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레기독학교 : 임수현 통신원] 역사를 느껴보자

새이레 기독학교의 강원도 여름 여행

 

 

 

 

 

 

 

 

 

 

 

 

 

 

많은 사람은 여행을 간다. 어느 목적으로 가는지는 다 다르다. 쉼이 필요해서,알고 싶은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서, 역사를 배우기 위해서 등 많은 목적으로 여행을 간다. 새이레 학교에서도 역사를 배우기 위해서 7월 5일, 6일, 7일에 여름 여행을 다녀왔다. 원래 새이레 학교에서는 한 학기에 한 번씩 역사 여행을 다녀온다. 그래서 이번에는 강원도로 여름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6.25 기록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 이야기와 학생들의 느낀 점, 역사 여행의 장점을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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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번 여름 여행의 주제는 ‘peace maker’이었다. ‘peace maker’는 ‘(전쟁을 중재하는)중재자’라는 뜻이다. 그래서 6.25 전쟁에 대해 배우며 지금의 우리는 평화를 이뤄가는 ‘peace maker’가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번에는 비무장지대 (DMZ)와 통일 전망대, 양떼목장, 해수욕장,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택, 한반도 섬 등 많은 곳을 다녀오면서 6·25전쟁에 대해 배웠다. 이렇게 2박 3일 동안 재미있는 여름 여행을 보냈다. 그리고 조를 ‘새조’, ‘이조’, ‘레조’로 나눠서 조장을 뽑고 함께 다녔다.

 

이렇게 간단하게 이번 여름 여행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학생들의 소감을 알아보자. 먼저, '레조'의 조장이었던 새이레 기독학교 10학년 한결 김지빈 학생은 이렇게 발표했다. ‘조장이 되어서 처음에는 조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잘 몰랐는데 조원들이 잘해주었고, 함께 평화를 이루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다짐하고 실천하며 지식이 더 넓어지고, 더 성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이레 기독학교 4학년 열정적인 허윤재 학생은 ‘이번 여름 여행은 정말 의미 있고, 더 많은 것들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재미있었고, 정확히 모르던 6·25전쟁에 대해 배우며 정확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역사 여행의 장점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 일단 책으로만 배우던 지식을 몸으로 느낌으로 더 잘 기억할 수 있다. 두 번째로 항상 다른 주제를 가짐으로 더욱 새로운 다짐을 하며 실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즐거움, 여행하는 즐거움, 지식을 배우는 즐거움을 알게 해 준다.

 

이렇게 새이레 기독학교에서 갔던 2022년 1학기 여름 여행을 통해서 지식도, 인품도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 이번 강원도 여름 여행 추억도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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