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광동고 : 임성은 통신원] 열정 가득한 광동 스포츠 데이!


지난 515일 의정부광동고등학교에서는 교내 체육대회인 광동스포츠데이가 개최되었다. 열심히 준비했던 중간고사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광동스포츠데이를 맞은 학생들은 모두 힘을 모아 열심히 준비하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양승순 교장 선생님의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우렁찬 함성과 박수로 공정한 경쟁을 약속했다이번 광동 스포츠 데이는 단체줄다리기, 계주, 농구 릴레이, 미션 달리기 등 학급의 협동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경기들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매 경기 마다 열띤 응원으로 반을 대표하는 학생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또한, 의정부광동고등학교 축구부와 선생님들과의 축구 경기에서는 축구부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커서 선생님들의 애교 섞인 투정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의정부광동고등학교 학부모님들은 700인분의 떡볶이를 만들어 아침을 먹지 않고 오는 학생들을 배려하여 오전 시간에 전교생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학생들의 배를 든든히 채워 주었다.


본교 학생들의 협동심과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광동스포츠데이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나의 목표를 향해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고 공정한 경쟁으로 친구들과의 협동과 우정의 중요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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