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현중 : 권유빈 통신원]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즐거움을 가져다준 매현중학교의 이야기

체육대회 그리고 현장 체험학습, 또 하고 싶은데 1년은 어떻게 기다려....!

 

 

2022년 5월 매현중학교는 그야말로 행사가 가득한 달이었다. 중학교에 막 입학한 우리는 현장 체험학습 그리고 체육대회 그야말로 신입생이 가장 기대했던 행사였다. 그중 하나인 체육대회는 상금이 있다고 하여 아이들 모두 목숨 걸고 열심히 했다. 준비하는 동안 재미있었고, 학교 끝나고 연습도 했고, 점점 할 때마다 늘어나던 단체줄넘기의 개수도 뿌듯했고, 뒤에 학원이 있는데도 남아서 협조해준 친구들 덕분에 감동했다. 결국은 우리 반이 이겼다. 그리고 반 티를 고르는 게 신기했는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서 좋았다. 아이들과 투표도 해보고 다양한 의견들을 들은 것이 좋았다.

 

 

 

서포터즈라는 제도가 있어서 행사가 더 잘 진행됐고, 행사를 준비해서 도움의 역할을 했는데, 진행하는 역할을 처음 해봐서 신기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늘 경기를 하다가 내가 진행자로 있는 기분이 선생님께서 아주 힘드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체육대회 때에는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미션 릴레이, 지네 발 릴레이, 이어달리기, 이벤트 경기, 댄스 동아리가 있었다. 이벤트 경기는 학생회 선배, 친구들과 선생님과 줄다리기하는 것이고 또, 서포터즈 친구들, 선배와 선생님이 하는 경기였다.

 

 

 

점심을 먹고 나서 10분 정도는 댄스동아리 1, 2학년 친구들이 춤을 추는 휴식의 시간이였다. 가장 좋았던 거는 바로 경기 하지 않고 예선 경기를 거쳐서 했다는 점이다. 이 시간 덕분에 연습할 시간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난 뒤 우리는 모두 여기저기 근육통에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일주일 후에는 현장 체험학습을 갔다.  코로나로 인해 현장 체험학습을 가지 못했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학교가 현장 체험을 하러 가고 있다. 그중 하나의 학교가 매현중학교이다! 이번 연도에는 매현중학교도 현장 체험학습을 갔다. 많은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고, 어색한 친구들과도 추억을 쌓을 좋은 기회였다. 1학년 1, 2, 3반은 민속촌으로 갔고, 4.5.6반은 나혜석 거리로 갔다. 민속촌에서는 귀신의 집, 노래방,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했고, 나혜석 거리로 간 반들은 공원에서 미션 완료, 영화 보기를 했다. 

 

 


중학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미션 완료하기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다. 친구들과 협동하며 문제를 풀 수 있었고, 하나하나 문제를 푸는 것이 기쁘고, 재미있었다. 점심은 모두 제각각 미리 정해둔 떡볶이집 닭갈빗집 등등의 식당으로 갔다.. 1시간 정도 점심을 가지고,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영화는 새로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2이었고, 친구들은 간식을 잔뜩 사 갔다. 친구들은 모두 이 활동에 대해 만족했고 즐겁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갔다. 너무 즐거웠던 하루였다. 이런 프로그램을 꼼꼼하게 준비해주시신 매현중학교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이런 매현중학교 학생인 것이 너무 행복했던 5월이었다. 이상 매현중학교 통신원 권유빈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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