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고 : 정수빈 통신원] 자율 동아리, 아깨사

곤지암 고등학교 자율동아리인 아깨사는 '아침을 깨우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이다. 아깨사 자율동아리원인 학생들은 9시 등교보다 일찍인 8시까지 등교하여 자율동아리 활동을 한다. 아깨사 자율동아리 활동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지는데 하나는 멘토-멘티를 이루어서 자율공부를하고 방과후에는 심화보충수업이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능력을 늘리고 협력하는 자세도 배운다.


두번째 활동은 학생들간의 토론이다.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사회-정치적 문제를 가지고 토론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모여 토론 주제를 정한 뒤 찬반으로 나뉘어 토론을 진행하고 활동지도 작성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토론 능력과 시사지식을 늘리고있다. 아깨사 자율동아리 담당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이번 동아리를 통해 멘토-멘티 체계를 더욱 강화시켜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이바지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셨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