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기자단]발곡고등학교, "환경을 위해 조금만 양보해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발곡고에서 진행한 캠페인 활동

1972년 6월, UN총회에서 제정된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5일(화), 발곡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자치회에서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개인 물병과 컵을 가지고 오는 학생 선착순 250명에 한해 아이스티를 증정하였다.

   


환경의 날 캠페인을 총괄한 발곡고등학교 예절부 차장인 양지윤 학생은 "무자비한 일회용품 사용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싶어 환경의 날이라는 것을 알게 돼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뿌듯하였고 이번 계기로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일회용품 사용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발곡고등학교 2학년 김유민 학생은 ”환경의 날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는데 이렇게 좋은 계기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게 될 것 같고 조금의 불편함이 있더라도 환경을 생각해 나부터 노력한다면 깨끗하고 행복한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훈훈한 소감을 전하였다.


행사는 하루동안만 진행되었지만 많은 학생들이 질서있게 참여하는 모습이 돋보이는 캠페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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