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 : 김하연 통신원] 영싱중학교 과학의 달 행사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4월15일 영신중학교에서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의 달 행사를 진행 하였다. 종목은 과학미술(타이포그래피), 과학만화(과학 이모티콘 만들기), 과학신문, 융합과학(스파게티 구조물 만들기)의 주제중 하나를 선택해서 행사를 진행 하였다. 

 

과학미술(타이포그래피)로 과학책에 있는 용어 1개를 선택해 그림이 들어간 그림문자로 표현해 창의성을 기를 수 있었고 과학만화(과학 이모티콘 만들기)로 과학 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이모티콘으로 표현을 하는 방법 중 일반이모티콘은 9~12개,  움직이는 이모티콘은 3~6개로 표현해 창의성과 동시에 재미를 느끼며 표현할 수 있었다. 과학 신문에서는 학년별로 주제가 정해져 있는데 1학년은 생물다양성(생태계 보호, 멸종 위기종, 생태계 교란종 등), 2학년은 미세플라스틱(문제점, 사용 예, 검출, 대처방법 등), 3학년은 기후 위기(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등) 이었다. 과학 신문을 만듦으로써 각 주제에 대한 생각을 한 번 더 생각해 정리할 수 있었고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융합과학에서는 반별로 3~4명씩 행사에 참여해 주어진 스파게티면 과 마시멜로를 이용하여 창의적으로 높은 구조물을 만들었다. 

 

2학년 과학 신문 최우수상 학생의 느낀점: 우리가 생활속에서 얼마나 많은 미세 플라스틱을 배출하는지 알게 되었고 그 때문에 피해를 입는 식물 동물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이제 알게 된만큼 미세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더 신경을 쓰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움츠린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행사를 통해 함께 즐기고 배우며 과학의 기쁨을 만끽 할 수 있는 시간 이었다. 또한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여러 종목의 행사를 진행 하였는데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환경적인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고 과학의 달을 기억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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