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초 마성초등학교 본관과 후관사이에 마성의 쉼터라는 뜨락이 생겼다. 이 뜨락에는 나무와 풀들만 자라고 있었는데, 학교 공사를 하며 바람개비와 벤치가 생겨났다. 마성의 쉼터라는 이름은 마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여러 이름 후보들 중 투표를 한 결과를 반영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마성초 학생들은 학교가 끝나거나 쉬는시간에 친구들끼리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찍는다. 또한 각 반에서도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마성의 쉼터는 마성초 학생들에게다양하고 유용하며 깨끗하게 사용되고 있다.
2018년 7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4달 동안 마성초등학교의 화장실공사가 이루어졌다. 2002년에 세워진 마성초등학교의 오래되고 낡은, 열악한 환경의 화장실을 드디어 공사했다. 재탄생된 마성초등학교 26개의 화장실은 변기, 거울, 문 등이 완전히 바뀌었으며, 새로 리모델링되었다. 각 층별로 화장실벽 색이나 화장실 칸마다의 문 그림이 다 다르게 리모델링되었다. 남자화장실에만 있던 대걸레를 빨 수 있는 장치가 여자화장실에도 생겨 여자학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었다. 공사기간동안 불편함을 겪었던 학생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힘들게 공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오랜시간동안 사용했던 화장실을 새로 좋은 환경으로 공사한 만큼 마성초등학교 전교생들이 깨끗하게 사용해 주었으면 좋겠다.
2018년 11월 7일 마성초등학교에서는 마성체험전이 열렸다. 마성체험전은 4~6학년까지의 학생들이 모둠을 만들어 부스주제를 생각하고, 준비물을 사고, 운영하고 체험하며, 1~3학년 학생들은 체험을 하는 행사이다. 모둠끼리 모든 것들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들은 잘 해냈고 서로 도우며 열심히 부스를 운영했다. 학부모님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마당도 있었다. 먹거리 마당에는 소떡소떡, 어묵, 콜팝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었고, 복도와 중앙현관에는 학생들의 작품과 학부모님들의 꼿꼿이가 전시되어있었다. 또한 청소년 문화센터의 지원으로 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부스들은 많고 다양하였으며, 모든 부스 운영이 끝난 뒤에는 전교생이 시청각실에 모여 마임공연을 봤다. 1학년학생부터 6학년 학생까지 전교생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까지 모두가 빵 터지게 웃는 행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마임공연이 끝난 뒤로는 방송댄스부의 댄스공연이 이어졌다. 방송댄스학생들이 춤을 매우 잘춰 큰 환호를 받았다. 이번 체험전은 청소년 문화센터의 지원과 학생,학부모님들의 노력덕분에 더욱 뜻깊은 체험전이었다.
2018년 11월 21일 마성초등학교에서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친구 사랑의 날을 기념하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학부모회 학부모님들의 도움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본교 예술실에서 1~6학년 전교생 모두가 직접 김장을 담그고 먹어보기도 하고, 자신이 직접 담근 김치를 집으로 가져가는행사이다. 저학년 학생들은 학부모님들의 도움을 받아 조그마한 손으로 열심히 만들었다. 고학년 학생들은 매년 해와서 그런지 가르쳐주지않아도 척척 해내었다. 모든학생들이 학교에서 김장을 한다는 것에 놀랐고,특히다른 학교에서 전학온 전학생들이 더욱 신기해했다. 김장을 마친 후 교실로 돌아온 학생들은 교실에 김치냄새가 풍겨서 먹고 싶다며, 손으로 김치를 직접 찢어먹은 학생도 있었다.
2018년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마성초 6-1너나함기반 에서는 포스트잇 메시지활동을 했다. 이 활동은 다른 나라의 한 건물에서 시작된 활동으로 창문에 포스트잇으로 메시지를 보냈을 때 반대쪽에 있는 건물에서 메시지를 보낸 것이 이슈화가 되면서 유명해진 활동이다. 너나함기반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하며 “한글있어 행복해♥”라는 문구를 포스트잇을 이용하여 창문에 붙였다. 운동장에서 체육을 하거나 지나가는 하는 학생, 선생님들께서는 신기하고 좋은생각인 것같다며 감탄하였고, 마성초등학교가 보이는 우림아파트에서 답장을 붙였다는 소문도 있었다. 한글날 이후, 너나함기반의 한 학생의 의견으로 현재, 졸업일(D-day;**)을 포스트잇 메시지로 나타내고 있다. 이 졸업일의 날짜는 너나함기반의 학생들이 번호순으로 번갈아가면서 바꾸고 있다. 이 졸업일의 날짜를 바꾸며 학생들은 “졸업이 얼마안남았구나”하며 졸업을 실감하고 있다.
지난 9월 11일 마성초등학교에서는 프리허그데이행사를 진행하였다. 프리허그데이는 학생들과 선생님들간의 친밀도를 높여주기위한행사이다. 프리허그데이는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각반 담임선생님, 그리고 전담선생님까지 모두 밖으로 나와 학생들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되었다. 6학년 RCY단원들이 선생님들을 도와, 옆에서 선생님께 허그를 하는 학생들에게 사탕을 1개씩 주며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선생님들은한명 한명, 따뜻하게 안아주며 따뜻한 말과 함께 웃으며 대화를 나누었다. 마성초등학교에서 9월11일에 진행된 프리허그데이는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각반 담임선생님, 그리고 전담선생님과,안아보고 마주보며 웃고대화를 할 수 있는기회가 평소에는 거의 없기에 학생과 선생님의 친밀도를 더욱 높여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던 것 같다.9월 11일 프리허그데이행사가 학생들과 선생님들 기억 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지난 달, 마성초등학교에서는 수영안전체험학습으로 캐리비안베이에 다녀왔다. 수영체험을 하기 전, 약 1시간 가량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안전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 그리고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조하는 방법에 대하여 배웠다. 학교에서도 안전을 중요시여겨 안전교육을 자주 해서 그런지, 학생들은 정확하게, 또 적극적으로 대답하고 실습 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학생들은 안전교육이 끝난 뒤에 조별로 수영체험을 할 때에도 수영장에서 지켜야 할 이동수칙, 안전수칙 등을 잘 지키며 질서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예외인 학생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람이 많은 관계로 체험을 많이 하지는 못하였지만, 학생들은 물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하였다. 이렇게 마성초등학교에서는 수영안전체험학습으로 캐리비안베이에 다녀왔는데 학생들은 수영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수칙들, 심폐소생술, 구조법 등을 배우고 놀며 , 안전하게우리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쌓은 좋은 경험이 되었다.
지난 6월 12일 마성초등학교에서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침부터 전교 어린이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흡연에 관한 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후 흡연예방교육을 PPT, 또는 말로 설명하지 않고, 샌드아트로 나레이션과 함께 진행을 해주셔서 학생들이 더욱 더 집중을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샌드아트로 담배가 우리 몸에 해를 끼친다는 것을 재미있게 즉석 애니메이션처럼 해주셔서 학생들의 흥미를 돋구고, 더 몰입이 잘 되게 하여 담배가 우리 몸에 해를 끼친다는 것을 톡톡히 학생들에게 인식해 주었다. 그리고 샌드아트 공연이 끝난 뒤에 대표로 전교 회장이 선서를 해주었다. 학생들은 전교 회장이 한 말을 따라 읽으며, 한번 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 몇몇 학생들은 샌드아트를 해주신 분께 싸인을 받으러 뛰어가기도 하고, 심지어 줄을 서서 팬미팅을 하기도 하였다.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손도장도 찍고, 스크래치도 하며 학생들의 머리, 가슴 속에 흡연이 우리 몸에 해를 끼친다는 것을 깊이 새겨두었을 것이다. 이 교육을 통하여 우리 마성초등학교 학생들은 담배로 인하여 우리의 건강이 나빠진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
지난 5월 4일 마성초등학교에서는 어울림 한마당(운동회)를 진행하였다. 미세먼지로 인하여 이번 년도에는 실내에서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하게 되었다. 마성초 학생들은 처음에 "운동회의 꽃인 계주, 달리기가 없다니...." , "재미없겠다" 등 좋지 않은 반응을 보였지만,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어울림한마당은 다친 사람 없이재미있고 보람차게마무리되었다. 마성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17가지의 다양한 종목들을 체험할 수 있었다. 각 교실과 다목적실, 전담실 및 방과후 교실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어울림 한마당이 이루어졌고, 평소에 잘 해보지 못한 종목이 대부분이어서 학생들은 더욱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성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종목을 체험하는 것 뿐만아니라 몇개 이상 체험을 하고나면, 간식이 제공되어 학생들은 맛있게 먹으며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계란, 주스, 젤리, 과자 등 다양한 종류의 간식들이 있었다. 이렇게 마성초 학생들은 "달리기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재미있었다"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 어떤 학생은 "1년에 운동회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간식도 맛있었다!" 등 아주 재미있는 반응도 보였다. 마성초 학생들은 마성 어울림 한
지난 2018년 4월 17일 마성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주제별 체험학습으로 현대미술관과 과천과학관에 다녀왔다. 마성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관 등을 돌아다니며 흥미롭게 관람하였다. 또한 현대미술관에서는 각반 선생님께서 같이 다니며 작품에 대해 설명을 해주셔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과천과학관에서는 전시관마다 체험활동이 있어 그것을 몸소 직접 체험하여 더욱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이해는 물론이고, 실생활에서도 적용시킬 수 있을 것 같다. 마성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이번 주제별 체험학습을 통해 과학이나 예술작품 등에 관심을 가졌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일상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