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 듣기만 해도 거리감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미술은 우리가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는 것도 아니고 모른다고 큰 피해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이거 하나를 알면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이 더 광범위 해진다. 물론 미술 공부를 하려면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할 것이다. 물론, 배우지 않아도 알고 있는 화가들은 많다.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에두아르 마네 등 우리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많은 화가들이 녹아져 있다. 사실 이런 것들은 알고 있기만 해도 조금만 지식이 있어도 유식해보이기 마련이다. 겉멋만 들어도 사람이 살아가는데에 도움이 많이 될거라 생각한다. '미술관 옆 사회교실’이라는 책은미술사에 더불어 사회에 대해서 다루는 책이었다. 사리 연관이 있다는 거 자체에 우리는 기뻐해야한다. 하나를 알면 둘을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번 책에서는 서양 미술사뿐만 아니라 동양도 다뤄져 있었다. 최근 미술 관련된 도서를 많이 읽었는데 다른 책들은 다 서양 미술만 담아져 있는 책이었는데 이번 책은 동양까지 같이 있어서 더 공감할 수 있었다. 고흐, 가우디, 램브란트, 고야, 카유보트, 정선, 이중섭까지 총 7명의 화가들을 다루는 내용이었다. 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