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중학교에 입학하여 다시 신입생이 되었다. 초등 방송부 활동을 하며 소중한 추억들이 많기에 중학교 방송부에도 내 자리는 있다며자부하였고멋진 도전은 탈락의 맛을 느끼게 해주었으며 탈락의 소식이뜻밖의 소식을큰 기회로안겨다 주었다. 경기도 교육청 청소년 방송 미디어 경청을 학교 공지로 접하게 되었고 자기소개서를 준비하여 합격이라는 큰 쾌거를 이룬 것이다. 미디어 경청에는 기자부터 영상 엔지니어 방송 칼럼니스트가 있는데 나는 칼럼니스트로서 1년이라는 활동을 하게 되었다. 모든 합격자들이 결정되고 첫 만남을 온라인으로 만나게 되었는데 그날에 유명하신 칼럼니스트가 오셔서 좋은 말씀을 주시고 응원해 주셨었다.그날 나에게는 그분께서 해주신 말씀이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된 동기가 되었다. "나를 드러내는 용기, 미움받을 용기, 평가받을 용기를 지니고 자신 있게 활동하라"라는 것이었다. 글쓴이와 독자와의 시공간 거리, 공감할 수 있는 독자 관점의 글을 써야 한다 등 모든 말씀들이 큰 힘이 되었고 용기가되어 칼럼을 쓰게 된 것이었다. 첫 칼럼을 써내며 자신감이 생겼고 학교생활과 칼럼니스트 생활이 시간으로부터 피곤하긴 하였어도 나에게 글을 쓰는 시간은 달콤하고 힘이
아주 갑자기떠오른 나에 애착 도서 ‘눈사람 아저씨’ 다. 오랫동안 나의 책상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소중한 책이며 겉표지만 보더라도 그저위로가 되는 그런 소중한 책. 글자 하나 없이 그림으로 긴 이야기를 전개해가는 집중력 최고, 보고 또 보아도 질리지 않는 따뜻함이 가득한 눈사람 아저씨. 날씨가 쌀쌀해지고 눈이 내리는 겨울이 와서 그런가 아니면 눈사람 아저씨의 미소로 위로가 필요한 것일까 왜 그런지 글자 하나없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눈이 내리는 날 주인공은 마당에 나가 커다란 눈사람 아저씨를 만든다. 멋진 중절모까지 씌워주고는 빵으로 코를 난로의 석탄으로는 단추를 어머니의 목도리까지 둘러주고는 만족한 듯 잠을 청한다. 여기서 필자는 눈사람 아저씨의 웃고 있는 커다란 입이 아주 인상 적이었다. 보고 있으면 절로 웃음이 난달까? 그림책이므로 꿈속에서 눈사람 아저씨를 만났는지 기적이 일어난 건지는 각자 전개해 보도록 하자. 눈사람 아저씨가 생명을 얻은 듯이 인사를 나누고 둘은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다. 집안 곳곳을 소개하고 잠든 가족들도 소개해 주며 맛있는 식사도 하고 놀이 게임 스케이트보드도 타고 그러고는 아저씨 차례가 된 듯이 주인공을 데리고 눈 내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선행은 학습적 선행을 뜻한다. 현재 학년보다 앞선 교육 바로 이 사회의 선행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이제 중학교 1학년이 끝나가는자로서 감히 선행을 칼럼 주제로 쓰느냐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어디까지나 나의 칼럼이니 주제 또한 나의 선택이라 너그러이 읽어주시길 바란다. 나름의 선행, 앞선교육 으로 지친 적도 있고 깊이를 논의하는 부분에서는 부족함 또한 늘 따르므로 과연 선행이란 무엇이 문제이고 어디까지 해야 하며 바른 방법은 무얼까 진지하게 고민해 보았다. 사실 어느 때에는한 학년의 수학 교재를 6번 이상 풀어본 적이 내가 지쳤던 바로 그구간이었다. 나라에서 선행은 무리한 교육을 유도하고 바르지 않은 경쟁을 일으킨다며 선행학습 금지법이 존재한다. 그런데도 무수히 많은 우리 청소년들은 선행에 지쳐가고 이겨내가며 도전하는 매일을 생활화 하고 있다. 금지법은 학교기관에서나 적용되고 사교육의 세계에서는 인기몰이 중이다. 선행의 진도로 평가되는현실은 안타깝지만사실이기도 하다. 필자도 학교생활 속에서 친구들의 문제집을 보며 진도에 놀라고 부족한 나 자신에 놀라는 매일을 반복한 적도 많다. 자극도 되고 지치면서도 놓을 수 없는 앞선 진도와 반
분리수거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제로 웨이스트, 리사이클 ,줍깅 등 환경 살리기 활동이 활발해지며 분리수거 또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런데요 분리수거 날만 되면 아직도 저는 머릿속이 복잡해지곤 합니다. 초등학교 활동에서도 배우고 실제로도 요일에 맞추어 솔선수범하고는 있으나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스티로폼 포장 용기도 용기마다 다르고 음식을 포장했던 비닐봉지도 저마다 다르니 분리수거 요일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느 날은 버렸다가 다시 가져오기도 혹은 이쪽에 분리하였다가 다시 꺼내 옮기기도 하였답니다. 분리수거를 하다 보니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의 신고를 부르는 수거 또한 보았고 아직도 무분별하게 분리하지 않은 채 버려지는 물건들도 많이 목격할 수 있었기에 오늘에 칼럼이 시작된 것도 있답니다. 엘리베이터나 아파트 게시판에 보면 분리수거를 공지한 글 또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 조차도 어려운 부분이 있기에 제가 정확하고도 쉽게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분리수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환경오염을 줄이고 재사용 할 수 있는 자원들을 분리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바라는 건강한 지구를 지킬 수 있으니까 말이죠
얼마 전 우리에게는 기적 같았던 소식이 있었다. 바로 경북 봉화군 광산 사고에서 10일간 갇혀있다 살아 돌아오신 광부 두 분의 소식이다. 봉화군의 광산 지하 190m 갱도에서 고립되었다가 당당히 걸어 나오신 두 분의 모습은 지쳐가던 우리 국민 모두에게 기적 같은 감사하고 소중한 소식일 수밖에 없었다. 영화의 한 장면 같았던 그 순간을 우리 모두 눈물과 기쁨으로 바라보았으리라. 기적이 분명했고 믿을 수 없는 현실과 꿈이 아닌 상황이 신이 계시는구나 싶은 믿음을 솟구치게 하였다. 두 분이 긴 시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상황과 현실에 모든 이들이 집중하였고 그 이야기는 앞으로도 영웅담으로 전해질 것이라 생각이 든다. 두 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면 '지하 현장에서 주변을 돌아보니 비닐과 나무가 있었다. 우리는 나무와 비닐을 이용해 움막을 만들었다. 비닐이 없었다면 체온 유지가 힘들어 버틸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나무로 불을 붙여 온도를 유지하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으니 전기 주전자의 받침은 치우고 떨어지는 물을받아 모닥불에 데워' 여기서 한국인의 힘이 등장한다. 인스턴트커피 바로 커피믹스다. 갱도에 들어가기전 광부 한 분이 커피봉지를 30개 정도 챙기셨단다
여러분들은 한국의 멸종 위기 동물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제가 오늘 이야기해 볼 내용은 바로 한국의 멸종 위기 동물입니다. 저는 동물과 생명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수시로 동물에 세계로 빠져들지요 그러다 북극 동물들의 안전하지 못한 생활의 방송프로를 보며 우리나라에는 멸종 동물이 얼마나 있을까? 하고 의문이 시작되었습니다. 혹시 붉은 박쥐를 아시나요? 붉은 박쥐는 천연기념물로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입니다. 대부분의 박쥐는 갈색을 비롯해 어두운 편인데 붉은 박쥐는 몸 전체가 붉은색을 띤다고 합니다. 탄광산업이 쇠락하면서 함께 개체 수가 줄고 있는데요 주로 탄광 입구나 탄광 깊은 곳에서 사는데 폐쇄되고 사라지는 탄광들로 살 곳을 잃었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현재 전국 40여 곳에서 서식하지만 전체의 개체 수는 400여 개체 미만이라 합니다. 붉은 박쥐를 보호하는 방법은 서식처(탄광, 폐광)를 밀폐하기보다 창살이나 틈을 두어 출입하며 생활하도록 배려하는 것이라고 합니다.1 강원도 영월에 가면 탄광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해시 천곡 동굴에서도 붉은 박쥐가 등장한다고 하네요 전라도 함평에서는 황금박쥐 조형물을 세웠다 하니 함평에서도 등장 하나 봅니
입시의 계절입니다. 선배님들 잘 준비하셨을까요? 입시가 무언지 경쟁은 무언지 나름의 꿈을 꾸며 순수하게 살아온 필자는 입시의 현실을 알아가며 현타라는 현실적 충격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온갖 설명회 들과 주변의 어른들의 말씀들로도 충분히 혼란스러운데 나의 미래를 계획해 보고 실행하는 것은 가히 복잡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 노력이 등급으로 나누어지고 친한 친구와의 관계조차도 마냥 편하기만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이렇게 혼란 으로 만 있을 수는 당연히 없지요. 내가 바라는 미래, 내가 원하는 나의 삶, 아무리 지치고 버거울지라도 절대로 멈추거나 약해질 수 없습니다. 이 사회에 역량 있는 사람, 나로 의해 변화될 수 있는 사회, 이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은 나이기 때문입니다. 칼럼니스트로 활동을 선택할 때에도 저는 작지만 힘이 되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글 솜씨가 대단하지 않더라도 나의 시도와 도전은 나를 역량 있는 사람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필자의 장래희망은 과학 분야입니다. 동물과 생명, 미생물, 건강, 지구를 위한 과학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이과, 과학 분야를 꿈꾸는 제가 칼럼을 쓴
서울의 5대 궁이 야간개장으로 역사의 자태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어릴적에는 문화재라는 생각보다 서울에 가면 방문해서 옛 우리나라를 볼수 있는 곳, 산책하기 좋은 곳 으로만 여겨왔다면 지금은 역사를 피부로 실감하고 깊이 이해할수 있으며 어릴적 과는 다른 애국심에 마음이 뜨거워지는 곳이 문화재 투어가 되었습니다. 필자는 5대궁 야간투어로 역사공부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상반기 하반기로나누어 공개하므로 여러분도 날짜와 요일을 꼭 확인하고 참고하셔야 하며 역사 수업을 하는 사설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므로 관심 있는 분들은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서울의 5대 궁은 경복궁, 경희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으로 존재합니다. 한 여름밤의 궁궐도 아름답지만 가을바람이 부는 이 계절이야말로 궁을 더 깊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필자는 5대 궁 중에 "덕수궁"으로 다녀왔습니다. 역사 설명사님과의 야간투어로 덕수궁을 깊이 들여다 볼 수 있었는데요 덕수궁이어떻게 쓰인 곳인지 자세히 알아보실까요? 덕수궁은 문화재 제124호에 등록 되어있으며 고종께서 마지막까지 지내신 곳이기도 합니다. 1592년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소실되어광해군 시절에 재건된 궁궐로써 1
여러분들은 혹시 학습만화를 읽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만약 여러분들의 교과서가 학습만화로교체된다면어떠실 것 같나요? 더욱 재미있고 쉽게 이해되는 수업이 될 것 같으신가요? 저 또한 소유하고 있는 학습만화들이 꽤 많은 편인데요 학습만화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적 의견들을 들어보며 줄여나가고 새로운 구입을 자제하며 다양한 독서를 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럼 왜 학습만화를 독서로 인정하지 않고 학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들이 많은지살펴볼까요?첫 번째 창의력입니다. 만약 "우리는 날아 다녔다" 라는 문장이 있다고 가정할 때 학습만화에서는 위문장을 기재하고 슈퍼맨처럼 날아가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우리의 상상 속에는 여러 가지 로 날아다닐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행기 , 한팔 뻗기,구름 타기,날개 달기등 상상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지지요 청소년의 생각할 시간과 상상할 수 있는 자유를 학습만화에 익숙해지면놓치게 된다는 의견입니다. 두 번째 성숙한 독서습관입니다. 학습만화에서는 등장인물들의 말풍선이 짧습니다. 게다가 읽다 보면 이야기가 재미있어 설명글들만 쏙 빼놓고 읽는 경우가 많지요 이러한 상황들이 필요한 글들을 지나치게 하여 바른 독서습관을
필자는 다양한 독서를 즐기는 편이다. 문학부터 사회 ,역사 ,과학 ,인문 ,생명 등 어려운 글을 읽으며이해되지 않을 때에도, 두꺼운 도서를 선택해 고비를 넘기면서도 나름에 짜릿함을 즐기는 편이다. 초등 때부터 필독서는 빠짐없이 읽어온 편인데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 완득이가 왔다. 완득이이야기만 듣다가 첫 장을 넘기면서 순식간에 완득이의 세계로 빠져들고 말았다. 많은 도서 중 가장 충격적이고 감동적이며 코끝이 찡하다는 표현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가난의 수준도 거의 현대판 조선시대 같았고"책과노니는 집" 의 장이를 보는 듯이 완득이의 삶이 마음으로도 가슴으로도 아프고 저리는 느낌까지 더해졌다.가난함 속에서도 꿈을 찾아가는 완득이의 이야기 중 시작 부분에서 나오는 11 페이지"가난한게 쪽팔린 게 아니라, 굶어서 죽는 게 쪽팔린거야" 라는 담임 선생님 "똥주"의 대사는 나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기도 하였다. 짧지만 강한 메세지가 전달 된 듯 하다고 할까? 가난한 완득이가 수급품으로 받아오는 식품까지뺏어먹는 똥주와의 악연이 스토리를 긴장감으로 이끌어가며 요소 요소마다 웃음 포인트도 빠지지 않는. 선생님께 대접하는 노계백숙에 숨은 사연마저 "목이 메인다" 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