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의 연재만화1] 없는 이야기 6화 "웃어"


힘든 상황에서 억지로 웃으라고 하면 웃다가 울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억지로 웃으려하니깐... 웃고있었던 시기로 돌아가고 싶어서... 그 추억의 그리움에 울 것 같기도.... ?

근데 그리운거 뿐만 아니라

그냥 무서운 사람이 강압적으로 웃으라고 명령해서 무서워서 울은걸수도!?

아니면 입에 와사비 넣고 웃고있는데 혀가 매워서 울은걸수도?! (뭐지)

그냥 내용 상상하는건 보는이의 마음입니다. 마음 껏 상상하십쇼 하하


p.s. 11월 10일에 5화 업로드하고 그 이후로 대략  2주일동안 만화를 업로드 하지 못했습니다...

몸 관리가 안됐던지라 팔에 힘이 제대로 안들어가더군요... (반친구랑 팔씨름하다가 팔 힘 다썼습니다.... 근데 전부 다 제가 졌습니다.) 그 김에 만화 연출을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도 해보고 그랬습니다. 꼭 그려보고 싶은 소재가 7개나 남았는데 굉장히 힘을 써야하는 연출을 표현 해야해서 생각이 무지 오래걸릴 듯 합니다. 저는 만화를 그리면서 동시에 연출과 표현에 대해 연구를 하는 과정을 보냅니다... 허헣 그래서 항상 늦어요...헤..

이런 이유로 인해 늦게 만화를 올린 점 죄송합니다.


이번 회는 표지 그림을 디지털작업으로 채색 해 보았습니다! 선 형태는 종이에다가 샤프로 그린거지만요ㅎ

확실히 디지털 색칠이 더 느낌도 좋고 편하고 효율성이 있습니다. 제가 8회를 넘기면 그 이후의 에피소드들을 디지털 채색으로  그려내어 연재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출을 시도해볼 수 있는 청소년작가가 되겠습니다!!! 어예!


근데 작가의 말이 길어졌네요. 길어질수밖에 없습니다ㅠ 2주 늦어서 하고싶은 말들이 많았던지라...

언젠간 만나 볼 다음 회에서 봬요! (적어도 8회까진 다 올려두고 완결하거나, 무기한 휴재를 펼칠겁니다... 헣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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