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 : PBS팀(부천고 정지준, 조경훈, 배윤서, 김동환, 이종민)

 

(시놉시스)

듣지 못하는 남학생과 보지 못하는 여학생이 교실에 갇힌다. 서로는 점차 각자의 장애를 이해하고 의지하게 된다. 수위 아저씨의 도움으로 밖으로 나오지만 남학생은 수위 아저씨와 남겨진 여학생이 어쩐지 불안하기만 하다. 집으로 돌아온 남학생은 피로 물든 발바닥을 보고 놀란다.

 

(특이사항)

듣지 못하는 남학생의 관점으로 묵음처리를 하고 보지 못하는 여학생의 관점으로 영상을 흐릿하게 처리한 점 등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학생들의 돋보이는 연기력에 주목! 마지막 피로 물든 발바닥을 통해 남아있는 여주인공의 비극적 결말을 암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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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