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WHO(세계 보건 기구)에서 게임중독 질병화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면서 국내에도 큰 논란이 되었다. 사실 이러한 세계보건기구에 게임중독 질병화 의견은 2012년부터 나오기 시작하였지만 이제서야 대두가 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게임중독 질병화를 둘러싼 찬성과 반대의 의견으로 나뉘어 많은 토론이 진행되었지만 결국 WHO에서는 2022년부터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는 정책을 통과시켰다. 이에 많은 반대 의견자들로부터반발이 거세게 일었으며찬반 논란은 아직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찬성 측과 반대 측의 의견은 계속 충돌하고 있는 상황에 어떠한 의견들이 있는지 대표적인 의견들을 추려보았다. 우선 찬성 측 입장으로는 첫 번째, 알코올중독자와 같이 다른 질병분류에서 나타나는 뇌 신호가 게임중독에서도 역시 활용 가능하며 나타나고 있다는 의견이다. 현재 다양한 중독 문제를 스캔하는 기술로 게임중독 역시 스캔이 가능하고 치료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두 번째, 게임중독이 질병을 인정되게 된다면 환자를 위한 치료가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게임중독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의견이다. 환자 본인이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 게임중독이 질병으로 분류가 된
오늘은 통일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통일에 대해선 우리 역사적으로 많은 아픔과 슬픔이 있고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 최근 정권 교체와 이로 인해 대북 정책이 활발해지면서 이에 따라 찬성과 반대에 의견이 나오면서 많이 언급되고 대두되고 있다. 우선, 통일이란 지리적, 정치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남과북이국토와 겨레가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한다. 어느 한 부분만 합쳐지는것이 통일이 아니라, 두부분 모두 충족해야만 통일이라고 볼 수 있다. 통일에 대해서는 크게 통일을 찬성하는 찬성입장과 반대하는 반대 입장이 존재한다. 반대입장으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통일 비용에 대해서 많이들 말한다. 여기서 통일 비용이란 남북이 통일하는데 들어가는 재정적인 모든 비용을 말한다. 통일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도 많이 언급된다. 소득격차로 인한 위화감 조성, 남북한 간의 문화적 이질감으로 나타나는 사회적 갈등, 옛 북한체제를 동경하는 사람들의 소요사태,또한 통일 이후에 2차적인 분단문제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도 있다. 2차적인 분단이란 통일이후에 또 다른 문제와 갈등으로 인해 한번 더 우리민족이 분리되는 현상을 한다. 찬성입장으로는 역시나대표적인 의견이
우리나라의 복지정책에는 여러가지 복지정책이 존재한다. 오늘은 그중, 지방정부의 현금 지원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우선 지방정부의 현금 지원 정책이란, 청년지원금, 출산장려금, 차상위 계층, 기초수급자와 같은 사람들에게 지원을 해주는 형태의 복지방식이다. 이러한 복지 체제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존재한다. 우선, 지방정부의 현금지원 정책은 중앙정부의 현금 지원 정책과 겹친다. 이말은 지방정부의 현금지원 정책이 이미 현금지원정책에있어서 중앙정부가진행하고 있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대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데, 중앙정부의 정책과 지방정부의 정책이 중복되고 있다. 또한, 지방정부 특성상 재정자체가 중앙정부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데 선심성 현금 지원이 계속 되다보면 지방제정이 부족해지게 되고 수혜자와 비수혜자가 명확하게 나뉘기 때문에 비슷한 환경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수혜자들의 불만이 늘어나기도 한다. 추가적으로, 현금지원은 장기적인 문제해결의 수단이 될 수 없고, 일시적인 문제해결 방안일 뿐이다. 즉, 현금지원은 복지대상자의 자립심과 독립심을 길러주는 것이 아니라 그저 그냥 도움만 받을 수 있는 존재로
성영's 사회 시사 칼럼 이번시간에 다룰 주제는 인구밀집, 도시화 현상이다. 인구밀집현상은 일정지역에 인구가 집중되면서 인파가 집중되는 현상을 말한다. 도시화 현상과 인구밀집 현상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기본적으로 우리 나라의 인구분포도를 보게 되면, 수도인 서울을 중심으로 그 주변 경기도와 같은 지역에 대부분의 인구가 분포하고 그 외에 지역인 지방에는 인구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인구밀집 현상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위에 말한것과 같이 대표적으로 도시화 현상이다. 우리나라는 1970,80 년대 산업발달 시기에지방과 수도에 거점을 두고 개발하는 방식이 아닌 수도 중심의 개발을 추진했다. 이에 전국에 모든 지역이 균등하게 발전되는 것이 아닌 수도중심으로 개발되면서 수도권과 지방의 지역적인 격차가 생기게 된것이다. 이후에도 지방과의 같이 발전이 아닌 수도중심 위주에 발전이 이뤄지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수도중심 위주의 발전은 모든일자리, 교육, 교통, 여가 생활 등 다양한 문화들을수도권 안으로 제한해버리게 되었다.지방의 사람들이 일자리,교육 등의 문제로 도시로 이전하는 이촌향도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고 이러한 현상이 확대되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는 수많은 문제와갈등이 존재한다. 오늘은 그 중 낙태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낙태란 태아가 출산되기 전 임신을 종결시키는 행위로 '인공유산' 이라고 하는데, 크게 치료적 유산과 선택적 유산 두 가지로 나뉜다. 치료적 유산은 의학적,법의학적 적응증에 의한 인공유산을 일컫는다. 치료적 유산의 예로는첫째, 강간또는 준강간에 의해 임신된 경우, 둘째, 법률상 혼인할 수 없는 혈족 또는 인척간에 임신된 경우,셋째, 임신의 지속이 보건의학적 이유로 모체의 건강을 해하고 있거나 생명이 위험한 경우가있다. 선택적 유산은 사회적 적응 및 선택 결정 요구에 의한 인공적 유산을 일컫는다. 선택적 유산은치료적 유산에해당되지 않는 모든 경우를 포함한다. 실제 어느 기간부터 태아를 생명체로 볼 수 있는지 등 많은부분이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고 애매한 경우가 많아 소수의 부분은 치료적 유산으로 인정이 되지만, 그 외대부분은 선택적 유산으로 법적으로는 위법에 속한다. 낙태가 문제가 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간추려 볼 수 있다. 첫 번째, 생명윤리의 문제이다. 기본적으로 태아의 어느 시점부터생명체로 인정하느냐에 따라 낙태 합법
요즘 응급의료 실태에 관해 많은 한계점과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에는 응급의료 기관의 문제점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우선 들어가기에 앞서 응급의료기관이란 의료기관 중에서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의료기관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중앙응급의료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말한다. 우리나라 전문응급의료센터는 화상전문 한강성심병원, 외상전문 조선대학교 병원(2014년 1월 기준) 두 군데가 있고 지역응급센터로는 전국 119개가 운영되고있다(2014년 1월 기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병원은 15개의 병원이 있고 중앙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곳은 전국의 응급실 532곳이 있다. 그리고 닥터헬기는 2011년부터 우리나라에 보급,상용화 되기 시작하여 2018년 아주대학교 병원에 보급됨으로 총 7개의 닥터헬기가 운행중이다. 기본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수는 늘어가는 반면 의료시설의 수는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더 줄어드는 추세로 의료시설을 받는데 있어서 공급량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을 기본으로 다양한 문제들이 추가됨에 따라 의료시설의 문제점이 드러나게 되는데 특히 응급실에 문제점은
최근 흡연 문제가 많이 대두되고 있다.그 중에서도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길거리 흡연' 문제이다 . 많은 실내시설 당구장, PC방, 노래방 등이 금연건물로 지정되면서 흡연공간이 마땅하지 않은 흡연자들이 길거리로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흔히 '담배 골목' 이라고 불리는 거리가 많은 이유도 이와 같은 상황에서 생긴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길거리를 거닐다 보면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입구 근처, 횡단보도 심지어는 길을 가면서 흡연을 하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다.보건복지부 건강증진법에 의해 많은 건물이 금연건물로 지정되고 이에 따라 흡연자들이 길거리로 나오면서 2차적인 사회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흡연자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비흡연자들이나 어린이들에게는 특히나 더 치명적이기 때문에 비흡연자 입장에서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직접흡연보다 간접흡연이 더 치명적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담배와 질병에 관한 문제도 이미 19세기 이후에 담배가 보편화 되면서 실제로 폐암 및 폐 질환들의 발병률이 급격히 올랐다는 점에서 입증된 바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흡연자들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흡연자들의 입장에서는 흡연할 수 있는 공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