트에 들어가는 방법은 많다. 사람들은 불법 사이트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정부는 이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왜 제대로 단속하지 못하는 것일까? 먼저, 도메인의 주소를 SNS 등을 통해 이용자의 새로운 주소를 알리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경로를 알기 어려워 불법유통 단속에 어려움을 겪는다. 또 다른 이유로 그들의 메인 서버가 해외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들은 정부의 단속을 피 할 목적으로 교묘한 수를 이용하여 불법 사이트가 없어지는 것을 막는다. 해외 사이트를 통한 저작권 침해는 국내법상 제재가 어려워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이트 접속 차단을 실시해 왔으나, 심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며 보안 프로토콜(https)을 사용하는 경우 차단이 되지 않아 저작권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어쩌다 보니 몽마르트", 어쩌다 보니 찾아온 한 작가의 새로운 삶 이야기 10431 전채빈 우리에게도 어쩌다 보니 살게 된 삶이 있을까요? 우리는 살면서 어쩌다 보니 책상에 앉아있고, 그렇게 공부를 하고, 또 그에 대한 결과로 좋은 성적을 받고 기뻐하곤 합니다. 지금 현재 10대에 속해있는 우리들이 고개를 들어 바라보는 어른들도 모두 다 어쩌다 보니 행하게 된 삶을 살게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쩌다 보니 멋진 삶을 살게 된 한 어른을 롤모델로 삼아서 그 삶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아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는 자신이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죠. 지금부터 제가 소개드릴 책에는 많이 나오는 한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입니다. 정확히 말해서는 프랑스의 몽마르트이죠. 앞부분에서 말했듯이 누구나 어쩌다 보니 살게 된 삶이 있습니다. 이 책을 쓴 작가 ‘이이레’는 이 어쩌다의 삶을 프랑스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는 대한민국 입시전쟁의 최전선이라는 서울강남에서 초중고를 꽤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했고, 2005년 11월 수시 2차 합격을 위한 수능시험을 친구와 점심에 먹은 상한…
처음 모두가 맞이하는 우울한 크리스마스 10431 전채빈 2020년 12월 25일 올해 크리스마스는 우리나라에서 내린 ‘5인 이상 모임 금지’의 지침에 따라 제대로 된 만남을 가지지 못하는 성탄절이 찾아왔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번 성탄절을 마치고 코로나 확진자 수가 더 중가하지는 않을지에 대한 많은 염려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확실하게 감지할 수 있는 사례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원래는 해마다 성베드로성당 2층 발코니에서 수만 명을 상대로 해서 성탄절 축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성당 안에서 축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이에 연관되어, 당연히 교회 예배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한 성당에서는 3천명이 미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밣혔지만, 올해 성탄절에는 130명만 참여할 수 있었으며 나머지는 온라인을 통해서 예배를 참관했다고 한다. 이렇게 코로나로 인해 이렇게 모두가 즐겁고 기뻐해야 할 크리스마스가 모두이게 지루함, 우울함을 주는 크리스마스가 되고 말았다.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코로나로 인해 고통 받는 일이 없어지는 것이 당연히 최우선이다. 앞으로의 크리스마스가 올해처럼 허무하게…
미니멀 라이프 10431 전채빈 최근에 많은 사람들에게서 유행을 하고 있는 『미니멀 라이프』가 있다. 미니멀 라이프란, 불필요한 물건이나 일 등을 줄이고,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적은 물건으로 살아가는 ‘단순한 생활방식’이다. 그리고 이 방식을 선호하는 사람들, 즉, 절제를 통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들만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우리는 ‘미니멀 리스트’라고 부른다. 조금 더 개념을 살펴보자면, 복잡함의 반대는 바로 '단순함'이다. 미니멀 라이프는 불필요한 것을 제거, 사물의 본질만 남기는 것, 자시 말해서, 오로지 단순함을 추구하는 예술인 ‘미니멀리즘’에서 영향을 받아서 2010년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마 오늘날에는 자신의 한 인생에서 자연 본연의 형태를 유지해 나가고픈 사람들이 존재하면서 더욱 더 미니멀 라이프가 들뜨고 있는 것 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많이들 선호하는 미니멀 라이프의 장점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미니멀 라이프의 핵심은 물건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미니멀 라이프를 위해 구매욕을 줄이는 장점이 생긴다. 충동적
우리가 아플 때 찾는 약은 어떤 과정을 통해서 개발되는 것일까? 의약품이 개발되어 우리가 사용하기까지는 수많은 실험 과정을 거쳐 약의 효능뿐만 아니라 그 안전성까지 검증받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많은 동물들이 실험용으로 희생되며 최종적으로는 사람을 통한 임상실험을 거쳐 약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동물실험에 이용되는 실험동물의 수는 해마다 늘고 있다. 최근 검역본부가 실시한 ‘실험동물 보호복지 관련 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실험동물로 사용된 개체수는 약 371만 마리로 집계되었으며 종류도 쥐부터 개, 원숭이, 돼지, 토끼등 매우 다양하다. 동물실험에 이용되는 동물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실험에 계속해서 사용되다 죽음에까지 이르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동물실험 시설이 처리한 동물 시체량은 총 2654톤으로 상당한 양이였다. 이와 관련하여 전국 대학 병원 연구소에서 실시되는 동물실험과 관련한 연구윤리 문제는 매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동물시험을 할 시 기본원칙인 3R 원칙에 따라 진행해야 하지만 대부분은 지켜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3R 원칙이란 최대한 비동물 실험으로의 대체, 사용 동물의 수 축소, 불가…
본교 1학년 학생들은 지난 10월 시청각실에서 2020 찾아가는 드론스쿨 체험을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1학년 모든 학생들이 평소 접할 기회가 적은 드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다. 2020 찾아가는 드론스쿨은 화성시에서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미래형 공교육 사업이다. 특히 드론은 4차 산업혁명이 급속도로 진행되며 택배 배달, 운송 등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만큼 중요한 존재이다. 2020 찾아가는 드론스쿨은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학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추진된 사업이다. 이러한 드론스쿨을 체험해본 학생과 인터뷰를 시도해보았다. 1. 이 프로그램 이전에 드론 활동 경험이 있었나요? : 드론 경험은 없지만 한번 쯤은 경험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생긴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2. 이 프로그램을 하고 느낀점은 무엇인가요? : 예전에는 그냥 리모컨만 만지작 거리면 드론이 알아서 잘 나는 줄 알았는데 막상 드론을 체험해보니 작동하는 법이 쉽지만은 않고 또한 조금이라도 잘못 작동시키면 완전히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을 보아 섬세하게 작동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3. 이 프로그램을 하고 가장…
다양한 주제로 만나보는 봉담고 특강 고은결, 조유민 지난 10월 14일 봉담고등학교에서는 ‘행복 : 심리학으로 살펴보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사님을 초빙하여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지길 원하지만, 한국인들은 행복하지 않다. 이 특강에서는 행복이란 무엇이며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심리학 이론에 기초하여 행복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봉담고 학생들이 행복에 대한 답을 찾아갈 수 있었길 바란다. 그 밖에도 'Smart Materials WORLD'라는 강연을 진행한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 공주대 인공지능학부, 원예학과 특강 등 봉담고에서는 다양한 특강들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초, 코로나 19 감염병의 확산으로 국내에서 서로 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루어지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의 복지 현황이 더욱 투명하게 드러났다. 이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가 시급해지는 상황이다. 지난 9월 코로나 19의 재확산에 따라 전국의 여러 학교를 포함하여 인천 초등학생들의 감염이 잇따라 발생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었다. 같은 달 14일 인천시의 한 빌라에 사는 초등생 형제 A(10)군과 B(8)군이 있는 집에서 원래 같았으면 학교에 있을 시각인 11시 10분경 화재가 발생하였고 이것으로 형 A군은 중상을 입었으며 유독 가스를 많이 마신 동생 B군은 끝내 사망하였다. 형제는 집에 보호자가 없는 상태에서 원격 수업 중 끼니를 때우고자 라면을 끓이기 위해 가스불을 켜둔 상태에서 A군이 가연성 물질을 가까이 두게 돼 화재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 되었다. 남편 없이 두 아이를 홀로 키우던 형제의 어머니는 전날 밤부터 집을 비웠었고 이 외에도 어머니의 방임이 몇차례 확인 되어 보다 못한 주민이 3차례나 신고를 한 상황이었다. 또한 어머니는 주의력 결핍 과다 행동 장애(ADHD)를 앓고 있는 A군을 신체적 학대를…
2020년, 돼지의 해도 점점 저물어 가고 있어요. 코로나로 인해 계획했던 거의 모든 일이 무너져 내린 한 해 였지만 우리 앞엔 새로운 2021년이 기다리고 있으니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새해를 기념하며 많은 사람들은 일년동안 이루고 싶은 자신의 목표를 세우는데그것을 우리는'새해 버킷리스트'라고 불러요. 사람들은 어떤 목표들로 버킷리스트를 채울까요? 많은 사람들이 버킷리스트에 채워넣는세가지의 목표를 같이 알아봐요! 1. 운동 꾸준히 하기 건강의 적, 지방!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운동을 꾸준히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났어요. 그러나 습관처럼 운동하기란 절대 쉬운 것이 아니죠. 실패하기가 정말 쉽기에 매년 사람들의 새해 버킷리스트로 꼽혀요. 2. 영어 공부하기 많은 사람들은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사람을 보며 부러워해요. 바로 저부터도 너무 부러운걸요.영어가 원어민 수준으로 가능하다면 여행에서 주도적으로 활동이 가능하고, 취업에 유리하다는 등여러 이점이 있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자기계발을 이유로 많은 사람들은 영어 공부하기를 새해 버킷리스트로 꼽는 답니다. 3. 여행가기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이란 그렇게 많지 않죠.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힐링이란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