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워너원 방송사고의 진실

워너원 엠넷 스타라이브


지난 19일 워너원은 0+1=0 (I PROMISE YOU)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가요계로 컴백했다. 19일 6시 컴백전 오후 2시 엠넷스타라이브에서는 워너원의 생방송이 진행되었다. 생방송이 진행되기 전 방송은 켜져 있었고,  아무도 생방송이 켜져 있는 사실을 몰랐다.  


생방송이 켜져 있는지 몰랐던 워너원은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나눴고 그 이야기에서 논란이 생겨났다. SNS에 돌아다니는 영상을 들리는 대로 써놓은 대화에 따르면 "미리 욕해놔야지" 이렇게 말한 후 비속어를 썼고, 성적인 발언을 하였고 전화번호 공개를 하는 등 여러 발언들을 했다. 또한 "우리는 왜 잠을 자지 못하는가", "정산을 왜 20% 밖에 받지 못하는걸까" 이러한 불만을 토로한 발언을 하였다. 


하지만 주의 깊게 들어본다면 "미리 욕해놔야지"는 '미리 익혀놔야지', 뒤에 비속어 '쉽쉽쉽쉽'같은 명확하지 않은 발음은 카메라가 움직일 시점이기 때문에 기계의 마찰음이라는 정반대의 의견도 있다. 


성적인 발언 또한 발음이 명확하지 않았고 상황을 보면 성적인 발언이 아닌 "됐다 해라"라고 말한 가능성이 크다고 하였다.


이번 논란은 워너원의 잘못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확실하지도 않은 사실을 쓰고 보고 믿는것은 누군가에게 큰 피해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SNS에 발언들과 수많은 기사들에 대해 더욱 신중해야 하고 비판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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