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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여자고등학교 동아리 ‘솔리언’, 마음약국을 운영하다

의여고 동아리인 ‘솔리언’이 의여고 재학생들을 위해 운영한 마음약국

의정부여자고등학교 동아리 '솔리언'은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점심시간에 의정부여자고등학교 Wee 클래스에서 '마음약국'을 운영하였다. '솔리언' 동아리는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스트레스 수치 및 심리상태를 진단하여정서적 안정감을 향상하기 위해 '마음약국'을 준비했다. 또한 위로와 응원의 의미로 초콜릿, 비타민 음료 등을 본교 학생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마음약국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단을 받은 후에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함으로써 다른 친구들이 쓴 응원의 글을 보며 위로를 받는 시간도 가졌다. 마음약국에 방문한 한 학생은 "마음약국에서 간식과 함께 많은위로와 응원을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가 작성한 응원 메시지가 나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에게도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마음약국을 운영한 솔리언 동아리 학생은 "또래 친구들의 스트레스를 진단해주었기 때문에 더 많이 공감할 수 있었고 동시에나 자신도응원을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학업, 친구 관계 등 다양한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는 많은 친구들이이번 기회를 통해스트레스를해소하고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

'찐따', 'X랄하다'...욕도 전통을 가진다?

이의고등학교 '우리말탐구' 동아리에서 진행한 '비속어 순화하기' 활동을 하며

학교에서 있다보면 아이들의 웃음소리만큼심심찮게 들려오는 것이 욕설이다.'찐따', 'X랄하다' 등 학교에서 하루에 한 번 이상은들려오는 그 욕들이 대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쓰는 학생들이 얼마나 될까? 아마 전혀 모르고 사용하는 학생들이 태반일 것이다. 그래서 수원 이의고등학교 학술동아리 '말모이'에서 우리가 쓰는 욕들은 대체 어디서 왔고,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이왕이면어떤 다른단어로 갈음해서 사용할 수 있을지 함께 탐구해보았다. '말모이'는 우리말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올해 처음 결성한 학술동아리로, 청소년들이 무심코 쓰는 말 중 잘못된 표현들을 찾아쉽고 정확한 우리말로 번역하고, 우리가직접 만든순화어들을 교내에 알리며 우리말에 대한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활동한다.이 날의 활동 주제는 '비속어 순화하기', 즉 청소년들이 자주 쓰는 비속어의 의미와 유래를 찾고, 토의해 비속어들의 적절한 순화어를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학생들이쓰는 비속어들 중에서 정말많이 쓰이는 '지랄하다'의 어원은 고려시대 거란군과 관련이 있다. 고려시대에 거란군을 '지랄들'이라 불렀는데, 그들이 언제 어디로 쳐들어와 무슨 짓을 저지를 지 모른다는 의미로 쓰여 지

'새로운 복합 쇼핑 문화' 롯데몰 수지점 오픈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롯데몰 수지점이 8월 30일 오픈했다. 롯데몰 수지점은 지난 3월 큰 화재로 인해 일각에서는 올해 안에 오픈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다행히 8월말 오픈에 성공했다. 그동안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을 제외하면 성남 분당이나 수원 광교에 위치한 쇼핑몰들을 이용해야 했던용인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롯데몰 수지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에 2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쇼핑몰, 마트, 시네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1700여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신분당선 성복역과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강남역에서도 28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오픈 이틀째인 8월 31일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의 시민들이많이 방문했으며 주차문제 및 교통체증을 우려해서인지 근처에 사는 주민들은 도보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롯데몰 수지측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롯데몰을 방문하면 인증사진 제출시 교통카드 1만장을 소진시까지 제공하는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임에도 지하1층과 4층 맛집에는 긴 대기줄을 볼 수 있었고 반면에 일본제품 불매운


[문다영의 사회 칼럼] 따로 또 함께

평화전망대 체험학습 그 이후

체험학습으로 떠난 평화 전망대. 아침부터 시끌벅적 왁자지껄한 가운데 누군가는 버스에서 잠을 청하고, 누군가는 노래를 듣고. 그렇게 우리는 함께 또 따로 이동하였다. 1시간가량을 이동하여 강화 평화 전망대를 향했다. 학교 정규 수업 시간인 '통일'시간에 보았던 영상 속 풍경과 장소가 눈앞에 펼쳐졌다. 눈앞에 펼쳐진 북한 하늘은 너무도 맑아 망원경을 사용하지 않고도 얼추 볼 수 있었다. 전망대를 나와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를 보았는데 버튼을 누르자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음악 시간에 이미 한 번 들어봤던 노래라 별 감흥이 없을 줄 알았는데 북한을 눈앞에 두고 노래를 들으니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혼자 '이 노랫소리가 저 강 너머까지 들릴까?'하는 우스운 생각도 하며 나는 그날 그 순간 그들과 따로 또 함께 있었다. '따로'와 '함께'. 절대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은 이 두 단어는 생각보다 자주 우리 주변에서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한 가지 상황을 설정해보자. 함께 길을 걸으며 각자 휴대전화에만 집중하는 사람들. 그들은 과연 '함께'일까? '따로'일까? 얼마 전부터 유행하던 '혼밥', '혼술'과 같은 혼자 하는 행위들. 1인 미디어. 마치 우리 사회

[하이담의 범죄예방 칼럼]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학업중단에 대하여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들의 높은 학업성취도는 양질의 노동력확보를 위해 중요한 사회적 과제이며 국가생산력, 조세수입,사회 범죄등다양한 국가 문제에영향을 미치는중요한 요인이다. 따라서 이런 청소년의 학업 중단은 엄청난 국가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지속적해서 요구된다. 그렇다면 학업 중단 청소년은 왜 발생하며 청소년의 학업 중단을 막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우선 학업 중단 현상에 대해 알아보자. 교육부는 학업중단의 의미를 청소년 자신,가정, 학교 및 전체 사회에 존재하는 다변적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학교 공부를 중단하게 되는 현상으로 정의하고 있다. 학업중단은 엄밀히 말하면 학생이 일정한 과정을 끝내지 않고 학교를 그만두는 것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졸업 또는 수료를 하지 않은 채 학교를 그만두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학업 중단의 원인은 무엇일까? 학업중단 청소년이 정규학교 학업을 중단하는 원인은 학업부적응의 문제로 인한 학업성취능력과 동기의 부족, 미래 진로에 대한 불안 등의 개인적 원인과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 부모의 실직, 경제적 지원 부족 등의 가족원인, 학교에서의 소외, 학업중단 청소년과의 접촉

[홍준기의 맛있는 IT 칼럼] #5 논란 속 키즈 유튜버, 이대로 괜찮은가?

억소리 나는 돈을 벌어들이는 키즈 유튜버 논란, 부모의 학대인가 타인의 질투인가.

간단하게 재밌는 동영상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일단 성공만 한다면 무척이나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에 수많은 유튜버(크리에이터)가 뛰어든다. 그 중에는 아직 초등학교도 가지 않은 '키즈'도 있다. 그동안 성인들만 출연할 수 있었다고 생각되어 왔던 방송계, 이곳에 새로운 연령대인 '키즈'가 출연하자 수많은 우려와 비판이 쏟아지기 시작하였다. 아동학대라는 지적부터, 과연 아이가 본인의 얼굴을 많은 사람들에게보여지는 것을 원할것인가 하는 우려까지. 하지만 일부는 아이 혼자서 하는 것도 아니고, 부모의 지도아래서 진행된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는 말도 한다. 이렇든 저렇든 일단 엄청난성공세를 보이고 있는 '키즈 유튜브'. 과연 우리가 두고 봐야하는지 적극적인 규제에나서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려 한다. 과연 아이가 원하는 촬영 시간일까? 대부분의 키즈 유튜버는 아이가 직접 출연하여가족과 함께 특정 행동을 하는 콘텐츠를 주로 공급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 키즈 유튜버는아이가 슈퍼 히어로가 되어친구들을 구하기도 하고, 아파하는 가족들을 의사가 되어 치료하기도 한다. 이러한 내용을 가진 영상을 볼 때 아이들은 신나보인다. 하지


[경화여고 : 윤다솜 통신원] 경화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진로 탐색의 날

숙명여자대학교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진로설계

지난 8월 30일, 경화여자고등학교에서는 진로탐색의 날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는데, 학생들의 진로가 다양한 분야에 분포되어있는 만큼, 미디어학부, 교육학부, 경제학부, 소비자경제학부, 과학 교육학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루어졌다. 자신의 진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분야의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진로 탐색의 날은 숙명여자대학교의 멘토 분들이 진행하셨는데, 그 학부에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내용과장단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불투명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거나, 확실한 지식이 없는 경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나 또한 미디어학부에 대한 강연을 들으면서, 미디어의 기초적인 배경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루어지며, 시사문제에 대한 배경지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 확실하게 정의를 내리고, 이를 향해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하고 싶은 학생들이 많을 테지만 그 방법이나 무엇이 옳은 지 판단할 수 없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분명 존재할 것이다. 그러한 학생들에게 정말 뜻깊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실제로교육


같은 손가락, 다른 의미

자신만의 매력을 가진 대만의 문화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야" 이 말 한마디와 함께 손가락을 걸며 약속을 하는 영화 속 장면이 떠오른다. 그런데 이 손가락이 약속의 의미만 가지고 있는 걸까? 우리에겐 약속의 의미가 담긴 이 손가락이 대만에서는 숫자 6을 의미한다. 대게 문화는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리적 위치가 가까운 대만과 우리나라의 문화는 비슷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대만의 문화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일은 필자가 다니고 있는 새이레 기독학교에서 대만으로 7~8월 어학연수를 갔기 때문이었다. 한달이라는 시간 동안 대만에서 현지인과 교류하며 대만의 문화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우리나라와 대만은 비슷한 점이 많다. 우리나라 말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존댓말이 대만에도 존재한다. 상대를 높여 표현하는 말이 존재하고 아침, 점심, 저녁 인사가 따로 있을 만큼 인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와는 아주 다르다. 대만에서는 나이를 직접적으로 물으면 예의가 아니다. 어림잡아서 나이를 짐작하거나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봐야한다고 한다.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문화는 밤문화인 ‘야시장’이었다. 밤마다 열리는 ‘야시장’은 대만에서 매일 열린다.

청소년이 못 미더운 자원봉사?

봉사활동을 알아보다가 느낀 점

고등학생들이 신경 써야 할 여러 가지 것들 중 하나는 '봉사'이다. 대합 입시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의 생활기록부의 내용을 요구하는데, 학생이 한 자원봉사활동은 학교에 승인을 받으면 그 안에 기재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봉사활동을 찾아보고 직접 활동에 나간다. 많은 사람들은 적절한 봉사활동을 찾기 위해 대개 1365자원 봉사포털을 이용한다. 그런데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1365에서는 자신의 지역과 맞는 곳에서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는 봉사들을 소개해준다. 봉사 유형과 봉사자 유형이 존재하여 더 구체적인 자료를 얻기에 적합하다. 봉사자 유형은 성인과 청소년으로 분류된다. 봉사 지역을 경기도 성남시로, 봉사 유형을 전체로, 그리고 봉사자 유형을 모두 선택한 뒤 검색을 하면 61건의 봉사활동 정보가 나온다.그런데 '청소년'만 클릭하여 다시 검색을 하면 21건의 봉사활동 정보로, 청소년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수가 40건 줄어든다. 현재 집계되는 전체 봉사활동의 수는 4,060건으로, 성인은 모두 참여할 수 있지만 청소년은 2,894건으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수가 1,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화두

로봇세에 대한 찬반

로봇이 우리의 일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미래의 모습이 상상이 되는가? 로봇은 교대 없이 24시간 생산이 가능하고 매우 적은 오차로 정밀한 작업도 수행하여 일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모든 일을 로봇이 대체하게 된다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어져인간은노동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인간은 로봇에게 일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는 공포가 커져가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타파하기 위해 거론되고 있는 것이 바로 '로봇세 (robot tax)'이다. 우선 로봇세는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게 될 로봇에 부과하는 세금을 뜻한다. 즉, 인간 대신 일을 하는 로봇으로 생산을 하는 경우 고용된 로봇에 일정 세금을 매기고 이를 로봇의 고용주나 소유자가 내는 세금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로봇세'는 현재찬성 측과 반대 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찬성 측 "인간은 일을 하면 그 수입에 비례하는 소득세와 사회 보장비를 내는 것처럼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신한다면 이에 같은 세금을 매길 수 있다" 로봇세 부과의 대표적 지지자인 빌 게이츠의 주장이다. 빌 게이츠를 중심으로 찬성 측은 로봇세를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