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초 : 이주하 통신원] 여러가지 문화 활동을 개최 중인 대선초등학교

 

사회에서 문화활동 중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문화 체험들과 사회생활 중 필요한 지식과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통안전 교육 등을 대선 초등학교에서 개최 중이다. 따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학급 과정 중 하나로서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감내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과, 돈을 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활동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4월 5일 시작한 국악 교육은 개별 음악실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국악 선생님을 모셔 진행한다. 장구의 여러 연주 기법과 박자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음악 시간에 하고, 1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알찬 수업이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모두 모여 모둠을 만들고, 그 안에서 지금까지 배웠던 장단들을 연습해 발표하는 시간이 있어 더 알찬 수업인 것 같다. 취재에 응해준 학생은, "손은 조금 아프지만 재미있고 유익하다"라며 솔직한 답변을 해주었다.

 

4월 7일 실시한 도서관 교육은 사서 선생님과의 친밀감 유도, 도서관에서 책 찾는 방법, 책 소독기 사용 방법, 책 대출, 반납 기기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4월 13일 실시한 교통 안전 교육에서는 신호등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과 자동차의 사각지대, 자동차에 사각지대가 생기는 이유 등등과 무단횡단과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위험성을 심어주고 알려주는 교육이다.  

 

그리고 4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독서 캠페인과 도서관 행사도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이 기간 동안 도서관에 방문해 사서 선생님께 부탁하면 연체를 풀어준다. 또한 학교 선생님,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책을 추천해 주고  그 이유를 정성껏 적으면, 멋지게 책을 추천해 준 어린이의 사연을 뽑아 어린이가 추천해 준 사람들에게 책을 주는 행사도 하였다.

 

또 반마다 각자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는 동아리 활동은 총 1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생들과의 친밀감과 협동력을 기르는 활동으로써 흥미도 일으키는 활동이다. 마지막 10번째 시간에는 전교의 5학년이 시청각실에 모두 모여 각자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다. 

 

앞으로도 이런 많은 행사들과 캠페인, 교육 등을 열어 많은 문화 활동과 사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