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레기독학교 : 임수현 통신원] 기쁨의 왕에게 기쁨의 왕관을

새이레 학교 성품 수업시간에

 

 

여러분은 ‘성품’이 무엇인지 아는가? 성품이란 ‘사람의 성질이나 됨됨이’이다. 새이레 학교애서는 성품 수업이라는 아주 흥미로운 수업을 한다. 성품 수업은 성품에 대해 나누고, 어떤 성품을 가진 사람이 될지를 고민해보는 시간이다.

 

그리고 성품 시간에는 성품 영화도 본다. 성품 영화 시간은 영화 속에서 성품을 찾는 시간이다. 그래서 함께 나누고 토론도 해 본다.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다. 이번 성품은 기쁨이었다. 이번에는‘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이라는 영화를 봤다. 이 영화를 다 보고 나서 기쁨 성품에 대해 함께 나누었다. 나는 이 영화 속에서 미첼 가족이 여러 사건을 거치면서 함께 하는 행복을 알게 되었다는 것을 찾았다. 이 외에도 많은 기쁨을 찾았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그 성품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새이레 학교에서는 한 달에 하나씩 혹은 두 달에 하나씩 성품을 정하고 그 성품을 가진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서 결단하고, 생각한다. 이번 5~6월의 성품은 기쁨이었다. 기쁨이라는 것은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의 흐뭇하고 흡족한 마음이나 느낌’이다. 항상 그렇게 기뻐하며 사는 사람이 되기 위해 결단했다.

 

그래서 기쁨을 잘 실천하기 위해 기쁨을 잘 실천하는 사람이 누구일까 생각하면서 그 사람에게 줄 왕관을 만드는 활동을 했다. 그리고 자신 또한 기쁨의 성품을 가진 사람이 될 것을 기대하며 자신에게 줄 왕관도 만들었다.

 

이러한 만들기는 단순한 만들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짐할 수 있고 직접 그 성품을 가질 기회도 제공한다. 이렇게 만들기를 하면서 기쁨을 더 잘 알아갈 수 있었다. 여러분도 자신이 가지고 싶은 성품이나 이미 잘 가지고 있는 성품들을 돌아보며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여러분도 기쁨의 왕관을 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