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국제비즈니스고 : 여지윤 통신원]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40여년의 역사, 18,000여명의 동문, 하나가 되다!

한번 국비고는 영원하다~

40여년의 역사, 18,000여명의 동문, 하나가 되다! 한번 국비고는 영원한 국비고!!


2018513, 비가 예보되었으나 다행히 날씨는 좋은 일요일!! 일요일날의 학교 특성상 조용해야 할 시간에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운동장은 시끌벅적했다. 머리가 희끗한 중년의 신사부터 교복을 입은 재학생들이 하나둘씩 운동장에 모이기 시작했다.



국비고의 동문들은 매년 5월 중순의 일요일에는 총동문회 체육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이날에는 행사의 주인공인 동문들은 물론, 인근 학교의 동문회장을 비롯하여 본교에서 퇴임하신 교장선생님까지 자리에 참석하시어 동문들의 화합을 축하해주셨다.

 

여느 동문회의 체육대회처럼 동문들은 먼저 선후배간의 인사와 함께 팀을 나누고 각종 게임에 참여해야 하는 것은 같다. 그러나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만의 특색있는 행사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이다.




올해는 취타대와 치어리더동아리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먼저 취타대의 우렁찬 연주와 함께 체육대회를 시작을 알렸고, 치어리더 동아리의 흥겨운 치어리딩으로 분위기를 돋우었다.


총동문회에서는 개회를 선언함과 동시에 총동문회와 각 기수별 소동문회에서 재학생 18명에게 54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총동문회장(6대회장 한승욱(4회졸업))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동문들의 화합과 동시에 후배 재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매년 치러지는 총동문회 체육대회는 계획된 시간보다 늦은 오후 오후 6시가 되어야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역사가 오랜 학교는 많다그러나 매년 동문들 화합의 장을 여는 동문회는 많지 않다그중에서도 후배들의 지원을 모색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총동문회는 또 몇이나 될까?


나는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동문임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50년 60년 그리고 100년이 넘어서까지 동문회는 계속되리라 예상 해 본다.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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