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제:: MBTI가 뭐길래
소주제::
-느낌으로 알아보는 토론자의 MBTI는?
-MBTI에 대한 단어, 혹은 문장으로 표현하기와 에피소드 방출 제안
-MBTI에 대한 나의 신뢰지수는? 나에게 MBTI 득과 실은?
-다양한 MBTI 유형별 행동 테스트
사회자: 황예준, 윤재영
토론자: 공도원, 김지오, 김진서, 신준호, 양태양, 이은지, 이채은, 임현지
저작권자(c) 미디어 경청,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판사를 꿈꾸고 있는 필자에게 이 책은 여러 판례를 제시해주며 판사의 자질을 알려주었고 중학생으로서 판사가 되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던 때에 명확한 답을 주었다. 책의 저자는 현직 판사로,내용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저자가 가정법원에서 소년 재판을 담당하며 느낀 것을 서술한 것이었다. 본격적으로 청소년 범죄의 제도적 개선에 관해 이야기하기 전에, 필자는 절대 소년 범죄를 옹호하는 것이 아님을 밝힌다. 최근 청소년 범죄가 잦아지면서 사회에서는 특히 촉법소년과 형사 미성년자의 나이에 있는 청소년들이 저지르는 범죄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람들은 그들의 범죄 배경이나 성장 과정을 일제히 고려하지 않고 성인과 똑같이 처벌해야 한다거나, 소년범을 혐오한다고 말한다. 필자도 마찬가지로 청소년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그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법무부 장관이 추진 중인 형사 미성년자 나이를 더 낮추는 정책에 찬성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그 청소년 범죄자들을 싫어하고 혐오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책의 저자인 박주영 판사가 소년재판을 할 때 보았던 청소년 범죄자 중 80%는
필자는 영화를 좋아한다. 그래서 필자는 세계 10대 영화에는 항상 꼽히며, 평론가들이 흔히 역대 최고의 영화라고 칭송하는 ‘게임의 규칙’(1939, 르누아르)을시청한 경험이 있다. 워낙 인상 깊었던 이 시청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다음 문단에서는 본격적인 감상을 밝혀 보겠다. 아랫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란다. 또한 스토리에 대한 설명은 많지 않은, 영화의 내포된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글로서, 해당 작품을 감상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난해한 글일 수 있음에 양해를 구한다. 계급이 뒤섞인다. 계급을 초월한 사랑은 없지만, 계급 내에서의 사랑을 보여줌으로써, 어느 계급에서나 똑같은 사랑의 속성에 대해 일반화한다. 이 일반화의 근거로 하인과 주인 모두 사랑의 쟁취를 위해서 폭력을 쓴다는 등의 공통점을 여러 번 비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하인의 옷을 입어서 주인 쥘리에의 계급이 하인으로 너무나도 쉽게 오해받는 결말도 역시 그 근거이다. 엔딩에서 하인 마르소와 귀족 옥타브도 함께 퇴장하면서 근거를 강화해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엔딩 시퀀스의 그림자 신scene은 이러한 일반화를 탁월하게 수행한다. 마지막 신에서 하인과 주인, 아내와 정부
지난달 27일, 가평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여자피구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의 정식 명칭은 '2022 조종지구 학교 스포츠클럽' 으로, 조종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참가하는 학교 팀은 연하초등학교, 조종초등학교, 상면초등학교, 율길초등학교 총 네 개의 팀이었다. 경기는 대진표대로 진행되었고, 심판의 역할은 각 학교의 코치님들이 돌아가면서 맡았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경기는 대진표대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선수들 모두 열심히 경기한 끝에 연하초등학교, 조종초등학교와 상면초등학교는 무승부, 그리고 율길초등학교 순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조종초등학교 대표팀 코치이신 정랑기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사실상으로 순위가 없는 친선경기라고 한다. 만일 이번 대회가 순위를 매기는 대회였다면 선수들이 성적에만 열중하여 이 대회의 취지인 협동과 즐기는 모습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조종초등학교 대표팀 코치 정랑기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 . 선수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점이 있으신가요? A . 피구 지도자로써 아이들이 피구라는 운동경기를 좋아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선수들이 다들 지각이나 결석없이 성실하게 참여하고, 모두 열정
1학기가 거의 끝나가고 있는 주중에 현재 삼송초등학교 전교회장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공약을 실천할 준비가 된 것 같았다. 여기저기에 포스터도 보이고 너튜브에서도 삼송초등학교 학생자치회라는 채널도 새롭게 보였다. 모두 전교회장에 공약 내용이다. 우리 반에서는 전교회장이 준 보드게임 파일과 영상으로 5교시에 보드게임을 하기로 했다. 보드게임 이름은 써니데이이다. 써니데이는 1학년도 참가할 수 있는 아주 쉬운 게임이라 전교생에게 파일과 영상이 갔다. 전교회장의 공약은 대회였기 때문에 4,5,6학년은 대회를 하기로 되어있다.대회 진행내용은 써니데이 보드게임을 모든 교실에 뿌리고 7월 19일까지 각 반에서 1등한 학생은 20일에 결승전에 참가해 1,2,3등을 가린다. 1,2,3 등은 모두 똑같은 선물을 받고 순위권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조그만한 선물을 주기로 했다. 4학년과 5,6 학년의 급식 시간이 달라서 4학년은 7월 20일 아침 8시 30분에 대회를 시작하기로 했고, 5,6 학년은 20일 점심시간에 하기로 했다. 총 대회는 2번 있고, 회장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하던 5월, 경기창조고등학교 1, 2학년 소통 공감 스포츠데이와 3학년 small school day가 진행되었다. 2022년 5월 13일에는1학기 1차 지필평가와효 체험 방학 이후 학생들이 처음으로 다 함께 즐긴 행사가 진행되었다. 소통 공감 스포츠데이는코로나19 발생 후 처음으로 열린 체육대회였으며 small school day는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을 해보지 못한 3학년 학생들의 첫 야외 활동이 진행된 날이었다. 1, 2학년 학생들의 소통 공감 스포츠데이는 본교 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이후 줄곧 취소되던 체육대회가 코로나 상황이 전보다 완화되면서 열리게 된 것이다. 1, 2학년 모두 한 팀에 두 반씩 묶여 진행되었고 각 반의 남녀 성비에 맞춰 팀이 완성되었다. 종목에는 농구 자유투, 축구 프리킥, 2단 줄넘기, 8자 줄넘기, 지네발 공 넘기기 등이 있었다. 팀워크를 표현할 방법으로 팀마다 컨셉을 정해 의상을 선정했고 다른 반이지만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두 반이 기존부터 한 팀이었던 것처럼 느껴졌다. 3학년 학생들의 small school day는 경기창조고등학교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되었다
"너는 봄날의 햇살 같아. 로스쿨 다닐 때부터 그렇게 생각했어. 휴강 정보와 바뀐 시험 범위를 알려 주고 동기들이 날 놀리거나 속이거나 따돌리지 못하게 하려고 노력해. 지금도 너는 내 물병을 열어 주고 다음에 구내식당에 또 김밥이 나오면 나한테 알려주겠다고 해. 너는 밝고 따뜻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야. 봄날의 햇살 최수연이야."최근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는 자신이 어떤 사람 같냐는 최수연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지녔지만 천재 변호사인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활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우영우의 동료 변호사 최수연과 권민우는 서로 상반된 태도로 우영우를 대한다. '권모술수 권민우'라는 별명을 가진 권민우 변호사는 그의 별명답게 동료 변호사 우영우를 견제하고 갖가지 권모술수를 사용한다. 우영우의 취업은 채용비리라며 사내 게시판에 고발 글을 올리는가하면 사건 자료를 공유하지 않고, 우영우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지녔다는 이유로 우영우를 무시하고 타인의 도움없이는 자립할 수 없는 존재로 인식한다. 반면 우영우와 사법연수원 동기였던 최수연 변호사는 우영우에 대한 어떤 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