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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마을 최종 발표회, 새로운 출발을 향한 발걸음

-학생이 주인이 되는 마을 사업, 노작마을 살리기 프로젝트 두번째 이야기

동탄 제1지구에서 제2지구로 인구가 옮겨가며 노작마을에는 상가 공동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3개 고등학교(동탄국제고, 홍익디자인고, 봉담고)는 학생 중심의 마을 기획을 시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을 고유의 장점과 개선점을 파악한 동탄국제고와 홍익디자인고 학생들은 노작마을의 특성을 살린 마스코트와 스탬프 투어 지도를 제안, 제작하였다. 언론 홍보팀인 봉담고등학교 또한 노작마을 홍보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미디어경청 및 경기일보 기사 송고 등을 통해 학생 주도의 마을살리기 프로젝트 홍보를 주도했다. 이렇듯 자신이 속한 학교의 동아리 특성을 살려 진행한 노작마을 프로젝트는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프로젝트의 취지를 지역사회에 설명하기 위해 봉담고등학교와 홍익디자인고등학교는 9월 6일, 충남 대전시에서 개최된 '2019 사회혁신 한마당'의 프로그램 중 '마을과 학교 연계를 통한 마을교육' 발표회에서 '마을과 함께하는 학생동아리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다. 또한 당일 발표회에서 봉담고등학교는 학생이 주도하는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의 기획과 참여 과정을 교육적 목표와 연계해 발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9월

우리집 반려견의 진실, 강아지 공장

한해 폐사처리 강아지 2만 8천 380마리 평생 낳는 새끼수 50마리

"태어난 지 30~35일 째까지가 가장 값을 많이 쳐준다. 그 이상 넘어가면 애견 샵에서 너무 크다고 사가질 않는다" 이는 강아지 공장 주가 한 말이다.외모가 c급 이하인 새끼 강아지들은 주변에 분양을 하기도 하지만 사료 값이 아까워 안락사와 같은 끔찍한 선택을 하기도 한다. 전국 어디에나 가도 언제나 강아지들로 채워져 있는 펫 샵. 좁은 우리에 갇힌 채, '선택' 되기만을 바라다가 버림받는다. 하지만 빈자리는 언제나 어김없이 금방 채워진다.수많은 강아지들을 공급하는 곳,강아지 공장이란 무엇일까? 강아지 공장이란 공장에서 강아지를 찍어내듯이 교배 하는 곳을 말한다. 동물 보호 단체가 만들어낸 용어이다. 개 농장, 일부 샵, 무분별한 가정 교배 등이 그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동물 보호 단체에서는 불법으로 강아지 공장을 운영하는 곳이 3000여 곳이 된다고 추측하며, 농림수산식품부는 800~1000곳으로 추산했지만, 2016년신고된 동물 생산 업체는 188곳이 불과하다고 한다. 불법 강아지 공장의 경우 그곳의 강아지는 권리를 무시 받은 채, 새끼 낳는 기계 취급을 받는다. 좁은 케이지 안에 1~3마리를 가둬놓은 채 발정 유도제를 이용하여 계속 새끼를


[허예진의 국제 이슈 칼럼] 홍콩에 부는 민주화 바람

다음 사진은 홍콩 경찰이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사람을 총 받침대로 쓰는 모습이다. 지금 홍콩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홍콩 시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중국과 홍콩의 관계를 알아야 한다. 홍콩은 원래 중국의 영토였지만 19세기 중반 아편전쟁에서 중국이 영국에 패한 후 영국에 할양되었다. 156년 간 영국의 지배를 받은 홍콩은 1997년 다시 중국에 반환되었다. 중국은 사회주의 정치 체제 내에 자본주의 경제 체제도 공존하는 정치 제도인 1국 2체제를 유지하며 홍콩의 독자적인 입법, 사법, 행정권을 인정하고 있다. 중국에서 홍콩의 자치권을 인정하고 있는데 대규모의 시위는 왜 벌어졌을까?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의 기폭제 역할을 한 것은 바로 ‘범죄인 인도 조약’에 대한 반발이다. 범죄인 인도 조약은 어떤 국가에서 범죄를 저지른 범인이 다른 국가로 도주하였을 때 그 국가로부터 외교상의 절차를 통하여 범인을 인도받는 것을 말한다. 한겨레 TV에 따르면 몇 달 전 홍콩의 한 청년이 대만에 여행을 갔다가 여자 친구를 살해하고 홍콩으로 도주했다고 한다. 대만은 홍콩에 범죄인 인도를 요청했지만 협정이 맺어지지 않아 범인을 송환하지 못했고 이

[이창완의 시사칼럼]'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에 따른 정부대책 마련 시급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대유행 하고 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으로, 주로 감염된 돼지의 분비물 등에 의해 직접 전파된다. 돼지과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되며, 고병원성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한번 발생하면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끼친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이 방역에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나라는 10월 13일 현재까지 14곳의 농가에서 확진판정이 나왔다. 그리고 비무장지대 근처 야생 멧돼지에서 이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하는 등 확산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인간에게 감염되는 질병은 아니기에 돼지고기는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하나 확산될 경우 돼지고기를 비롯한 각종 육류 등의 가격상승이 우려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부와 방역당국은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가장 대책이 필요한 부분은 돼지 살처분에 따른 농장주들에 대한 보상이다. 현재의 보상체계의 경우 시장가격을 기준으로 양성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80%, 음성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100% 보상을 해준다고 하지만 돼지를 사육하는 과정이 길고 비용도 많이 들어

[우수정의 시사 칼럼 3] 무책임이 낳은 비극-유기동물의 발생

1인 가구가 급증하고 그에 따라 1인 방송 콘텐츠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 더불어 높아지고 있다. 혼자 살기 외로워서 키우게 된 반려동물이 어느새 친구나 가족의 존재로 자리 잡고, 여러 매체에서도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점차 우리의 삶에서도 반려동물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증거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동물을 키우겠다고 결심하는 사람들 또한 적지 않다. 이들 중 반려동물을 입양하여 그들이 생을 마감할 때까지 함께하는 사람들도 물론 많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함부로 버리고 무책임하게 방치하는 경우가 현실인 경우도 대다수다. 나는 지금부터 이러한 무책임의 결과에 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전국 실시간 유기동물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포인핸드'에 따르면 2017년 1월 1일부터 올해 10월까지 질병으로 보호소에서 죽은 동물이 약 8만 마리, 안락사로 죽은 동물이 약 7만 마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자치단체에 이전하여 보호하다가 동물보호법에 따라 약속된 시간이 지나면 안락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열악하고 비좁은 보호소는 늘


[성일고 : 김동이 통신원]WITT있는 독서감상문 대회

벌써 9월로 접어든 이후 2학기는 학생들에게 상당히 짧은 시간이다. 1학기 때 참여는 했지만 상은 얻지 못하였던 경험을 살려 이번에는 꼭 상을 타겠다고 다짐한 학생들이 여럿 보였지만, 학생들의 기대를 비웃듯 진행하고 있는 교내 대회가 거의 없었다. 이런 교내 대회 가뭄기에 등장한 대회가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독서 에세이 공모전'이었다. 이 대회는 9월 2일부터9월 11일까지 시행되었다.1 · 2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으며, 자신이 읽었던책 중 한권을 정하여 단순한 독후감을 쓰는 것이 아니라수필처럼스스로 깨달은 바를쓰거나, 자신의진로와 연계하거나, 또는 선정한 책을 자신의 관점으로 다시 해석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글을 쓰는 것이었다.심사 기준은 주제의 명확성, 내용의 독창성, 구성의 완결성, 표현의 개성성, 그리고 글쓰기 원칙으로 총 5가지 항목이었다.참여한 학생들 중 우수한 작품을 쓴 학생들 20%에게는학교장상 및 소정의 상품이,수상은 못 했지만 참여했던 학생들에게는 약간의 간식이 지급되었다.자필로작품을 쓰는 것과 달리 요즈음학생들의이용을 적극권장하는 '리로스쿨'에 글을써서 올린다는 점에서 독특했다. 책을 읽는 것은누구에게나 중요한 행위

[금파중 : 김민주 통신원] 다소 아쉬움이 컸던 9월의 특강

금파중학교는 지난 9월, 2학기 1차 지필평가를 앞두고 총 3번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각각 교통 안전 교육 및 질서 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민주 시민 교육이었다. 시험기간을 앞두고 방심했을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이었다. 하지만,이에 대해 학생들은아쉬움을 드러냈다. 어떤 점이 아쉬웠던 것일까? 우선 교육 환경이 너무 취약하다는점이다. 세 수업들은 모두 학생들이 각 반에서TV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나교통 안전 교육및질서교육과 같은 안전교육은 생명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인데, 그에 비해 너무 가볍게 다룬 면이 있어 아쉬움이컸다. 또한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에서 사용한 외부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방송부실에서 송출하는 방식은 TV 하나로 학생들의 집중력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또한, 강의의 내용이 빈약했다. 단지 방송부실에서 방송부원들이 뉴스와 같은 영상을 틀어주는 강의는 전문성이 떨어졌다. 이에 따라서 학생들은 굳이 교육을 받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대다수가 강의에 집중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다음은 학생들이 이번 세 차례의 교육들에 대해 생각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이다. 인터뷰 대상

[안양여고 : 전다윤 통신원] 한글날, 안양여고만의 특별한 행사로 더욱더 뜻깊고 즐겁게

지난 10월 1일 목요일부터 11일 금요일까지 안양여고에서는 573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학생회가 주최한 한글 제정 엽서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날, 각 학급에 배부된 엽서에 주어진 형식 없이 자유롭게 한글을 주제로 꾸민 후, 뒷면에 학급, 반, 번호, 이름을 기재하는 아주 간단한 방식의 참가방법이 많은 학생들을참여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한 학생은 교내 상장을 받을 수 없는 행사이긴 하나 취지가 좋고 시간을 별로 뺏기지 않을 수 있으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또한 학생들의다양한 재능이 빛을 발한 여러 엽서들은 후에 전시 및 소정의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우편함에 들어있는 엽서들로 보아 학생들이 엽서를 꾸미는 방법은 다양했다. 미술시간에 배운 캘리그래피를 활용하여 한글의 아름다움을 더욱더 알리거나, 세종대왕님을 캐릭터화해 그려 넣어엽서가 비어 보이지 않게 하기도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너무나 당연시되는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안양여고 학생회의 재치 있는 한글날 행사로 학생들이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글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표현하고, 한글날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제주도 방문기! 중국의 흔적을 찾아보자!

제주도 수학여행에서 찾아본 중국의 흔적들

올해 초, 나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뉴스에서 말하기를 제주도에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 수에서 반 이상이 중국인일 정도로 제주도에 방문하는 중국인은 수치상으로 정말 많고, 또한 중국에서 사들인 제주도의 땅이 정말 많다고 했기 때문에, 나는 제주도를 방문하기 전에 제주도에 방문 하면 많은 중국인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3일동안 제주도에 머물며 든 생각은, 예상보다 방문한 중국인의 수는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이다. 제주도를 방문한 외국인 보다 월등하게 내국인이 많았는데, 애초에 적은 외국인 중 에서는 중국인의 비율이 높았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방문한 외국인의 수가 많이 적었다. 심지어 유채꽃이 필 시기인지라 관광객이 몰리는 때인데도 제주도에 외국 관광객이 많이 없었다. 물론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많이 가는 장소를 갔기에 외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지와 달라서 외국 관광객을 많이 볼 수 없었던 것일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하겠지만 말이다. 내가 갔을 때 아무리 중국인 관광객을 많이 보지 못했다고 해도 수치상 높은 중국인 방문율을 무시할 수는 없는 법이다. 다른 기간에는 중국인 방문객이 몰릴 수도 있으니까. 실제로 많은 중국인들이 제주도

같은 손가락, 다른 의미

자신만의 매력을 가진 대만의 문화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야" 이 말 한마디와 함께 손가락을 걸며 약속을 하는 영화 속 장면이 떠오른다. 그런데 이 손가락이 약속의 의미만 가지고 있는 걸까? 우리에겐 약속의 의미가 담긴 이 손가락이 대만에서는 숫자 6을 의미한다. 대게 문화는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리적 위치가 가까운 대만과 우리나라의 문화는 비슷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대만의 문화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일은 필자가 다니고 있는 새이레 기독학교에서 대만으로 7~8월 어학연수를 갔기 때문이었다. 한달이라는 시간 동안 대만에서 현지인과 교류하며 대만의 문화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우리나라와 대만은 비슷한 점이 많다. 우리나라 말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존댓말이 대만에도 존재한다. 상대를 높여 표현하는 말이 존재하고 아침, 점심, 저녁 인사가 따로 있을 만큼 인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와는 아주 다르다. 대만에서는 나이를 직접적으로 물으면 예의가 아니다. 어림잡아서 나이를 짐작하거나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봐야한다고 한다.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문화는 밤문화인 ‘야시장’이었다. 밤마다 열리는 ‘야시장’은 대만에서 매일 열린다.

청소년이 못 미더운 자원봉사?

봉사활동을 알아보다가 느낀 점

고등학생들이 신경 써야 할 여러 가지 것들 중 하나는 '봉사'이다. 대합 입시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의 생활기록부의 내용을 요구하는데, 학생이 한 자원봉사활동은 학교에 승인을 받으면 그 안에 기재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봉사활동을 찾아보고 직접 활동에 나간다. 많은 사람들은 적절한 봉사활동을 찾기 위해 대개 1365자원 봉사포털을 이용한다. 그런데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1365에서는 자신의 지역과 맞는 곳에서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는 봉사들을 소개해준다. 봉사 유형과 봉사자 유형이 존재하여 더 구체적인 자료를 얻기에 적합하다. 봉사자 유형은 성인과 청소년으로 분류된다. 봉사 지역을 경기도 성남시로, 봉사 유형을 전체로, 그리고 봉사자 유형을 모두 선택한 뒤 검색을 하면 61건의 봉사활동 정보가 나온다.그런데 '청소년'만 클릭하여 다시 검색을 하면 21건의 봉사활동 정보로, 청소년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수가 40건 줄어든다. 현재 집계되는 전체 봉사활동의 수는 4,060건으로, 성인은 모두 참여할 수 있지만 청소년은 2,894건으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수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