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끝나야할 전쟁, 찾아와야할 평화

 

 

2022년 2월 22일, 결국 전세계인들이 우려했던 것 "전쟁"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전쟁이란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참혹한 결말을 가져다 줄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두려웠습니다. 2021년에는 아프가니스탄과 탈레반,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이라는 큰 걸림돌에 서로를 사이에 두고 서로에게 총을 겨누었고, 아직도 겨누고 있는 중입니다. 과연 정말 인류는 "승패"라는 개념으로 경쟁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영원히 승자와 패자의 관계로 살아가야될까요? 전쟁은 우리에게 언제나 좋지 않은 결말을 가져다줍니다. 특히 전쟁을 치른 나라와는 언제나 어색한 분위기가 되고 외교 관계 또한 망가져버립니다. 지금도, 이 기사를 쓰는 동안 수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이 전쟁에 고통받고 있을 것입니다. 전쟁이란 것의 출구는 언제쯤 나타날까요?

 

전쟁은 그 지역의 주민들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피해를 줍니다. 정신적 피해, 신체적 피해, 사회적 피해 등 셀 수 없이 많은 아픔을 주는 것이 바로 "전쟁"입니다. 현재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보는 우크라이나 주민들은 몸이 좋지 않아도 오직 자신이 자라온 나라를 걱정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몸을 다쳐서 찾아오는 곳이 병원이지만, 병원에도 잇따른 폭격이 가해지며 우크라이나에서는 의료 체계 문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사회적 피해는 전세계인들이 받고 있습니다. 전쟁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물가가 많이 오르면서 이제 자동차 주유하는데에도 1L에 2000원이 넘는 돈을 내야합니다. 그리고, 많은 나라에서 여러가지 생활용품들이 활발하게 수입되지 못하여 미국에서는 분유 부족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이런 피해들뿐만 아니라 전쟁을 하고 있는 날의 이웃 나라들도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이웃 나라 주민들도 비상가방을 싸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쟁은 우리에게 굉장히 많은 피해를 가져다 줍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주민들과, 맞서 싸우고 있는 군인들의 심리적 압박감을 우리가 겪는 피해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지구에 평화가 찾아오길 기도하며 우리 모두 같이 전쟁이 끝나는 날을 기다리고 빨리 끝나길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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