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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 박별, 오서현
교육급식에 통일교육을 더하다 , 취재기자 양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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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똑똑한 미래 해양도시'라는 도서를 읽고, 다양한 해양자원들의 활용방안에 관해 관심을 두게 되었다. 특히 다시마, 미역 등에 존재하는 알긴산에 관해서 탐구하면서, 해양 자원들이 미래 식량과 의료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더 나아가 해양 화학 바이오산업의 미래에 관한 관심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다. 해양자원들이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배우고 탐구하면서 그 가치를 알리고 싶어 이 칼럼을 빌리게 되었다. 날로 심각해지는 에너지 부족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 우리는 새로운 해결책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에 도달했다. 아직 대중적이지는 않았던 해양생물자원에서 그 답을 찾고자 한다. 과거에는 선진국들만이 에너지를 소비했다면 이제는 에너지 소비를 하지 않는 나라가 없을 정도로 현대는 에너지 소비의 극단을 달리고 있다. 이렇게 되어 버린 상황 속에서 기존의 에너지원은 금방 고갈될 것이며 우리 미래의 에너지 사용량을 감당하기 어렵다. 우리는 새로운 대체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 대체 에너지 기술 개발 사업에 정부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큰 성과를 거두고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시장에서 기술을 선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최근 반도체 수급문제가 자동차 시장, 비트 코인 채굴시장에 영향을 주는 등, 반도체가 예상외의 장소에서 그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산업의 쌀이라는 그 별명을 더욱 확실하게 각인시켜주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으나 과연 우리는 어떤 대책과 준비가 필요할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현재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을 지닌 국가는 정확하게 어디인지, 그리고 어떤 기업체가 이를 주도하고 있으며, 그들이 어떠한 기술력을 자신들의 무기로 삼아 이렇게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분석을 하고 싶었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최고의 기술력을 보여주며 시장을 선도하는 미국, 파운드리 업체 중 최고의 실적을 자랑하는 TSMC를 보유한 대만, 떠오르는 유망주인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위한 노력,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일본의 고군분투는 우리가 최근 익숙하게 접해온 사실들입니다. 특히, 반도체 강국이 우리와 언제나 경제, 정치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미국, 일본, 대만 등이 포함되어 있고 이들의 기술발전과 반도체에 대한 투자는 우리나라의 미래세대에게도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주목해야 할 이슈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청수초등학교에서는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우크라이나 평화 배지 기부' 활동이 진행되었다.교내 Wee 클래스에서 아침 8시 30분~8시 50분, 점심 12시 30분~12시 50분에 배지 판매(개당 4,000원) 및 기부가 진행되었다. 이 활동은 청수초등학교 6학년 1반 김학균 담임선생님에 의해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청수초에서 진행되는 '반별 주도성 프로젝트' 중에서 우리 시대에 벌어지고 있는 전쟁이라는 사건을 학생들과이야기를 나누고, 알아보고, 교육하면 좋을 것 같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또한, 전쟁 난민들을 도울 방안을 고민하면서 캠페인 활동을 동반하여 진행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에 활동을 홍보하다 보니 학교 전체 행사로 확장되었다고 한다. 6학년 1반 학생들은 학교에서 수업용으로 지급되는 태블릿을 이용하여각자의 디자인을 만들고 이를 패들렛(padlet)으로 공유하여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투표하였다.이 중 1개의 디자인이 선정되었는데 디자인을 한 학생들에게 직접 의미를 물어보았다. Q: 우크라이나 국기를 바탕으로 하고, 잎사귀가 둘러 있는데 무슨 의미인가요? A: 잎사귀는 올
등교할 때는 비가 오지 않아 우산을 챙기지 않았으나 하교 때 비가 와서 집에 갈 걱정에 난감해한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요즘 같은 장마철이나 게릴라성 호우 때에 우산을 못 챙기면 학생들은 부모님이 우산을 가져와 집에 가던가 비를 맞고 집에 가게 됩니다. 이런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교초등학교에서는 “비 오는 날, 양심 우산을 빌려드립니다.”를 통해 무료로 우산을 대여해 준다고 합니다. 양심 우산은 학교 입구에 비치되어 있으며 금교초 학생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양심 우산은 금교초 학부모회에서 마련해 주었는데요. 학부모회는 갑자기 비가 왔을 때 우산을 챙기지 못한 학생을 걱정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알기에 이런 부모님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양심 우산을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예산은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2022년 남양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에 신청, 선정, 지원받았다고 합니다. 양심 우산 첫날부터 갑작스럽게 오후에 비가 왔는데요. 많은 학생이 양심 우산 덕분에 집에 무사히 갈 수 있었습니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 이용하였고 우산이 하나도 남지 않을 정도로 양심 우산은 인기가
나는 '모모' 라는책을 독자 여러분에게 소개해 주고자 한다. 한마디로, 모모 책은 시간이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깨닫게 해 주는 중요한 정보가 담긴 책이다. 당신은 시간을 빼앗겨 본 적이 있는가? 상상 속이 아니라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시간은손으로 잡을 수 없는, 즉 빼앗을 수 없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시간을 빼앗는 회색 신사들이 등장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점점 바빠진다. 시간을 빼앗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모라는 소녀는 시간이 많다. 시간을 빼앗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간을 빼앗기면 이제는시간 조절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냥 일을 빨리해서 돈을 한 푼이라도 버는 것이 중요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사회문제를 보면 이렇게 돈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시간 조절을 모르는 이 모습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시간을 빼앗기는 게 아니라 자신의 시간을 스스로 뺏고 있다.나는 그런 세상에서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우선순위를알아야 시간 조절을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간을 잘 조절할 때 진짜 시간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시간은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현
최근 02로 시작하는 번호로 전화가 자주 온다.저장되지 않은 번호라서 전화를 받지 않았는데, 반복해서 전화가 오길래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받아 보았다. 6월 1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어떤 후보를 뽑을 건지 물어보는 전화인 것을 듣고 바로 끊어버렸다. 신기하기도 했지만 조금 무섭기도 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내 전화번호를 알고 전화를 한 건지 의문이 들었다. 나는 아직 투표도 할 수 없는 초등학생인데 왜 이런 전화가 오는지도 궁금했다. 선거 관련 전화만 오는게아니라 문자도 종종 받고 있다. 현재 사는 경기도에서도 오고,이사 온 지 벌써 6년이나 지났는데 예전에살던 서울의 한 동네의 여러 후보로부터다양한 내용의 문자를 받는다. 아마 지금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이 부모님이 쓰던 번호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부모님께 여쭤보니 두 분 역시 일하는 도중 여론조사 전화가 걸려 와서 일에 방해된다고 하셨다. 번호가 매번 달라지니 차단해도 또 전화가 와서 불편하다고 하셨다.불필요한 전화를 일일이 차단하는 것도 귀찮아서다른 방법이 있나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았는데, 나와 같은 생각으로 질문한 사람들이 많았다.검색해보니 왜 이런 전화가 오는지도 알게 되고 확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