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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 권려원, 하지민
청소년방송 온라인토론회 취재(우크라이나 전쟁) 취재기자 양정원
AI로 분석하는 급식(광휘고등학교) 취재기자 양가윤
저탄소 식단의 날(은가람중학교) 취재기자 신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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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한국의 교육 방식에 대해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좋게 보지 않을 것이다. 대학에 가기 위한 고등학교 진학, 시험을 위한 교육... 모두 대한민국의 교육 방식이 가진 문제점을 나타내는 말이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책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에서 토플러는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서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라고 말한 적도 있다. 실제로 OECD 회원국 중심의 국제학업성취도평가와 IEA 학업 성취도(TIMSS)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은 언제나 최상위권의 점수를 유지하지만 그 반대로 정서적 지수는 평균 이하의 비교적 매우 낮은 점수를 기록한다.1 사람들은 이 결과의 원인이 바로 대한민국의 교육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과연 교육 방식이 바뀐다고 해서 대한민국 학생들의 자아 효능감이 높아지고 내적 동기가 솟아날까? 정말 이 모든 것이 잘못된 교육 방식이 낳은 문제점일 뿐인걸까?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교육 방식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학생들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과거와는 달리 개성을 존중해주는 사회가 되었다. 모든 측면에서 사회가 발전하면서우리의 마음속 외로움도 점점 커지고 있다.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사람들과의 소통은 더욱 활발해졌고 우리는 SNS를 통해 각자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게 휴대폰을 바라보다 보면 문득 혼자 있는 지금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하고 외롭게 느껴진다. SNS 속 자신의 모습은 보여주기식의 웃음과 행복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예전과는 달리 직접 만나서 소통하는 시간보다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짐에 따라 사람들은 함께 있는 것 같으면서도 갑자기 몰려오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힘들 때가 있다. 혼밥, 혼영과 같이 혼자 하는 생활을 표현하는 단어들도 생겼는데 정말 혼자 하는 활동을 온전히 즐기는 사람은거의 없다. '혼자가 좋아. 편해'라고 하면서도 문득 사람이 그립고 외로워서 또다시 휴대폰을 들어 재밌는 사람들의 영상을 보거나친구에게 연락을 한다. 그뿐만 아니라 1인 가구가 증가한 것도 큰 요인이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 10가구 중 약 3가구가 1인 가구이며 집의 형태도 소형 아파트와 같이 혼자 살기에 적합한 주거의
선동초등학교는 지난 6월 8일 학생자치회 (회장 김민주)와 학부모회(회장 민영미)의 주최로 '행복나눔 벼룩시장'이 열렸다.이 행사는 6월 23일 선동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서로 다름을 배워요. 베트남 문화 바로 알기’를 주제로 어울림 마당 사전 활동으로 진행했다. 벼룩시장 물건 기증 방법은 가정에서 작아지거나 싫증 난 물건, 나눠 썼으면 하는 물건 등 학생들이 학교에 제출했다. 또한, 벼룩시장에 판매자로 참여할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기증한 물품의가치를 정하고 판매하는 것을 통해 활동에 재미를 느끼며 경제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벼룩시장에서는 '어울림 마당'행사를 위한 기금 마련으로 학생은 5천원, 학부모님들은 금액한도 제한없이현금을 가지고 물건을 구매했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이후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여는 첫 학교 행사라 참여율이 낮을 것 같아 걱정했지만 많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즐겁게행사를 마쳤다. 이렇게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하고 활동하면즐겁게 잘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행사였다. 물건을 기부한 학생에게는 학부모회에서 ‘기부천사증서’를 발행하였고, 벼룩시장 판매 수익금은 곧 있을 어울림
지난 5월 23일부터 대경중학교에서 도서 마라톤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도서 마라톤 대회가 진행 중이며 이 대회는 한 달 동안 진행되어 6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대경중학교에 재학 중인 전교생 모두이므로 학년과 성적 등에 관해 상관없이 참여를 원하는 전교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도서 마라톤 대회 참여 방식은자신의 반에 도서 마라톤 독서록 종이를 배부하고, 날짜를 확인하는 '독서록 관리자'에게 독서록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독서록에 자신이 읽은 책 제목과 읽은 날짜, 책 작가와 출판 날짜와 출판사를 기본적으로 작성합니다. 그 후에읽은 책의 내용을 요약하여 3줄 이상 작성해야 하며 그 외에도 교훈(좋은 점, 배울 점, 앞으로의 다짐 등)과 아쉬운 점(내가 작가라면 어떤 내용을 쓸지 등)에 대해서도 작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독서록의 상단 우측 빈 정사각형 공간에도서관 사서 선생님께 그 당일에 날짜가 표시된 도장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독서록을 작성한 당일 내에 독서록 관리자에게 독서록을 제출해야 합니다.(독서는 방과 후에도 가능하나, 독서록 작성은 학교에서만 가능합니다.)
최근 02로 시작하는 번호로 전화가 자주 온다.저장되지 않은 번호라서 전화를 받지 않았는데, 반복해서 전화가 오길래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받아 보았다. 6월 1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어떤 후보를 뽑을 건지 물어보는 전화인 것을 듣고 바로 끊어버렸다. 신기하기도 했지만 조금 무섭기도 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내 전화번호를 알고 전화를 한 건지 의문이 들었다. 나는 아직 투표도 할 수 없는 초등학생인데 왜 이런 전화가 오는지도 궁금했다. 선거 관련 전화만 오는게아니라 문자도 종종 받고 있다. 현재 사는 경기도에서도 오고,이사 온 지 벌써 6년이나 지났는데 예전에살던 서울의 한 동네의 여러 후보로부터다양한 내용의 문자를 받는다. 아마 지금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이 부모님이 쓰던 번호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부모님께 여쭤보니 두 분 역시 일하는 도중 여론조사 전화가 걸려 와서 일에 방해된다고 하셨다. 번호가 매번 달라지니 차단해도 또 전화가 와서 불편하다고 하셨다.불필요한 전화를 일일이 차단하는 것도 귀찮아서다른 방법이 있나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았는데, 나와 같은 생각으로 질문한 사람들이 많았다.검색해보니 왜 이런 전화가 오는지도 알게 되고 확실하게
최근 뉴스에서 1기 신도시의 재개발이나 리모델링과 관련된 이야기가 지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대선 기간에도 대선 후보들은 몇십 년이 지나 낡았다고 판단되는 1기 신도시의 변화와 재정비를 약속하였고, 몇 달 만에 다시 돌아온 선거철을앞두고 안철수 경기 성남시 분당갑 재·보궐 후보 역시 분당의 용적률 완화를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것을 접할 수 있었다. 이에 앞으로 1기 신도시의 재정비는 어떤 방향성을 갖고 어떠한 방법과 과정으로 진행될지에 궁금증을 갖고 기사를 작성한다. 윤석열 대통령(이하 윤 대통령)의 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윤 대통령은 당선되기 전부터 주택 문제 해결과 부동산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러 공약을 제시해왔다. 그 대표적 공약을 한 가지 들자면분당, 일산, 산본, 평촌, 중동 등 1기 신도시의 용적률을 높이겠다는 '신도시 재정비 공약'이 있었다. 여기서 용적률은 건축물 총면적의 대지면적에 대한 백분율로 '건축물 총면적/대지면적'이고 단순히 생각하면 층수의 개념으로도 볼 수 있다. 현재 1기 신도시 아파트들의 용적률은 대략 169~226% 정도이다.1윤 대통령은 이 용적률을 높임으로써 1기 신도시를 더 많은 사람이 사는 대도시로 만들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