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생초 : 유하정 통신원] 서로의 끼를 자랑할 수 있었던 교육 과정 발표회

낙생초 5학년 8반 교육 과정 발표회

 

2022년 11월 28일에 낙생초등학교 5학년은 각 반에서 교육 과정 발표회를 열었다. 교육 과정 발표회가 열리기 전 동아리 중 학급 꾸미기부 학생들은 풍선과 직접 만든 가랜드 등으로 교실을 멋지게 꾸몄다. 학생들이 가진 끼는 춤, 마술, 피아노, 우쿨렐레, 리코더, 플루트 등 아주 다양했는데, 아직 코로나 때문에 리코더나 플루트 등 마스크를 벗고 하는 활동은 영상으로 제출해서 좀 아쉬웠다.

 

교육 과정 발표회가 끝난 후에 5학년 8반은 실내에서 웃음 참기, 랜덤 플레이 댄스, 마피아, 시체 게임, 수건돌리기 등 여러 종류의 게임을 했는데, 릴레이 댄스에서는 여러 음악이 나오자 다른 학생들 앞에 나와서 춤을 추는 학생들이 모든 학생에게 흥을 돋부어 주었다. 새로 만든 5학년 8반 친구들과 함께 교육 과정 발표회도 하고 재미있는 게임도 많이 해서 그런지 그날 따라 학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교육 과정 발표회가 끝나고 학생들의 소감을 물으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 반 친구들과 교육 과정 발표회를 함께함 소감이 어땠나요?

A1: 매년 하는 교육 과정 발표회이지만, 다른 친구들이랑 하니까 매년 색다른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 더욱더 흥미로워요.

A2: 교육 과정 발표회 이후 친구들이 잘하는 걸 알게 되니 신기했고, 친구들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아주 좋았어요.

A3: 그 친구의 성격과 의외인 재능을 보여준 친구들도 많아서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또한, 교육과정 발표회가 끝나고, 친구들과 여러 게임을 한 것도 아주 재미있고 좋은 추억이 된 거 같아요.

 

위의 인터뷰와 같이 학생들은 교육 과정 발표회로 인해 친구에 대해 더 알게 되고 추억을 많이 쌓았다고 한다. 낙생초등학교의 전체 학급이 5학년 8반 학생들과 같은 좋은 추억들과 많은 재미를 얻었으면 한다. 또한, 낙생초등학교뿐만 아닌 다른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도 열린 교육 과정 발표회를 통해 좋은 추억을 얻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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