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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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두려워하는 청소년들에게

상처받은 21세기 청소년들, 그들이 제대로 사랑할 수 있기를

사랑. 흥미롭게도, 인간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제외하고는 존속할 수 없도록 창조되었다. 성경을 참고하자면, 인간이 이토록 번성하기 위해선 아담과 하와의 사랑이 필수적이었다.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지 않는다면 인간의 번식은 불가능했다. 나아가 사랑은 목적론적인 감정에서 벗어난 원인 모를미스터리한 감정이다. 사랑에 빠지면 이성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며, 이를 방해하는 무언가 낭만과 아름다움에만 집중된요소가 작용한다. 물론 아닌 경우도있겠지만, 사랑을 하면 친구보다 그 이성 친구에게 더 많은 돈과 시간, 노력을 기울이게 되고, 좋은 것만 해주고 싶어 하며, 주위에서 뭐라고 하든 도외시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사랑이 끝나면, 이는 우리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삶의 의욕이 사라지고, 일상이 불가능하며, 울며 밤을 보낼지도 모른다. 소위 말하는 '쓰레기'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이럴 것이다. 사랑이 뭐길래, 우릴 이렇게 아프게 하는 걸까? 이미 한번 아픔을 겪은 사람들은 새로운 시작을두려워한다.아픔의 물리적 범주에서 벗어나 정신적, 심리적 아픔을 겪게 되면, 자존감은 떨어질 대로 떨어지고, 모든 상황이 두렵고, 세상이 나에게서 등 돌린 것처럼 느껴진다. 어쩌면 사


[최예윤의 독서 칼럼] 10대여, 우리가 먼저 보여줍시다

코니 골드스미스의 '팬데믹 시대를 살아갈 10대, 어떻게 할까?'(오유아이)

10대라는 건 참 모호한 나이대인 것 같다. 어른도 아니고 아기도 아닌 딱 중간, 생각이 많고 생각이 무궁무진하지만 그것을 실현해낼 수는 없는 그런 나이가 10대라고 생각이 든다. 성인이 되어가는 준비단계라고 하기에는 10대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펼칠 장이 마련되어있지 않다. 10대도 충분히 세상을 바꿀 수 있는데도 말이다. 그렇다. 10대는 능히 세상을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팬데믹 상황과 같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을 맞딱뜨리면 속수무책으로 10대들은 무력해지고 만다. 그래도 희망이 없지는 않다. 우리가 살필고 할 수 있는 일이 반드시 존재한다. 지금은 코로나에만 집중이 되어있지만, 우리는 현재에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미래, 우리가 맞이할 미래에는 많은 팬데믹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팬데믹을 예방하는 데에 힘을 써야한다. 우리나라 안에서 팬데믹을 예방하는 것도 좋지만, 보통 팬데믹의 시작은 우리나라가 아닌 타국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질병이 확산되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아프리카 대륙의 나라에 사는 사람들에게 모기장을 선물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왜 뜬금없이 모기냐고 할 수

[최예윤의 독서 칼럼] 더, 더, 더 질문하라

장홍제, 차상원의 '진짜 궁금했던 원소 질문 30'(과학 동아)

한국에서 학교를 다녔던 사람이라면 과학 시간에 한 번 씩은 이런 질문이 떠올랐을 것이다. '왜 그래야 돼?'. 과학을 배우다 보면 궁금한 게 많아진다. 왜 그런 질문까지 떠오를까 할 정도로 계속해서 질문이 생기는 게 과학이다. 그런데 섣불리 질문하지 못한다. 질문 자체가 이상할 때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과학은 이 세상의 구조와 원리를 배우는 시간인데, 그에 대해서 '왜?'라는 질문을 하면 답이 없을 것 같으니 질문하기가 망설여지는 것이다. 하짐나 그런 질문에도 답은 있었다.장홍제, 차상원의 '진짜 궁금했던 원소 질문 30'을 읽으면서 앞으로 과학시간에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록 흥미로웠다. 필자의 기억에 남는 질문은 '생명 현상에 필요한 물질은 왜 탄소로 이루어졌나요?' 였다. 과학 시간에 들었던 질문은 아니지만, 충분히 궁금했다. 생각해보니 탄소는 과학 시간에 산소보다 더 언급되었던 것 같다. 우리가 생각할 때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원소는 탄소보다는 산소라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산소만큼 생명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원소가 바로 탄소이다. 왜 탄소냐는 물음에 대한 답은 '탄소는 팔방미


[고촌고 : 주가윤 통신원] 이공계 진로 톡 콘서트의 개최

고촌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여러 진로 체험 및 그 역량을 성장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 진로 활동부터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진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의 활동들은 학생들의 진로 결정과 구체화에 매우 큰 도움을 주고 있어 고촌고등학교의 진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방과후, 고촌고등학교에서는 특별한 진로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이름은 이공계 진로 톡 콘서트로, 이공 계열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이공계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 중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질의응답을 통한 진로 컨설팅도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직접 궁금했던 것 혹은 알고 싶은 것을 질문하면 이에 대한 간단한 컨설팅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공계 진로 톡 콘서트는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혹은 아직 진로 결정을 하지 못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는 학생들, 둘 모두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이공계열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이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되었을

[광휘고 : 박예은 통신원] 광휘고등학교 드론 수업

광휘고 1학년 학생들의 기술 수업

광휘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기술 수업시간을 통해 드론을 배우면서 직접 드론을 날려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우선 드론이란, 조종사 없이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서 비행 및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군사용 무인항공기의 총칭이다. 2010년대를 전후하여 군사적 용도 외 다양한 민간 분야에도 활용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수명을 다한 낡은 유인 항공기를 공중 표적용 무인기로 재활용하는 데에서 개발되기 시작한 드론은 냉전 시대에 들어서는 적 기지에 투입돼 정찰 및 정보수집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후 원격탐지장치, 위성제어장치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이나 위험지역 등에 투입되어 정보를 수집하기도 하고, 공격용 무기를 장착하여 지상군 대신 적을 공격하는 공격기의 기능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군사적 역할 외에도 다양한 민간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화산 분화구 촬영처럼 사람이 직접 가서 촬영하기 어려운 장소를 촬영하거나, 인터넷 쇼핑몰의 무인(無人)택배 서비스이다. 무인택배 서비스의 경우 인공위성을 이용해 위치를 확인하는 GPS(위성항법장치) 기술을 활용해 서류, 책, 피자 등을 개인에게 배달하는

[세마중 : 이승민 통신원] 중요한 기간, 여러분은 무엇을 하나요

기말고사가 끝나고 학생들은 무엇을 할까? 수업을 나갈 수도, 동아리 활동을 할 수도, 꿈을 찾는 활동을 할 수도 있다. 고등학교 가기 전 가장 중요하면서도 무심한 기간인 기말고사 이후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이번에는 기말고사가 끝난 세마중학교에서 어떤 활동들을 하는 지 알아보자. 세마중학교에서 하는 활동 중 대표적으로 두 가지 활동을 소개하려고 한다. 첫 번째 활동은 기술 수업 시간에 하는 '그린라이트 만들기' 이다. 그린라이트는 버튼을 누르면 네모난 상자에 불이 들어온다. 이때 한 쪽에는 문양을 새겨 상자에서 나오는 빛을 통해서 문양이 초록색 빛이 나게 만든다. 세마중학교 기술 시간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문양들을 직접 새기는 것부터 전선을 잇고 직접 조립하는 것까지 학생들이 스스로 한다. "그린라이트를 내가 직접 만들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색다른 경험을 해서 좋았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두 번째 활동은 국어 시간에 하는 '자기 예찬'이다. '자기 예찬'이란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것이다. A4 용지에 자신의 장점 혹은 자랑거리를 쓰고 꾸미는 활동이다. 이후 몇몇 작품들은 복도에 전시되었다. 이 활동에 대해서 학생들은 "'자기 예찬'


악성 댓글, 어떻게 생각하나요

악성 댓글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과 여러 대처 방법을 살펴봅시다.

요즈음 인터넷에서 흔하게 악성 댓글이 돌아다니는 경우를 볼 수 있다.사람들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고자 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많다.행동에 대하여 지적을 할 때 수많은 욕설을 하는 것이 문제이다.여러 사람이 함께 나누어 쓰는 공간에서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의지해 욕설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다.이러한 현상에 대해 중학교 1학년 학생들 여섯명의 생각을 물어보았다. 1. 악성 댓글을 본 적이 있나요? -한 학생을 제외하고 모두 " 예 "라고 답변함. 2. 악성 댓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악플러의 댓글이 보기 안 좋았다. -왜 저런 댓글을 올리는 걸까? -타인을 비하하거나 누구나 들어도 기분 나쁜 말은 분명한 악성댓글입니다. 악성 댓글은 사람을 나락으로 밀어버리기도 합니다. -사람을 위험하게 만드는 독 -특정 인물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한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바로 악성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악성댓글을 쓰면좋지 않아요. 3. 댓글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 소통을 할 수 있어요. - 선플은 누군가에게 힘이 됩니다. -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사람들과 공감을 하고 그 의견이 게시자, 즉 글을 올린사람

[이정빈의 책 이야기] 수상한 식당

주인공 친구들은 비밀을 알아내고, 말할 수 있을까?

여러 프로그램에 나오는 음식점은 모두 다 신선한 재료를 쓴다. 그런데 속이고 유명해지는 집이 있다면 어떨까? 그럼 나도 너도 모두다 거짓말을 치면서 유명해질 것이다. 오늘 가져온 책, 수상한 식당은 내가 방금 얘기한 거와 관련이 있다. 그리고 주인공, 이름은 이제 말하지만 나여진이 비밀을 알아낼거다. 나여진의 반에 홍기훈이라는 한 아이가 찾아온다. 잘생기고 공부도 잘해서 여자애들한테는 인기를 받고 남자애들한테는 오히려 경쟁상대가 된다. 그런데, 홍기훈은 금보 일식이라는 음식점 사장의 아들이었다. 더 놀라운 건 금보 일식이 생긴 후에는 웬만한 일식 음식점이 문을 닫는다. 전에는 유명했던 은보 일식도. 그리고두식이(여진이 친구)는 은보 일식이 없어진 이유가 금보 일식이랑 관련이 있다고 얘기를 한다. 그리고 여진이는 금보 일식으로 홍기훈이 초대해서 한번 갔는데 한 접촉 같은 냉장고가 뒤에 떡하니 있어 손을 너보니 피가 있었다. 여진이는 두식이가 한 말이 떠올랐다. 그러나 그건 잊고 그냥 집으로 갔다. 여진이와 여진이의 단짝, 미지는 떡볶이를 먹고 있었는데 홍기훈을 만났다. 홍기훈은 서로 요리를 잘하냐고 물어보자 미지는 단짝보다 홍기훈이 더 좋은지 "여진이가

[이정빈의 책 이야기] 수상한 편의점

우리에 경험을 나타낸 스토리, 독서칼럼.

이번 2020년은 집콕, 집에서 콕하고 지내는 것이 익숙했다. 그런데 한 책, '수상한 읽고 우리에 지금 상황, 평상시에 우리의일상과 같아서 이 책을 가져왔다. 그 주인공들은 여행을 한 섬에 왔는데 공항에 눈이 많이 내려서 갇히게 되고, 우리에 코로나처럼 빵 이야기, 백신이 곧 있으면 만들어진다는 이야기, 재밌는 이야기들이 있다. 이 책에 시작은 평범한 도로에서 시작된다. 주인공의 이모와 차와 한 사람의 차가 서로 사고가 났다. 그래서 우리의 평상시에 우리와 같이 보험 처리를 한다. 그런데 보험 매우 늦게 와서 공항에 늦게 가게 된다. 그런데 앞에 있는 비행기까지는 출발에 이상이 타야 하는 비행기는 폭설 때문에 결항이 된다.그래서 공항에 갇히게 되고 식량도 부족해진다. 사람들은 점점 배고픔에 처하고 제설차도 백신처럼 온다는데 계속 안 온다. 그런데 한 빵이 편의점에 남아있다. 편의점의 주인은 빵이 꼭 필요한 사람만 가져가라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 사이에서는 편의점 주인이 유명한 조폭이라는 소문이 돌고 사람들은 다 빵을 가져가지 않는다. 그런데 주인공은처음 만난 친구 한 명과 같이 빵을 가져오려고 한다. 왜냐면 아침에 사고가 난 사람의 아들이 감기에 걸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