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셉션'은 한 사람의 꿈에 들어가 무의식에 특정한 개념이나 생각을 주입하여 꿈에서 깨어난 후에도 주입한 생각이나 개념을 자기 스스로 가졌다고 믿게 만드는 컨셉의 영화이다. 1)영화처럼 꿈을 완전히 조작할 수는 없지만 악몽으로 인한 두려움을 줄여줄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다. 어릴 때 악몽 때문에 무서워서 부모님과 같이 잤던 기억이 있다. 이처럼 누구나 악몽을 겪은 경험은 있을 것이다. 스위스 연구진은 소리를 이용해 겪기 싫은 악몽을 길몽으로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꿈을 조작할 수 있을까? 얼마 전 '인셉션'을 보고 주제가 참신하고 인상 깊었다. 그래서 뇌과학이 발달해 실제로 인셉션을 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뇌과학자들은 렘수면 상태에 언제 진입하는지 파악해 잠들기 직전의 소리, 빛, 생각 등외부 자극들이 꿈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를 통해 여러 기업은 자기 전에 광고 영상을 보고 잠들면 꿈에서 그 제품이 나오는 실험에 성공했다. 이 실험을 통해 광고가 뇌에 각인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 실험은 상용화되면 위험성이 높을 것 같다. 사람의 생각을 수동적으로 조작해버리는 것과 같아서 생각의 자유를 침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행성이나 혜성이 지구 생명체를 위험에 빠뜨리거나 충돌하는 영화를 접해본적이 한번 씩은 있을 것이다. 그런 영화를 보면 현실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날까봐 무섭다. 실제로 오래전 공룡등 지구에 사는 생물의 멸종이 생기게된 원인은 소행성 충돌이라고 추측되고 있기도 하다. NASA에 따르면 충돌하면 위험한잠재적 위험 소행성이 약 1400개가 넘는다고 한다. 이런 위헙과 불안을 최소화 하기 위한 지구와 충돌하는 소행성의 경로를 바꾸는 실험인 DART(이중 소행성 방향 전환 테스트)가 한국 시각으로 9월 27일에 실행되었다. 나는 DART 실험 성공에 대한 기사를 처음 봤을 때 소행성의 경로를 바꾸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실험의 과정을 보게 되었는데 지구를 방어하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그래서 지구를 위협으로 부터 방어하는 기술에 대해 찾아보았다. 지구를 방어하는 기술들을 알아보자. DART미션은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이나 혜성의 위험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을 테스트하는 미션이다. DART 미션 성공의 의미는 인간이 무섭고 큰 피해를 안길 수 있는 우주 재해로부터 보호를 하고 무기력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 우주의 미세한
가끔 축구나 야구와 같은 스포츠 경기를 보다 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 판정이 나오고는 한다. 그래서 어떤 팀에 해를 끼치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판정이 잘못되어도 번복하는 것이 쉽지 않기때문에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고 넘어갔다. 로봇심판이 2가지 이유로 등장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는 판정에 의한 다툼 때문이다. 두 번째는 로봇 심판 개념이 등장하게 된 시기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키워드가 주목받던 때였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로 연결되는 지능화 혁명이다. 주목받는 개념으로스포츠 심판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스포츠 분야에서 주목받는 로봇 심판과 같은 과학기술과 스포츠의 접목은 이점이 있을까? 로봇 심판은 야구에서 도입이 가장 활발하다. 심지어는 벌써 시범 하는 곳도 있다. MLB의 로봇 심판은 트랙맨 장비라는 것을 경기장 홈플레이트 위에 설치한다. 트랙맨은3차원의 공간에서 공의 궤적을 파악해 스트라이크 여부를 판별해낸다. 또인공지능에 따라 타자의 키와 몸무게를 계산해 선수에 맞게 스트라이크존을 세밀하게 조정한다. 트랙맨 데이터가 심판으로 전송돼 심판이 스트라이크나 볼 콜을 한다
지난 8월 8일, 서울에 관측 역사상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최근 들어 비가 많이 내리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원인이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라고 분석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여름이 길어지고 겨울이짧아지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그래서 수증기의 양이 많아져 비가 많이 내린다. 얼마 전 폭우가 내려 여러 지역이 침수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것은 모두 무분별한 기술을 개발해 기후와 환경을 파괴한 인간의 잘못이 크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으로 영국에서는 일부 지역 기온이 40도를 넘기며 철도 선로가 휘고 솟아올랐다. 영국은 여름의 평균기온이 20도 정도로 서늘해 가정집에는 에어컨이 없는 경우가 많고 런던 지하철도 대부분 노선에서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아많은 시민이 고통받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까지도 생기게 된다. 해양 쓰레기 문제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쓰레기 문제라고 생각될 만큼 아주 심각하다. 해양 쓰레기의대부분은 플라스틱이 차지하고 있다. 플라스틱은 인간에게 편리하게 음식물을 담을 수 있게 했지만많은 쓰레기를 배출하는 환경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재료가 되었다. 이 플라
대한민국 최초의 달 탐사선인 다누리가 8월 5일에 미국에서 스페이스엑스의 팰컨-9 발사체에 탑재되어서 발사됐다. 발사 후 1단 로켓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로켓 분리 모두 완벽하게 이루어졌다. 다누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이다. 다누리가 12월쯤 달 상공에 진입하면 우리나라 발사체 처음으로 지구 궤도를 벗어나게 된다. 그런데 왜 인류는 우주에 탐사선을 보내고 우주를 탐사하는 것일까? 우리나라는 누리호의 발사 성공과 다누리의 성공을 앞두면서 우주 탐사의 첫발을 떼었다. 우주 탐사는 미지인 우주에 대한 탐구에서 인류에게 새로운 지식과 자원 등을 제공할 것이다. 인류는 우주 탐사로부터 많은기술이 발달하게 되었다. 미지에 대한 탐구는 몇천 년 전 과거에도 존재했다. 모르는 것을 알아보고 싶은 인간의 호기심 때문이다. 물론 호기심만이 우주 탐사 목적이지는 않다. 20세기에 접어들고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지구 내부에서는 이미 너무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해서 온난화를 늦추더라도 좋지 않은 상황은 반드시 온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지구에서 달이나 화성으로 시점을이동해서 이주 가능한지 연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 다시 달에 사람을 보내는 미국의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좋아한다. 이 책은 19세기에 배, 철도 등 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해 80일 만에 세계를 일주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1)19세기에 80일간 세계 일주를 한다는 것은당시 사람들에게 상상하지 못할 일이었다. 하지만 주인공 포그는 세계일주가 가능하다는 것을 새로 운행되기 시작한 교통수단들을 적극 이용하며 실현해 보인다. 과학의 발달로 인한 교통의 발달은 사람들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만들었고, 80일만에 세계일주를 할 수 있다는 주인공 포그의 생각은 당연한 현실이 되었다. 이제는 하루면 지구 반대편에 갈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세계여행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교통의 발달이 모두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을까? 19세기육로에서는 마차와 철도가 주력 교통수단이었다. 철도는 근대화를 이끈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철도를 통해 사람들은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80일간의 세계 일주' 에서 주인공인 포그가 대륙 내에서 이동할 때는 거의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철도의 시작은 증기기관이다. 철도가 만들어 지기 30여년 전에 '증기기관'이 발명됐다. 증기기관은 증기를 동력으로 사
어릴 적 봤던 옛날 SF영화(공상과학영화)를 보면 빠른 속도로 달리는 교통수단들이 많이 등장한다. 학생이 되고 나서는 과학적 지식을 많이 습득해서 어릴 적 봤던 영화에 나오는 교통수단이 하이퍼루프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처럼,진공 상태로 빠른 속도를 달리는 하이퍼루프는 SF영화의 단골 소재였다. 우리는 언제나 빠르게 이동하고 싶은 욕망이 있고빠른 교통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싶어 한다. 현재는 민간인이 빠르고 쉽게 탈 수 있는 교통수단은 비행기, 고속열차(ktx), 자동차 등이 있다. 하지만 자동차는 도로 위 많은 변수로 인해 사고가 자주 난다. 비행기와 고속열차는 자동차보다 사고 위험이 적지만 한번 사고가 나면 큰 사고로 이어진다. 그래서 이런 사고 문제가 없고, 비행기와 비견되고 고속열차보다 더 빠른 속도를 가진 교통수단을 찾기 위한 연구가 진행됐다. 그로 인해 하이퍼루프라는 개념이 나온 것이다.하이퍼 루프는 어떤 장점 때문에 영화에도 나오고, 개발도되는 것일까? 하이퍼루프의 가장 큰 장점은 전세계의 트랜드인 친환경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는 기후위기 시대에 살아가야 한다. 기후위기의 주요한 원인은 탄소배출이다. 현재 교통 수단들은
지난해 12월 28일, 울산시 태화강과 부산시 부전을 잇는 동해선 광역전철의 2단계가 개통되었다. 기존 기장군의 일광까지 였던 동해선 광역전철이울산시 태화강까지 연장되었다.동해선 광역전철은 동남권(부산 · 울산· 경남) 지역의 큰 도시인 부산시와울산시를이어 주기때문에 부산에 여러번 가봤던 나에게 큰 기대가 되었다.그렇기 때문에 나는 동해선 광역전철이 부산시와울산시에 어떤 의미를 주고, 더 나아가 향후의 동남권 지역의 발전 방향을 알고 싶어서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다. 동해선 광역전철은기장군에서 부산 도심으로 가기 위한 수요와 해운대구에서 동래구, 부산진구 등으로 가기 위한 수요와울산시와 부산시의 관광 수요가 많은편이다. 동해선 광역철도의 종점인 부전역과 태화강역이 각각 부산과 울산의 번화가인 서면 및 삼산동 근처에 있어서 중간 역에서 두 종점역으로 가는 수요도 많다. 이런 수요 덕분에 동해선 광역전철 2단계 개통후 4개월이 지난 현재,동해선 광역전철의 수요는 2단계 개통 전보다 훨씬 증가하였다. 내가 1년전에 동해선 광역전철을 탑승했을때는 노인 수요와 빈자리가 상당히 많았다. 하지만,2단계 구간 개통후 올해 4월에는 훨씬 많은 승객과 빈자리가 없고, 열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