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명칭이 있다. 가장 대표적이고 공식적인 '이름'부터, 정이 담긴 애칭까지. 다양하고 사람들에게는 당연한 것들이다. 인간은 알려고 한다. 우리는 외우고 답한다. 수많은 이름을 말이다. 새로운 도구를 발명 혹은, 발견하면 이름을 붙인다. 특징보다 이름을 먼저 배우고 중요시한다. 시험을 치르게 되면 문제는 요구한다. 이름들을 말이다. 명칭을 중요시하는 교육과정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저 끝없는 암기만을 요구할 뿐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세한 수식문이다. 그러나 어른들은 모두에게 공평한 절대적 관점의 이름을 알고자 한다. 이름은 언어가 아닌 용어를 만든다. 용어란, 보다 전문적이고 절대적인 언어로, 절대적인 언어는 사유의 절대적임을, 이는 교류의 단절이 된다. 어른들은 용어를 통해서 어린 왕자의 사유를 고정하려 했다. 마치 굴레처럼 변화와 교류를 단절하는 것 이것이 용어의 일이다. 어린 왕자의 상상력을 풍부히 하던 '작지만 무궁무진한 별'은 그저 작디작은 '소행성 B612'가 되어버렸다. 이편이 정돈되고 옳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세상에 사람은 많고 각각의 관점을 소유하니까. 그러나 깨져버린 어린 왕자의 사유는, 희망은 무참히 짓밟힌
인간은 도전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도전을 무작정 피하려고만 한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 하듯이 우리는 내일의 자신들을 위해 변화의 고속도로를 지어 나아가야 한다. 도전은 용기의 증명이다. 누구든지 극소량의 용기를 소유하고 있다면, 도전이자 내일을 향한 발걸음을 디딜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알지 못한다. 자신을 소심한 사람이라 몰아간다. 인간의 감정을 몰아간 자는 바로 인간 그 자신들이다. 우리는 자신에 대한 관점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사람이 가지는 감정은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긍정과 부정 그사이의 중용. 어느 하나 이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궁금하다면 직접 실천해보아라. 하지만, 감정을 뜻하는 낱말들은 분류라는 틀에 걸려있어 벗어나지 못한다. 무력하다. 그래서 더욱 해답을 찾을 수 없는 헛수고를 만들 것이다. 그러나 실패를 딛고 일어선다면 우리는 더욱 굳건해진 마음가짐을 느끼며 중용의 필요성을 새삼스럽게도 느낀 것이다. 끝없는 도전과 포기 없는 마음가짐뿐만 아닌 한발 물러서 이성적으로 사유하는 면모는 현재와 과거 그리고 뒷일을 기약하는 그들의 천개의 눈이 앞날을 비출 것이다. 돈키호테는 도전한다. 그들은 명예와 이상의 시선
현대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은 초록빛이라고는 길가의 심어진 가로수밖에 없는 황량한 회색빛의 세상을 본다. 산업혁명으로 인해서 울창한 숲이 자리하던 자리에는 높디높은 건물들이 자리했고, 시냇물이 졸졸 흐르던 냇가에는 아스팔트로 만든 검은색 도로가 새로이 완성된 채 과거의 소박한 나날들을 까맣게 지워나갔다. 현재로서는 과거의 모습을 그리워하며 시골로 귀농하는 젊은 계층도 증가했지만, 그들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아직도 도시는 여전히 회색빛이다. 가끔 도심 속의 꽃집 안의 꽃들을 보면 사람들의 얼굴에는 생기가 돋는다. 어째서일까? 사람들이 식물을 보면 편안해하고 안정감을 느끼는 이유는, 풀꽃의 녹색 계열의 색깔은, 보는데 다른 색깔을 볼 때 비해 시야각이 좁아서 눈의 피로도를 낮출 수가 있고, 또한 모세혈관을 확장해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그리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준다.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나무는 사람이 숨을 쉴 때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뒤, 산소를 생산해낸다. 이에 따라서 나무 한 그루는 4인 가족이 하루 동안 숨을 쉴 수 있는 산소를 제공하며 이산화탄소로 산소를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체 안에 내장해놓는다. 그런데, 이런 좋은 효
초등학교에서의 가을은 학생들에게 행복한 나날의 연속이다. 우선,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날들을 보낼 수 있는 공휴일이 많으며, 낮에는 후덥지근하기만 하고 밤에는 겨울 같은 추위가 느껴지는사막 같은 기온 차이의 계절 여름에서부터 벗어 나서 적절히 선선한날씨의 가을 환경을 즐길 수 있다.또한 가을은기다리고 기다리던 체육대회의 계절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버선발로 체육대회를 반겨왔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서 암울하게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체육대회가 연기되거나 더 심할 때는 무산된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그러나 학생들에게는 또 하나의 희망이 존재했었다. 바로 우리들의 스포츠 데이 기간이다. 스포츠 데이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하자면 이름 그대로 체육의 날이다. 어쩌면 가을 운동회의 축소판일지도 모른다. 학생들은 평소의 체육 시간에는 할 수 없는 특별하고 즐거운 몇가지활동을 하게 된다. 그 종목 중에서는가장 대표적이고 잘 알려진이어달리기와피구부터,컬링과림보, 그리고 윷놀이처럼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여느 게임의 종목으로 나온 것은 흔치 않기에 신선했던 게임들도 있었다. 스포츠데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 외의 활동을 할 수 있었다. 10월 넷째 주는 위례
요즘 들어 사람들은뉴스에서 지구 온난화, 환경오염 등의 환경과 관련된 여러 가지 용어를심심찮게 듣는다. 그럼 혹시 기후 위기에 대해서 들어보았나? 그렇다면기후랑 날씨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대부분의 사람은 단어 기후와 날씨를 헷갈리는 경우들이 많다. 설명하자면 날씨는 바람이 불거나, 눈이나 구름이 끼거나 화창하거나 비가 오는 등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기후는 긴 시간동안 한 지역에서 일정한 상태나 현상을 보여주는 날씨를 말한다. 즉 날씨가 시시각각변한다면, 반대로 기후는 변화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올해 중국의 강력한 폭우와 폭설, 유럽의 폭염 및 홍수, 미국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산불 등 갑작스러운홍수나 이상 기후 관련 뉴스가 많은데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것이며 이를 기후 위기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도대체왜 기후 위기가 생긴 것일까? 이는 지구의 대기와 관련이 있다. 지구의 대기에는 이산화탄소가 존재하는데 난방, 산업화로 인한 물품생산 등의 이유로 인해서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여 이산화탄소의 양이 날이 갈수록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지구의 기온이 높아 진 것이다. 또한 개발하기 위해 아마존과 같은 열대우림, 숲을 파괴하
새 소식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다들 한 번 즘은 '메타버스'는 단어를 들어봤을 것이다. 메타버스란 초월함을 뜻하는 단어 메타(meta)와 세계 혹은 세계관을 뜻하는 단어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그래서 메타버스는 한 마디로 '현실을 초월한 세계또는 세계관'이 되는 것이다. 그럼, 현실을 뛰어넘은 세계 메타버스에서 우리는 무얼 할 수 있을까? 메타버스 속에는 가상 속의 존재들이 공존한다. 그들은 현실의 누군가를 닮은 듯 닮지 않았다. 그들은 현실의 누군가의 아바타이다. 이들은 현실의 존재들이 창작했기에 그들이 바라는 면모가 녹아들어 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미의 기준에 자기 자신들을 담기에, 가상의 아바타들은 현실의 나와 닮은 듯 닮지 않았다. 그들을 통해 우리는 경제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화폐의 개념과 그 화폐를 통한 소비를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를 가상의 화폐라고 할 수 있다. 가상화폐란, 지폐나 동전과 같은 실물이 없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특정한 가상공간(virtual community)에서 전자적 형태로 사용되는 디지털 화폐 또는 전자화폐를 말한다.1 요즘 사람들은 한 번씩은 '비트코인'이라는 단어를 들어봤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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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8일, 경기 하남시 위례대로 230에 "하남 위례 도서관"이 새롭게 설립되었다. 하남 위례 도서관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관의 메인인 여러 종류의 서적들을 25,000권 정도 보유 중이고,각기 다른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다. 먼저, 1층에는 어린이실, 유아실, 어린이 영화관, 생각 두드림 북 카페 등이 있다. 1층에는소설, 만화책, 동화책 등가볍게 읽을 수 있는 문학 서적이 많아서 아직 세상의 지식을 모르는미취학 아동, 초등학생들이 문학을 쉽게 접하기 위해서 1층을 거리낌 없이 남녀노소 읽을 수 있는 간단한 책이 담긴 시설들로 구성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이는 1층의 시설들이미취학 아동, 초등학생들을 주요 대상으로 여긴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2층과 1층 사이에는 위례 마당이라는 이름의 계단식 열람공간이 있어 1층과 2층의 도서들을 보다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실 등이 있는데, 이때 디지털실은 3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잠시 이용석 2석을 제외한 나머지 PC 석, 노트북 석, 영화 석은 각각 18석, 6석, 3석으로 전부 예약석이다. 기본 사용 시간은 PC 석 2시간, 영화 석은 3시간
코로나19가 2019년도 12월에 처음 발견되었을 때대다수 사람들은, 이리 오래갈 줄은 몰랐다고 답한다. 그러나코로나19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비말을 통해 감염되는 점을 고려해서 많은 사람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집콕 생활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공부도 해야 하고, 회사도 가야 하고, 시험도 봐야 하는 할 일 많은 우리의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평소에는 있는지도 몰랐던 온라인 매체를 이용해서 코로나 팬데믹에 빠진 코로나19라는 특별한 환경에서도,전과 다름없는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한 온갖 노력들로 인하여 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온 온라인 매체에 익숙해지면서, 이를 활용해 코로나 시국에도 안전하게 소통하는 방법들을 알게 되었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해 보자 한다. 첫째로는, 화상 회의 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대표적인 앱으로는 "ZOOM"이 있다. 기본적인 음성지원과 카메라로 비추는 장면이 보이고 현재 사용 중인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로그인해야 회의를 열 수 있지만, 참여는 앱이 설치되어 있기만 하면 되니 간편하다고 볼 수 있다. 화면 공유 중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는 원격 조종과 주석 작성이 있
2021년도 6월의 둘째주 6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닷새 동안은,위례초등학교의 환경교육 주간이다. 위례초등학교의환경교육주간은 평범하지 않다. 소소하게라도, 요즘 사회의 이슈인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플라스틱 재활용을 기존과 다른 방법으로 하는 플라스틱 방앗간 챌린지를 하기로 했다. 이 챌린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이 플라스틱이지만 재활용으로 버려도 일반 쓰레기처럼소각되거나, 매립되는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하게 된 방안이다. 챌린지 이름이 "플라스틱 방앗간"인 이유는, 재활용하기 위해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방앗간에서 떡을 만드는 듯이 갈고, 반죽하고, 모양을 잡아 새로운 모양으로 변화시키는 "플라스틱 방앗간"에 보내어 재탄생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생활용품으로 돌려받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치약 짜개나 비누 받침 같은 것들로 말이다. 이런 획기적인 챌린지의 기간은 2021년 5월 말부터 6월 22일까지이다. 챌린지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방앗간" 활동의 취지를 파악하고 이해해야 한다. 나는 이 활동의 목적이 플라스틱이지만, 플라스틱으로 재활용되지못하는 병뚜껑을리사이클하여필요와 가치라는 새로움으로 갈아입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플라스틱
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관입니다. 학교에서는 여러 가지의 과목들을배우게 되는데,수많은 과목 중, 학생들은 전체적으로 체육을 선호합니다. 1. 학생들의 체육 선호도 저희 반 학생 체육 선호도 설문 조사를 했을 때, 총 30명 중 19명이 체육을 좋아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2. 체육을 선호하는이유. 첫째로는, 체육은 다른 과목과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대체로 체육을 제외한 과목들은 수업 중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없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는 것보다는 몸을 움직이는 것을 원합니다. 그런데 체육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적인 내용만 있지 않고 티 볼, 발야구, 축구, 야구, 피구 등의 즐길 거리가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어서 보다즐거운 배움을 해낼 수 있습니다. 둘째는, 체육이 자신의 정신적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체육이라면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몸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신체활동뿐만이 아니라, 체육활동 시 지켜야 할 규칙들을 함께 배웁니다. 이런식의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의 사회생활에 필요한도덕성과 사회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