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통일이 되면 가장 하고싶은 것이 무엇일까?

통일 되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지난 6월12일 북한과 미국은 싱가폴에서 북미 회담을 했다.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많은 궁금증이 생겼다. 오랜시간동안 전쟁의 위협속에 있던 우리나라가 이제 불안에 떨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무척 좋았다. 그리고 남북한이 통일이 된다면 사람들이 무슨일을 하고 싶어하는지 알아보았다. 


아래는 온라인 리서치 패널나우 (리치패널 코리아는 중국, 일본, 한국 등 약 3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에서 조사한 것이다. '한국이 통일되면 제일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진행 후 통계 자료를 발표하였는데,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는 금강산 등 북한 관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 금강산, 백두산 등 명소 관광하기 (24%,6492명) 


2위: 남북한의 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연결되면 열차타고 유럽의 가기 (22%,5994명) 


3위: 북한 친구 사귀기(16%,4054명) 


4위: 북한음식 먹기(14%,3892명) 등 이었다. 


북미 회담을 계기로 친구들에게 물어 본 결과 대부분 조사 내용과 같았다.  주로 북한 여행가는 것, 북한을 통해 유럽 여행가는 것 들이었다.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북한의 명소를 관광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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