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가 함께한 따뜻한 아침 맞이 100일 기념행사

생연중(교장: 오승국)에서는 2018학년도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가 함께하는 따뜻한 아침 맞이 100일 기념행사를 6월 4일 본교 교문 앞과 운동장에서 실시했다.


학생자치회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기획하고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아침 8시 30분부터 전교직원과 학부모가 교문 앞에 나와 등교하는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며 하이파이브, 허그로 아침인사를 반갑게 나누었다. 학생자치회는 인형 탈을 착용하고, 담임교사와 학년부장은 본교 교복과 생활복을 입은 후 학생들을 맞이하면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 친숙함을 선사하였다. 또한 교문 앞에서 학부모와 교사가 나눠주는 간식을 받은 학생들은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8시 50분까지 등교 맞이 행사를 마치고 각 교실에서 조회를 마친 학생들은 운동장으로 쏟아져 나왔다. 1교시에 운동장에서 짝 보물찾기 행사가 신나는 음악과 동시에 열렸기때문이다. 서둘러 나온 학생들은 운동장과 화단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를 하며 보물 종이를 찾은 다음에는 짝을 찾아 운동장을 돌아다니며 친구들과의 즐겁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짝을 찾아 본부석까지 간 학생들에게는 생활용품, 문구용품 등 다양한 선물이 주어졌고, 뜻하지 않게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즐거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보물찾기 행사는 우리의 공동체 생활이 서로 돕고 협동할 때 행복할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줬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한편, 오승국 교장선생님은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여 일체가 되고,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여 도우며 존경받은 교사가 되어 줄 것을 본교 교사에게도 간곡히 당부하였다. <생연중 기자 2학년 박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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