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생초 : 유하정 통신원] 낙생초등학교 5학년 8반의 게임활용코딩 교육

낙생초등학교 5학년 8반의 게임활용코딩 교육. 학생들의 소감으 어떨까?

 

2022년 9월 5일, 낙생초등학교 5학년 8반 학생들은 코딩 웹사이트 '스크래치'를 이용해 게임활용코딩 교육을 들었다. 코딩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코딩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웠기 때문에 학생들 모두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코딩에 흥미를 갖지 않은 학생들도 있었지만, 게임을 활용한 코딩 교육인 것 때문이었는지, 모두가 신이 나고 재미있게 참여했다.

 

몇몇 학생들은 코딩에 서툴러 코딩 프로젝트 만드는 도중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다른 학생들이 그 학생을 도와주며, 그 학생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학생이 열심히 노력하고 도운 결과, 모두가 창의적이고 훌륭한 런게임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게임활용코딩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처음에는 코딩에 큰 흥미가 없었으나, 지금은 코딩이 너무 재미있고, 게임을 만드는 것 같아 아주 흥미롭다.', '코딩을 하면서 게임을 만든 내가 너무 자랑스럽다.', '너무 재미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하고 싶다.'는 등 긍정적이고 신이 난 소감을 말했다. 또한, 자기가 코딩교육을 받으면서 다른 학생들을 도와줄 때마다 친구들이 고맙다고 하였는데, 그때마다 자기 자신이 자랑스럽다는 소감도 있었다.

 

이번 게임활용코딩 교육은 코딩은 물론, 다른 면에서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바로, 창의력과 배려입니다. 학생들은 코딩을 배우고, 자신이 좋아하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는 런게임을 만드느라 많은 창의력이 필요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만 좋아하는 런게임은 많이 생각하지 않아도 되었겠지만, 상대방, 즉 이 게임을 할 사람도 좋아해야 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은 창의력을 유발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주변 학생들이 어렵고 힘들어할 때 자신도 작업해야 하지만, 친구를 도와주려는 배려심에도 도움을 주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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