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 글을 읽는 독자가평범한 일상이 끝난 후 귀가한 상황이라면 질문을 던지고 싶다. "오늘 자동차를 몇 대나 보았나요?" 대부분의 사람은 정확한 수치를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너무나도 흔한 자동차를 유심히 쳐다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고 전국에 자동차 등록대 수는 약 2,250만대,약 2.3명당 1대꼴로 자동차를 소지하는 것이라 볼 수 있는 엄청난 숫자의 자동차들을 세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오늘날 우리나라는자동차가 대중적으로 널리 이용되면서 사람들의 삶의 만족도와 편의는 증가하였다. 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에서도 자동차라는 간편한 운송수단은 그들의 경제력과 산업력을 높여주기 충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늘날의 자동차가 완성되기까지많은 단계가있었다. 자동차가 생기기 전에 사람들은사람의 힘으로 가는 운송수단을 선택하였다. 먼 곳을 갈 때 몇 명의 사람이 들어주는 가마 그리고 시간이 지나 한 사람이 직접 사람을 태우고 다니는 인력거 등을 이용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는 1903년에 처음 수입으로 들어왔다. 당시의 자동차는 고종 황제가 타고 다녔는데 오늘날 자동차와 비교해빠르지도 않았으며 많은 사람이 타는 것도 불가능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 있는
토끼와 거북이, 우리에게 너무나도익숙한 이 우화는 초스피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생각할 수 있는 점을 알려준다. 이 우화의 내용을 요약하면빠른 속도를 지닌 토끼와 느린 거북이가 경주하게 된다. 경주가 시작된 후 토끼는 거북이가 한참 뒤진 것을 보고 방심하지만, 거북이는 묵묵히 인내심을 지니고 결승점까지 도달해 승리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는 더욱더 빠른 속도를 추구하고 있다. 우리 생활과 땔 수 없는 컴퓨터의 발달과정만 봐도 알 수 있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등장한 컴퓨터는 애니악이다. 정확한 계산을 목적으로 개발된 이 컴퓨터는 전쟁 중 개발되었다. 포탄의 궤적을 정확히 계산하며 훈련된 수학자보다 20만 배나 빠른 속도를 자랑하였다. 물론 그 시대에는 엄청난 속도였겠지만 현재 시대의 컴퓨터와 비교하면 그 효율성은 무척 떨어질 것이다. 애니악은 수식을 새로 입력하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함과 동시에 진공관의 연결선을 모조리 바꿔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컴퓨터의 발달은 이러한애니악을시작으로 이제는 주위의 흔히 사용하는 노트북까지 발전하며 기하급수적으로 빠른 정보처리 속도를 보여준다. 더 나아가 미
멈출 기세가 없는 코로나 19 가운데 어느덧 2020년도 하반부를 달려가고 있다. 코로나 19는 사람들의 거리를 두게 만들며 많은 불편함을 호소시키고 있다. 2020년의 하반부가 되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대입을 위한 수시 준비를 마치고 몇 달뒤 있을수능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매체도 대학 입시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데 이중 비대면 면접이라는 획기적인 방법이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비대면이라는 말에 적합한AI 면접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AI(Artificial Intelligence), 우리나라 말로는 인공지능이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을 말한다. 미래 산업기술이라 주목받는 이 기술은 생각보다 우리 곁에 익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 몇 년 전 인공지능과의 바둑 대결인알파고와 이세돌의 경기는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1 초기에 인공지능은 게임이나 바둑 등과 같이 단순한 분야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더 나은 개발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인공지능을 실생활에 다양하게 접목하려 하였다. 간단한 분야는 물론
인류는 오래전부터 더 강한 힘을 소지하고자 했다. 고조선 이전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구석기 때는 단순한 도구인 돌을 간편하게 떼서 만든 뗀석기로 열매를 채집하거나 사냥을 하였다. 그러나 신석기 때는 돌을 그들에게 유용하게 간 간석기로 농사와 사냥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청동기 때에는 비파형 동검을 통해 자신의 권력을 상징하고 위만 조선 때 들여온 철을 통해 강력한 철제 무기를 소지하여 전쟁을 이루며 역사는 시작되었다. 이처럼 인류는 더욱강한 힘을 소유하기 위해 많은 분쟁을 하였고 그에 따라 많은 사용되는 무기도 다양한 개발이이루어졌다. 필자가 말할 내용인 스텔스 기능 또한, 현재 전투기 기능 중 높은 수준의 개발력을 자랑하는 기술이다. 스텔스(stealth)는좁은 의미에서는 상대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지 않는 은폐 기능즉 모든 탐지 기능에 대항하는 은폐 기술을 말한다. 스텔스 기능은 아픈 역사를 지닌 세계대전 중에서 개발되었다.1983년 록히드 마틴 주식회사는 많은 연구 끝에 최초 스텔스 전투기인F-117 나이트호크를 개발하며 스텔스 기능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를 기점으로 각국의 많은 나라도 스텔스 기능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며 전투기뿐만 아니라
2020년 태풍은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불편함 속에서 찾아와대한민국을 괴롭히고 있다. 상당한 더위를 예상한 것과 달리 엄청난 장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있는 도중 찾아온 태풍은 더욱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태풍이란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하는 자연재해로 많은 전문가는 태풍의 경로를 예측하여 그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기상학에서는 태풍과 같은 날씨를 예측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정식이 있는 데 바로 세계 7대 난제 중 하나라 손꼽히는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이다. 태풍과 같은 기상 현상, 어떠한 물질로 되어있을까? 대부분의 기상 현상 속 물질은 기체와 액체를 합친 물질 즉 유체로 되어있다.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은 점성을 가진 유체의 운동을 기술하는 방정식인데 기상 현상은 대표적인 유체의 운동 예시라 할 수 있어 이 방정식은 대기의 움직임을 기술하고 예측하는 것에 매우 적합하다..나비에-스톡스 방정식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프랑스의 물리학자 클로드 루이 나비에와 영국의 수학자 조지 스토크스가 뉴턴의 운동 제 2 법칙을 유체역학이라는 학문에 적용한 것이다. 지금부터 이 방정식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보겠다.1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이 만들어지
현재 '바이러스와의 전쟁'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우리는 바이러스와 많은 접촉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컴퓨터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가하는 생체 바이러스 또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큰 화두이다.이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은 자신의 일상 속에서 거리를벌림으로써 큰 답답함을 껴안고 살아가고 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아직 명확한 백신도 없을뿐더러 상상을 초월하는 번식력을 지녀 높은 확산 속도를 보여주고 만약 감염될 경우에는 2주 동안 자가격리를 취해 바이러스를 지켜보아야 한다. 무엇보다컴퓨터 바이러스 또한 정보화 시대에 꾸준히 인간에게피해를주고 있다. 정보화 시대에 필수적인 도구 중 하나인 컴퓨터는 눈에 띄게 큰 발전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와 더불어 컴퓨터 바이러스의 종류와 특성 또한 많고 다양해져 가고 있다. 컴퓨터 바이러스란 컴퓨터를 다루는 사용자나 컴퓨터 자체에 감염되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의 일종이다.(참고: https://www.reportworld.co.kr/reports/143155)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사용자가 모르게 자신을 다른 곳에 복제하는 명령어를 가
'0' 사람들은 0을 세상에서 가장 단순한 수이면서 무의미한 수로 알고 있다.그러나 수학에서의 0의 역할은남을 배려하기 보다는 이기주의적인 모습을 보이는 현대사회 우리에게 무언가를 시사해준다. 0이란 무엇인가? 0은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수이다. 301과 같이 3과 1을 연결해줄 무언가가 필요했는데 그 대상을 0이란 수로 표현한 것이다. 수학에서의 0이 가지고있는특징은 매우 다양하다. 그중 필자는 0의 특징 3가지를 선정해보았다. 0의 역할 첫 번째는 정수 사이의 기준이다.수학을 배울 때 가장 처음에 학습하는것이 무엇인가? 바로 수이다.수는 자연수, 정수, 분수, 유리수, 무리수, 실수,허수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좁은 뜻으로는 자연수를 가리킨다. (인용:https://ko.dict.naver.com/#/entry/koko/eba0f605f5d2496da4f1bbde0928c914)그중 정수는 수의 체계 중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수이다. 그래서 수학이라는 학문을 처음 접할 때는 간단한 자연수인 1, 2, 3부터 배우고 난 후시간이 지나면 정수를 배우게 되는 데 이를 배울 때 많은 학교에서는수직선을 그은 후 그기준을 0으로 잡고 왼쪽을
우리는 무엇을 밟고 살아가는가? 바로 흙이다. 흙은 인류의 역사보다 더 오랫동안 지구의 일부분을 차지해왔다. 흙은 긴 세월과 함께 모든 생명체를 도우며 살아왔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런 흙을 너무나 하찮게 대하고 있다. 가까이 우리 주변만 봐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땅에 침을 뱉고 쓰레기를 아무렇지 않게 버린다. 또한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다 태운 담배를 당연시하게 땅에 버린다. 사회적으로 크게 보면 많은 땅이 아스팔트 등으로 포장되어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람들은 많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흙은 큰 피해를 떠안고 있다. 우리는 흙을 너무나 단순한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현재 많은 땅이 아스팔트 등으로 포장되어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람들은 많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흙은 큰 피해를 떠안고 있다. 우리는 흙을 너무나 단순한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4차 산업혁명만 바라봐도 우리는 머나먼 우주를 보며 과학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것에 비해 흙은 단순한 존재일 수도 있다. 그러나 흙은 우리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 되어왔다. 우리 선조들은 예부터 흙을 과학적으로 이용해왔다. 대표적으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사람은 동물과 달리 스스로 생각하며 자립할 수 있는 존재이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자주 생각하며 고민하는 경향이 있다. 생각의 빈도와 깊이가 지나치면 뇌는 지치게 되어 스스로 쉬려고 한다. 학창 시절 때만 하더라도 선생님의 말씀이 지루하면 아무 생각 없이 앉아있기 소위 말해 멍 때린적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선생님께 꾸중을 들어 대부분의 사람은멍 때리기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멍 때리기(Brain Out)는 정신이 나간 것처럼 아무 반응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데 여기에는 숨겨진 과학적 효과가 있다. 멍 때리기를 비생산적인 활동이라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아는 아르키메데스, 뉴턴 등과 같은 위인들도 멍 때리기를 통해 세상을 흔들만한 업적을 남겼다. 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 수학자 아르키메데스는 헤론 왕으로부터 자신의 왕관이 순금으로 만들어졌는지 조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러다 우연히 쉬기 위해 들어간 목욕탕에서 밀도에 관한 부력에 원리를 발견하였다. 우리가 흔히 아는 유레카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영국의 학자인 뉴턴은 사과나무 아래에서 멍을 때리며 쉬다가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택배를 받을 때 우리는 택배 기사님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그러나 사람이 아닌 작은 비행체가 택배를 운송해주면 어떨까? 미래에 있을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할 것이라 주목받는 드론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드론이 작고 장난감 같은 이미지를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드론은 엄연한 무인 항공기로써 사람이 타지 않고 원하는 곳까지 날릴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사람들은 드론이최근에야주목받아 개발하는기술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드론은 우리의 생각보다 오랜 역사가있다. 드론의 정식 명칭은 UAV(Unmanned Aerial Vehicle) 무인 항공기이다. UAV는 군사적 용어인데 드론의 시작 배경이 전쟁이었기 때문이다. (출처:https://ko.wikipedia.org/wiki/무인_항공기) 잠시 드론의 역사를 보면 제1차 세계대전 중 미국과 영국은 사격 표적에 쓰일 무인 표적기를 개발하였다. 곧이어 이를 무기에 활용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오면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지만 채 완성되기 전에 전쟁은 이미 끝나있었다. 그러나 드론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무인 표적기로 연합국의 훈련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전쟁이 끝난 후에도 미국은 '프레데터'라는 이름을 가진 드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