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영국 사전 출판사 콜린스가 '가짜 뉴스'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된 것에 이어 2018년 역시 '대북 쌀지원으로 쌀값 폭등, 태극기 사라진 정상회담, 예맨 난민 신청자에게 월 138만원 지원, 평화협정 맺으면 주한미군 철수....' 와 같은 셀 수 없이 많은 가짜 뉴스가 유포되었다. 2017년과 다른 점은 유튜브다. 지난해에는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가 주축을 이뤘으나 올해는 유투브에서 시작이 되거나 확산된 뉴스가 많았다. 예를 들어 '노희찬 전 대표의 부인이 전용 운전기사를 뒀다'는대표적인 가짜뉴스의 시작은 조선일보였으나 확산된 것은 유투브 공간이다. 조선일보가 뒤늦게 정정보도를 했으나 유투브 정보가 섞이면서 유족에게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줬다. 경제적 피해로 이어진 가짜뉴스도 있었다. 예를 들어 150조원의 금괴가 실린 배가 울릉도 앞바다에 가라앉아 있다는 허위정보가 퍼져서 혼란이 일었다. 또 ,'미 재무부, 한국 시중은행 세컨더리 보이콧 결정'이라는 가짜뉴스는 주가에 영향을 줬다. 가짜 뉴스가 크게 떠오른 것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및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 그리고 2016년 대한민국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관련 집회다.
'두근두근 내 인생'이라는 책 제목을 읽고, 좀처럼 두근두근 거리지 않는 내 인생에 회의가 들어 책을 펼쳐 들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아름이는 나이에 비해 빨리 늙는, 원인도 모르는 희귀병인 '조로증'을 앓는다. 기상, 식사, 진료, 취침의 반복되는 일상에도 무기력해 하지 않고 밝고 당찬 아름이를 보며 깨닫게 된 것이 많았다. 그것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씩씩한 힘이며 따뜻한 울림으로 내게 다가왔다. 열일곱 살에 미라와 대수는 진로나 성적에 관한 문제로 비슷한 고민을 하다가 운명처럼 만나 아름이를 낳는다. 미라, 대수 그리고 아름이는 어린 부부를 향한 사회의 따가운 시선 어마어마한 병원비용, 빚이라는 무거운 삶의 무게를 함께 이겨 나간다. 겉은 빠르게 늙고 있지만, 속은 아직 천진난만한 아이 같은 아름이는 마음과 몸이 차이나는 시간을 채우기 위해 글도 쓰고 장씨 할아버지와 세상 이야기를 하며 지낸다. 그러던 중, '이웃에게 희망을'이라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후원을 받게 되고 방송 이후에 만난 병을 앓고 있다는 '서하'와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특별한 연애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 비록 '서하'는 열일곱 소녀가 아니라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36세 아저씨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미세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알리고 줄이자는 의도로 기획했습니다. - 기타 내용 : 트와이스 우아하게, 위너의 really really 노래의 가사를 바꾸어 미세먼지 플라스틱의 심각성과 평소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을 노래에 창의적으로 담았습니다.
‘즐거움이 재능이다’라는 글은 바둑기사 이창호가 바둑계의 최고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말하며 자신의 삶에 대해 쓴 자서전이다. 글쓴이는 어떤 일이든지 자신이 즐거워하는 일을 해야 하며, 목표에 집착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 자체를 즐겨야 성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글쓴이는 바둑기사로, 바둑을 둘 때의 계명 중 첫째로 ‘부득탐승’을 들고 있다. ‘부득탐승’은 바둑을 즐기지 못하고 승리에 연연하면, 오히려 바둑에서 지게 된다는 의미로, 바둑에서 이기려면 승리에 집착하지 말고 바둑을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우리의 삶에 적용해보면, 목표에 집착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목표에 집착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이 말에 나는 동의한다. 시험 공부를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시험 성적에만 연연하다 보면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오로지 점수에만 집착하게 된다. 그리고 시험공부를 하는 도중에 새롭게 알게 된 지식에 대한 놀라움과 배움의 기쁨에도 무감각해지는 것 같다. 좋은 성적을 받겠다는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을 즐기다보면, 하루하루를 계획표대로 열심히 공부하여 알차게 보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